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국회의원 구미을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취업과 진학에 관한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구미시에 있는 한 컴퓨터학원을 방문하였다.
이 날 김후보의 아내 ‘87년도 미스코리아 장윤정씨도 동행하여 구미시 취업교육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현재 구미시는 공단이 많은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작년 기준 전국 실업률 3.7%보다 높은 5.1%의 실업률을 가지고 있으며, 고용율도 61.5%로 64.2%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취업에 관한 교육정책 중 마이스터 고등학교 교육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정규 학업 뒤에도 자격증을 따기 위해 다시 공부하기보다는 학업과 연계된 취업전문 교육이 한 번에 이루어져야 한다”며 “특히 구미공단에 있는 유망분야기업의 산업수요와 연계되면 그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혀 구미시의 고용율을 높이는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거창한 담론보다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 실천항목을 추진하기 위해서 직접 만나보고 부딪혀서 공약을 다듬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