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최근 인플루엔자가 유행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을 지키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은 서둘러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5주간 인플루엔자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며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형은 A형 중 H1N1이 가장 높았고, H3N2, B형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하여 백신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2시간마다 환기하기, 기침할 때는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하여 입과 코 가리기, 발열‧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 진료받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중 인플루엔자 백신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코로나19 동시 유행에 대비하여 어르신과 면역저하 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도 권고한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최근 인플루엔자가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고 봄철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예방접종 대상자는 늦었다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꼭 예방접종을 받으시고, 기침예절 실천하기와 올바른 손씻기 등 기본적인 호
한국여성농업인 구미시연합회(회장 신미희)는 지난 1월 10일(금)부터 1월 12일(일)까지 옥성 주아리 체험마을에서 전통 강정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농업인 및 농업경영인 연합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전통 강정을 직접 제작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연합회 기금 마련, 나눔 실천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 옥성면장, 선산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강정 제작에 참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에서 생산된 쌀, 견과류, 꿀 등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약 1,000박스의 강정을 만들었으며, 이 강정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신미희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전통 강정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회원들의 협력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농산물로 만들어진 전통 강정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이 개관 이후 24년 만에 총사업비 195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새 단장을 위한 전면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예술행사에서 제일 중요한 무대막 걸이대를 당초 10개에서 43개로 증설하는 등 다목적 전문 공연장에 적합한 최신 기술을 도입해 최근의 공연 제작 흐름에 부족함이 없는 최적화된 무대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 출입구 계단을 절삭하여 로비를 신설하는 등 개방감을 주고, 전시실도 가변형으로 변경하여 최신 트렌드에 맞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소공연장 또한 실제 공연이 가능하도록 구조를 변경할 예정이다. 이 밖에 상주하는 각 예술단 고유 특성에 맞게 인테리어와 연습실 실내 환경을 조성하고, 공연장 객석 의자 교체 및 대공연장 2층 승강기 증설 등 공연장의 목적에 맞는 안전성과 전문성 개선에 중점을 두어 건축 및 부대 시설물 인프라를 전면 교체하여 시민들이 공연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건축, 전기, 통신, 소방 등 계약이 완료되었으며, 해당 분야 현장 관계자와의 토론을 통해 더욱 나은 품질의 공사가 될 수 있도록 공사 내용을 공유하였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김천 최대의 문화예술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은 학술연구 및 전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6·25전쟁 관련 유물을 기증받는다. 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방어선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경북 칠곡군에 설립된 공립박물관으로, 호국안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6·25전쟁 관련 유물 소장자라면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연중 상시 기증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유물은 기념관의 유물수집 예비평가와 유물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증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유물 기증을 통해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께서 소중한 유산의 가치를 널리 향유할 수 있도록 뜻있는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기증 신청방법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 054-979-5512)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구미안심실버케어(센터장 이지섭)는 2025년 1월 13일(월)에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 이하 복지관)을 방문하여 장애인복지발전기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 전달식에는 구미안심실버케어의 이지섭 센터장과 직원이 참석했다. 김휴진 관장을 대신해 기금을 전달받은 이재광 국장은 “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했던 직원이 센터를 운영하는 대표가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복지 증진을 위해 상부상조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지섭 센터장은 "센터를 운영하며 받은 어르신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으며, 이번 기금 전달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누며 살아가고자 한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안심실버케어(요양원, 주간보호)는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인요양시설, 재가복지센터,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며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금 전달은 구미안심실버케어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하는 첫 걸음이다. 앞으로도 두 기관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러한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14일(화)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음식점, 숙박업소, 목욕탕, 이・미용업소, 세탁소 등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개인서비스요금이 소비자 물가 상승에 편승해 과도하게 인상될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물가상승률 대비 과도한 요금 인상 업소에 대한 요금 인하 지도 ▲가격 담합 행위 점검 ▲옥외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 청도군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설 명절 기간 개인서비스 요금의 과도한 인상을 방지하고, 식품 및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을 높여 지역 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TV화면의 구미갑 구자근 의원과 구미을 강명구 의원은 대통령관저 앞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을 비호하고 내란을 정당화하는 행태를 보였다. 그동안의 일을 돌아보겠다. 지난 2024년 10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법 위반으로 구미갑·을 지역구 국회의원 2명이 모두 기소되어 구미지역사회에는 어수선했다. 먼저, 국민의힘 구미갑!! 국민의힘 구미갑 구자근 국회의원은 기부행위 금지를 위반하여 기소되었다. 재판부는 구자근 의원의 행위가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여 벌금형을 선고했다. 국민의힘 구미을 강명구 국회의원은 어떤가. 구미을 강명구 의원은 총선후보 경선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다. 국민의힘 경북도의원은 어떠한가. 국민의힘 도의원도 기부행위 금지를 위반하여 기소되었고 구자근 국회의원과 함께 벌금형을 각각 선고받았다. 국민의 힘 구미시의원은 어떠한가. 국민의 힘 구미시의원인 A의원은 예술 행사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고가의 그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구미경찰서는 A의원과 화가 2명을 각각 뇌물수수와 뇌물공여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한다. 더구나 이어서 B의원, D의원으로 명명된 이해충돌 관련 추가 의혹까지
“수니와칠공주의 열정이 담긴 ‘건강담은 칠곡할매’ 농산물을 드시면 랩이 저절로 나옵니다.” 평균 연령 85세인 칠곡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자 브랜드가 등장했다. 수니와칠공주를 모티브로 제작된 하얀 피부에 보름달 같은 둥근 얼굴과 주름진 이마로 수줍게 웃는 할머니는 칠곡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건강담은 칠곡할매의 모습이다. 칠곡군은 오는 1월 27일(월) 건강담은 칠곡할매 캐릭터를 활용한 농산물 포장 상자와 굿즈를 출시하고 특허 출원에 나선다. 수니와칠공주는 지난 12일 지천면 신4리 경로당에서 건강담은 칠곡할매를 소개하는 랩을 선보이며, 노년의 활력을 불어넣는 개인의 취미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공익적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칠곡군이 수니와칠공주를 이용한 농산물 브랜드를 개발한 것은 래퍼 할머니들의 왕성한 활동과 인기에서 비롯됐다. 건강담은 칠곡할매는 칠곡 농민들이 가족의 건강을 애지중지하는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농산물을 키웠다는 의미를 담았다. 칠곡군은 참외, 딸기, 오이, 사과 등의 농산물을 건강담은 칠곡할매 캐릭터가 그려진 포장 상자에 담아 대도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건강담은 칠
김천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 경유 자동차를 소유한 자를 대상으로 2025년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일시 납부(연납)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관련법에 따라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매년 2회(3월, 9월) 정기 부과되고 있으며, 일시 납부(연납)를 신청할 경우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분 산정 적용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2025년 1월 1일 이후 자동차 소유권을 획득한 경우에는 당해 연도 일시 납부 대상이 되지 않는다. 연납 고지서 수령 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연납 고지가 자동 취소되어 정기분(3월, 9월)에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우편 발송된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인터넷 위택스(wetax)로 납부할 수 있으며, 신규 신청자는 위택스(wetax)를 통해 연납 신청 후 바로 납부 또는 김천시 환경위생과(☎054-420-6808)로 신청하면 된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을 통해 10%를 감면받을 수 있는 만큼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유 차량 소유자의 많은
1월 13일(월) 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이 보도자료를 통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11일 만에 가결된 국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원천무효라고 주장하며 각종 보수집회에 참석해 내란을 선동하는 등 윤석열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임 의원은 지난 12월 7일 1차 탄핵안 표결 당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정족수가 200명인 상황에서 국민의힘 집단 불참으로 195명만 참석해 ‘투표 불성립’된 것을 두고 위법이라며 생떼를 쓰는가 하면 국민의힘 의원들이 최소 12명 이상 찬성해 찬성 204표로 가결된 지난 12월 14일 국회 탄핵안 결과도 부정하고 있다. 수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그 일당들이 사전에 모의한 사실과 국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무장 계엄군을 투입하고 여야 대표와 법조인, 방송인 등에 대해 체포·구금을 시도하는가 하면 수도방위사령관에게 "총을 쏴서라도 (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음에도 경북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은 ‘윤석열 탄핵’을 외치는 민심을 외면한 채 내란수괴 윤석열 지키기에만 혈안이 되어있다. 지난 6일 임종득 의원과 경북지역 10명이 포함된 국민의힘 국회의원 44명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13일(월)부터 1월 24일(금)까지 청도읍(유호지구)건강마을 12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도읍(유호지구) 건강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으로 건강역량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실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계획됐다. 교육 내용은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와 싱겁게 먹기, 고혈압·당뇨 관리, 금연, 구강보건, 치매 예방 교육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평소에 할 수 있는 근력운동과 맨손을 활용하여 직접 실습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마을경로당에서 교육이 이루어진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건강마을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1월 2일부터 혈관계 및 비혈관계 중재적 시술(인터벤션 시술)이 가능한 영상의학과 전문의 김한면 교수를 초빙하여 진료를 시작하고 있다. 영상의학과 김한면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전임의,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부교수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임상경험을 쌓아왔다. 전문진료분야로는 투석혈관 개통술, 색전술, 지혈술, 배액술, 스텐트 삽입술, 중심정맥관 시술, 간담도 조영 및 중재술 등 혈관계 및 비혈관계 인터벤션 시술을 담당할 계획이며 혈관 질환 검사 및 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경대 병원장은 “인터벤션 시술 전문 의료진을 초빙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 초빙 및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 등으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