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의 아내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장윤정 씨가 남편과 함께 정월대보름 행사에 참가해 시민들을 만났다.
장윤정 씨는 지난 2월 22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에 참가해 지신밟기, 소원문쓰기, 재기차기 등의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이어 장씨는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와 함께 오후 6시부터 열린 달집태우기 행사에도 참여해 새해 소원을 빌면서 시민들에게 먼저 스스럼없이 인사를 건네는 등 소탈한 모습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장윤정 씨는 “제 고향은 대구이지만 이 행사에 참여해 정겨운 구미시민을 만나고 부럼이며 대보름음식도 먹고 하니 마치 고향에 온 듯 푸근한 마음이 든다”며 “이와 같은 문화축제는 구미에 많이 생겨야 하며 정월대보름 축제 이외에도 지역상품을 특화한 축제는 경기 활성화에도 좋을 것 같다”고 구미 축제문화에 한 뜻을 밝혔다.
20대 총선 구미을 김상훈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새누리당 공천 신청서를 접수하고, 아내인 장윤정 씨는 김상훈 예비후보를 그림자처럼 내조하며 지역 여성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시민을 만나 남편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공약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