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장(유을상)은 지난 10월 24일(월) 경북상이군경복지회관을 방문해 경북지부 현안사항과 업무보고를 받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유을상 회장은 지난해 5월 제26대 회장 취임 후 초도순시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 후 최근 지역별 초도순시를 시작했다.
중앙회이사 중앙대의원 지회장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환영식에서 유을상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12만 회원들의 복지증진과 국가유공자 단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전을 통하여 “나라를 지키기 위해 피와 땀을 흘려가며 희생 헌신한 상이군경회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오늘과 같은 눈부신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국가유공자들의 존중과 명예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선양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1951년 5월 15일 국가유공자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제1조에 근거하여 창립한 순수국가유공자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