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우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이 6월 7일(수) 마약 퇴치 릴레이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춘우 위원장은 이날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피켓을 든 참여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동참했다. 이춘우 위원장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마약범죄가 급증하고 구입연령대가 낮아지는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많은 사람이 마약의 위험과 심각성을 깨닫고, 도민 모두의 노력과 관심으로 마약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영주 출신 박성만 의원과 김천 출신 최병근 의원을 지목했다.
지난 6월 3일(토)부터 이틀간 열린 『제16회 김천시장기 축구대회』가 경북보건대, 김천대학교 운동장에서 16개 팀, 35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 체육회와 김천시 축구협회가 주관·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했으며, 클럽·직장·장년부로 나누어 대회가 치러졌다. 식전 행사로 빅토리아 여자축구팀과 장년부와의 시범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는 내빈 소개, 국민의례, 오방수 김천시 축구협회 실무 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김충섭 김천시장의 대회사, 정용필 김천시 축구협회장의 환영사,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시 의장, 최한동 체육회장의 축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호인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축구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결과는 클럽부에서는 가온 FC가 우승을 차지했고, 청풍 FC가 준우승을, 직지 FC와 돌고래 FC가 3위를 했다. 직장부는 코오롱플라스틱이 우승을, 김천시청팀이 준우승을 했고, 장년부에서는 라온 FC가 우승을, 오공 FC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3일(화)부터 오는 7월 25일(화)까지 화양읍 다로리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 1회 고혈압 자가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삼신보건진료소 관할 구역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과 함께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기초상식을 배우고, 질환별 영양, 합병증 예방 등 이론 교육과 혈압기 사용법, 생활 속 운동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관리법을 배운다. 또한 사전검사, 사후검사를 실시하여 측정치 비교를 통한 정기검진의 중요성 및 규칙적인 약 복용의 필요성 등에 대하여 묻고 답하기를 진행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인지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신체건강은 물론 정신건강까지 활력 있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선시대 영남을 대표하는 성리학자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인동장씨 남산파’문중이 6월 5일(월) 칠곡군청을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동장씨 남산파 출신으로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된 독립운동가 회당 장석영 선생의 희생과 헌신을 알린 김재욱 칠곡군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서다. 간담회는 인동장씨 남산파를 대표해 종중회장인 장진성 변호사와 여헌학회 이사장 장세용 前 구미시장과 장병제 사무국장을 비롯해 장세영 종중 총무국장과 장석영 선생의 현손 장세민·장세곤 씨 등이 참석했다. 장석영 선생은 칠곡군 기산면 출생으로 1905년 을사오적 처단과 을사늑약 파기 상소 투쟁은 물론 1915년‘조선 국권 회복단원’으로 활동했다. 또 삼일운동이 일어나자 파리강화회의에 보낼 독립청원서 초안을 작성하고 서명해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 형을 선고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주한프랑스대사관을 찾아 장석영 선생의 독립과 세계 평화에 대한 의지를 알리고 파리 장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했다. 김재욱 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일제강점기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위대한 독립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장석영 선생을 비롯해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의 정신이 계승될
칠곡군의회 ‘미래의정연구회’ 모임(대표의원 구정회)은 관광 활성화 및 인구증대방안 연구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연구 모임회 소속의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주에 있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산림환경연구원 내 경북천년의숲, 최부자집, 황리단길을 견학했다. 연구회는 경북문화관광공사를 방문하여 지역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문을 구하고 최신관광 트랜드 청취 및 칠곡의 관광자원 개발 방향을 확인했으며 경북환경산림연구원을 방문하여 관광지 개발의 모범적 사례인 지방정원 경북천년숲정원 조성 현장과 운영현황 및 관람객 추이 등을 살펴보았다. 이날 연구회 의원들은 현장에서 관광관련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현재 추진해 가는 과정을 살펴보았으며, 칠곡군에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꼼꼼히 연구 자료를 수집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정회 대표의원은 “칠곡군 관광 활성화와 인구유입 증대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수집한 자료는 연구를 위해 최대한 반영하고 우수한 정책을 마련하는 연구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 ‘칠곡군 미래의정연구회’는 구정회 의원을 대표로 배성도, 이창훈, 김태희, 오용만, 오종열 의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정부 7개 부처(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합동으로 공모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화양읍 일원 38,889㎡의 부지에 2026년까지 총사업비 396억원(국비 172, 도·군비 149, 기타 75)을 투자하여 주거·문화·복지·일자리 등이 지원되는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본 사업은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복합된 생활거점을 조성하여 대도시 청년들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인구감소지역에서 성장발전지역으로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군은 맑고 아름다운 복사꽃 피는 무릉도원의 의미인 “청려도원”을 사업브랜드로 하여 ‘청년의 여유와 공동체 삶을 위한 무릉도원’이라는 비전으로 임대주택 30호, 분양주택 20호의 주거시설과 취·창업지원센터,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잔디광장, 수변공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지역주민과 입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앞으로 국비를 계속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는 우량 공모사업으로, 청도군에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무엇보다도 절실하게 필요한 사업이었다. 그동안 경상북도개발공사,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사)경북시민재단, ㈜엠와이소셜컴퍼니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칠곡군 북삼읍 보현사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인 지난 5월 27일(토) 김재욱 칠곡군수와 한 어린이가 관불의식을 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관불의식은 석가모니 부처가 룸비니 동산에서 태어났을 때 아홉 마리 용이 향기로운 물로 아기 부처를 목욕시킨 걸 상징하는 의식이다. 이날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칠곡군은 보현사를 비롯해 100여 개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리며 많은 불자로 북적였다. 불자들은 헌화하며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 의무 등이 해제돼 올해 봉축 법요식은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과 비슷하게 4년 만에 방역상 특별한 제한 없이 치러졌다. 왜관성당과 가실성당은 사찰에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화환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 군수는 삼명사, 금오사, 보현사 등을 찾아 지역의 화합과 평안을 기원했다. 보현사 주지 묘현 스님은 “코로나 감염병에서 완전히 벗어나 두려움 없이 이웃과 함께 활짝 웃으며 서로를 마주 보는 온전한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했다”며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부처님의 자비 정신으로 화합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부처님은 상생과
인동동(동장 권미영)은 지난 5월 24일(수)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 20명이 참석해 시정 홍보 및 친절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숏폼(Short-Form) 형태의 시정 홍보물이 주민들에게 호응이 좋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직원들이 숏폼 제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화 친절 및 민원 응대 시 직원들 간의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숏폼 제작 교육은 입사 2년 차인 김민주 주무관이 직접 제작 방법을 시연하고 알려줘 직원들의 이해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권미영 인동동장은 “직원들의 역량 강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스스로 재미를 느껴야 더 좋은 자료가 만들어지고 홍보도 잘 될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더 친절한 응대로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월 23일(화) 오후 3시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김홍겸 ㈜케이씨씨 김천공장장,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씨씨 김천공장 증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김천 산단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케이씨씨가 여유 부지 내에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약 140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증설 사업장은 약 3,600평 규모의 그라스울 2호기 생산 공장으로 2023년 하반기까지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케이씨씨는 건축 내외장재, 창호재, 도료, 첨단소재에 이르기까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 창조’라는 경영이념 아래 윤리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 등 경영혁신 사례를 기반으로 ESG 평가 종합 A등급을 획득했으며,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세계 일류상품에 14년 연속 선정되는 등 첨단소재산업의 선두기업이다. ㈜케이씨씨 김천공장은 2011년 김천 1 일반산업단지에서 가장 넓은 7만 1천 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분양받아 대규모 투자를 하여 김천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으로 이번 증설 투자로 신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 우리 지역경제에 중
칠곡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경래)가 주최하는 ‘행복사진전’이 5월 22일(월)부터 5월 25일(목)까지 4일간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집 생활’을 주제로 석적읍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은 칠곡군 어린이집의 어린이집에서의 행복하고 즐거운 일상과 현장학습 모습 등 103점을 담은 사진을 전시해 안전한 어린이집에서의 생활을 알리고, 저출산시대 양육과 보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석적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을 통해 내방객들은 자유로이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보며 동심을 일깨우는 행복한 시간을 공유할 수 있다 금번 사진전은 석적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북삼, 왜관, 약목 등으로 계속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기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돕고 지역의 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월)부터 소상공인들에 대한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해오고 있다. 지원 확대를 위해 청도군은 이달 조례를 개정하여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이자 지원율을 2%에서 3%로 상향하였다. 그리고 기존에 불가했던 기보증회수보증(기존의 보증서를 회수하고 새로운 보증서를 발급해 신규 대출을 실행하는 제도)을 가능하도록 특례보증 취급기준을 변경하였다. 이를 통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으로 대출을 실행해 원금 상환이 도래한 대출에 기보증회수보증을 실행할 경우 이차보전 연장 및 원금 상환 유예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금리 상황에 원금 상환을 앞두고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한 만큼 이자 부담 해소와 경영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사업자금 대출을 위해 청도군의 출연금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하여 대출이자 일부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5월 17일(수) 개령면 시설 자두 농가와 모내기 중인 벼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들과 소통했다. 김천시는 명실공히 자두 주산지역으로 연동 하우스를 활용한 가온 시설을 통해 5월 중순부터 시설 자두를 출하하기 시작하여 6월 중순 노지 자두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전까지 수확하고 노지 출하 자두보다 약 3배 이상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현재 16호 6.52ha에서 재배하고 있다. 한편, 관내 벼 재배면적은 3,843ha로 지난 17일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내달 중순까지 모내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최근 들어 농자재와 인건비 상승을 해결하기 위해 시에서는 노동 절약 장비와 신기술 도입에 집중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영농현장을 자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시책을 통해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