㈜엘타(대표 김은철)가 구미시 취약 장애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주거환경개선비 1,200만원과 세탁·카페((주)엘타에서 운영 중인 스피드세탁·TAK카페) 바우처 상품권 500만원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에 후원했다.

지난 1월 11일 복지관 관장실에서 ㈜엘타 김은철 대표 외 직원 및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기부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장애인 가정 12곳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이 진행된다. 아울러 세탁·카페 바우처 상품권은 세탁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은철 ㈜엘타 대표는 “엘타는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고자 노력하고, 취약계층과 장애인복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의무 실천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후원금과 바우처 상품권은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후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복지증진에 힘써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 형곡동 소재 ㈜엘타(LTA)는 ‘L’(Laundry) 세탁, ‘T’(Takcoffe) 카페, ‘A’(Assembly) 제조업으로 고객의 삶에 편함과 여유를 드린다. 라는 비전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엘타는 2022년부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장애인을 위해 세탁바우처 상품권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재가 장애인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함께 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에서는 △학생 대상 진로 체험교육 실시 △중증장애인 직업교육 △아동시설 및 학교 세탁 바우처 후원 등의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