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 박람회』가 9월 6일(수)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박칠호 공군군수사령관,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 등 주요 내빈과 관람객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경북도와 함께 한화시스템, LIG넥스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성공적인 박람회의 첫발을 뗐다. 협약을 통해 항공방위기업과 지역 기업 간 공동과제 발굴 및 산업협력 활성화를 통한 첨단 항공전자방위산업 육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신공항 활성화와 지역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70여 개의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며, △기업 전시 및 홍보 △항공‧방위‧물류 전문 세미나 △산업 협력을 위한 MOU △진로 희망 학생들을 위한 진로탐색 콘서트 △관련 대학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미시는 9월 7일(목) 기업 투자 설명회를 연다. 네트워킹 오찬을 주관하는 등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서며, 단순한 전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성과가 있는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반도체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 등 지역 내 최대 산업 인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인 도시공유플랫폼(주)(박진석 대표)*이 ㈜오늘의이야기(김남준 대표)**와 함께 지역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본격화한다. * 도시공유플랫폼(주) : 한국형 무인 판매시스템 운영 ** ㈜오늘의이야기 : 디지털 광고 플랫폼 운영 도시공유플랫폼(주)는 2018년부터 소상공인 상생과 지원을 위해 창업한 소셜벤처기업으로 한국형 무인 판매시스템을 운영중이다. 2023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소셜벤처 활성화 사업 및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관광기업혁신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오늘의이야기는 전국 각지에서 디지털 스크린을 활용하여 지역 소식을 소개하는 광고 플랫폼 아이템으로 현재 200여 개 이상의 디지털 매체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관광 단지 호텔 등 무인 팝업스토어 솔루션인 ‘트릿(TRIT)’을 런칭하여 100여 개 이상의 디지털 매체를 더 확보할 계획이다. 양사는 9월 5일 지역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오늘의이야기가 운영 중인 200여 대의 디지털 매체에 도시공유플랫폼(주)의 전통주와 특산품을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무인판매기, 주류자판기)의 추가 도입을 위해 100대를 발주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송원호),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양재호),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이우희)와 함께 2023년 9월 4일(월)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및 조기 건설, 지방도 927호선(국도33호선~5산단~신공항) 국도 승격 건의’를 국토교통부 장관, 구미시 갑·을 국회의원,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장 등 관계부처에 전달하였다. 지난 8월 25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민간공항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결과에 따르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항공수요는 개항 30년 후인 2060년 기준으로 여객은 1,226만명, 화물은 21.8만톤으로 분석되었으며, 신공항 건설‧개항으로 생산유발효과 5조 1천억원, 고용유발효과 3만 7천여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시도민의 오랜 염원이던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은 그동안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다해 온 구미지역 경제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임에 틀림없으며, 구미 산업계와 경제인들은 금번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글로벌 물류 중추공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가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9월 1일(금)부터 고금리,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지원 대상은 2022년도 매출액 5억 원 이하 구미시에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전년도 카드단말기 이용 수수료를 업체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폐업 중인 업체, 본인 명의 통장 입출금 거래 불가능한 사업자,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온라인 접수사이트(https://행복카드.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전년도 카드단말기 이용료 증빙서류(전자세금계산서 혹은 납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을 첨부하면 국세청 신고 자료를 통해 매출액을 확인 후 대상자를 선정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사업주는 접수처(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별관 1층)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금은 서류검토 및 대상자 선정을 마친 후 적합 사업주에게 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업주 본인 명의의 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구미시 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사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총 9개소가 선정돼 국‧도비 5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10년 이상 노후화된 공공건축물에 단열보강, 고성능 창호, 폐열회수장치, LED 조명, 고효율 설비 등을 적용한 리모델링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 성능 향상, 실내공기질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에 공모를 신청해 9개소(구미시립인동도서관, 고아읍·구운·무을면·옥성보건지소, 구봉·다곡·낙산·금산보건진료소)가 선정됐다. 특히, 구미시립인동도서관은 총사업비 46억 원(국비 32.2, 도비 4.6, 시비 9.2)으로 선정된 9개소 중 가장 큰 규모이며, 금년 말 설계용역을 시작해 2024년 11월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녹색건축 활성화 및 온실가스 배출 목표량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 대상지를 국공립 어린이집, 경로당 등으로 확대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재웅)은 지난 8월 30일(수)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하여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함께 ESG 에너지 효율화 경영을 선포하였다. 이번 선포식에는 구미시, 구미시설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상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 4개 기관과 SK실트론, LG-HY BCM, 남선알미늄 자동차 사업부문, 아주스틸, 피엔티, 인탑스, 세아메카닉스, TSR, 주광정밀, LB루셈 10개 기업의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민‧관 합동 ESG 협의체 ‘구미산단 ESG 함께 ON+’ 의 릴레이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자발적인 ESG 개선 활동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 사례를 입주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고자 ‘구미가 그린(green) 미래 그림’ ESG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하수처리장 물티슈 환경캠페인, 퓨전국악 환경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 직장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사회 상생기반을 마련하는 문화활동으로 지원받아 실시한 것이다. 이재웅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ESG 경영실천을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환경정책을 홍보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부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8월 22일(화) 택시요금 조정내용을 고시하고 9월 1일(금) 00시부터 시행한다. 이번 요금 인상은 지역 실정에 맞는 택시요금 조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택시업계 간담회를 시작으로, 김천시 물가 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이에 따라, 중형택시 기준 기본운임(2㎞)은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되고, 심야할증(20%) 시간은 종전 0시~04시에서 23~04시로, 복합할증은 종전 60%에서 61%로 조정되며, 시계외할증은 적용하지 않고, 호출 요금(1회당 1,000원/시 지원)은 현행과 동일하다.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조정된 것으로 연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중되는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택시 운수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천시 관계자는 “택시요금 인상은 생활물가와 업계 종사자들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로 각계 의견을 수렴해 김천시 실정에 맞는 조정안을 마련했다.”라며, “요금이 인상되는 만큼 더욱 친절하고 편리한 운행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국가4단지 일원에 환경부 국비 490억원을 투입하는‘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녹색융합클러스터)’조성 정부 예산안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만3천㎡ 규모 부지에 연구개발센터, 실증지원센터, 시험평가동, 실증시험동 등을 조성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클러스터는 반도체 공장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에서 실리콘을 추출·정제하고 이차전지 음극소재 원료로 만드는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을 통해 반도체 폐자원을 고부가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활용하는 산업 인프라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 달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연관 기업들의 투자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환경부 첨단 전자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유치로 반도체 분야 녹색산업까지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방산혁신 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에 이어 녹색융합 클러스터 정부 예산안 확정까지, 구미시대를 열어갈 초석이 마련되고 있다”며 “향후 대구경북 신공항과 연계한 공항배후도시로 구미 첨단전자 산업의 르네상스를 창출하겠다”고 말하며, 지역구 국회의원실 및 경북도와 구미시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업은 「녹색융합클러스터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29일(화)부터 5일간 LG이노텍, SK실트론, 원익Q&C등 반도체 선도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기업별로 진행하며,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따른 앞으로의 추진 방향과 특화단지 우선 지원 사항을 공유하고, 킬러규제 개선, R&D수요 발굴, 인프라 지원 등 반도체 기업 경영에 관한 의견 수렴과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과 규제개선 사항을 관련부서와 논의, 산업부에 적극 요청하고 필요시 예산을 반영하는 등 기업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특화단지 육성의 조속한 실행과 사업 수행을 위해 경북도, 구미시, 민간전문가, 학교, 연구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9월 중으로 구성해 속도감 있게 추진 할 예정이며, 반도체 산업 전담 조직 신설과 관련한 지원을 경상북도에 건의했다. 이와 함께 지역 반도체 산업의 신규사업 발굴 및 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반도체 기업협의회를 구성, 대기업‧소부장 기업간 협력 및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위한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성공적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산학연관의 연대협력모델 발굴이 중요
경상북도는 9월 1일 국회에 제출된 2024년도 정부예산안에 경북의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이 4조 4,540억원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반영액 4조 4,360억원 대비 180억원 증액된 것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등의 어려운 경제·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년도 이상의 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경북도는 올해 초부터 5조 5천억원 규모의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을 발굴하여 국가예산 편성 순기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지역구 국회의원실 및 시군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중앙부처· 정부예산안 반영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분야별 2024년 정부예산안 반영 현황으로는, - (SOC) 포항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등 62개사업 2조 5,163억원 - (경제․산업) 대형장비 통합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 등 114개사업 4,864억원 - (농림․해양) 첨단농기계 실증랩팩토리 조성 등 74개사업 4,680억원 - (문화․환경) 경주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 등 82개사업 7,922억원 - (재난․복지 기타)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확충 등 30개 사업 1,
이병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은 구미시가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과 관련하여 지난 8월 24일(목) 관내 반도체 핵심소재 제조업체인 ㈜코마테크놀로지를 찾아 업계 현황 및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산업 혁신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코마테크놀로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생산공정 장비에 필요한 실리콘‧사파이어‧세라믹 부품을 생산하는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전공정에 사용하는 실리콘 소재 및 소모성 공정 부품 생산을 내재화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자회사 ㈜셀릭을 통해 실리콘 잉곳(웨이퍼 제조용 실리콘 원기둥)의 직접생산까지 반도체 실리콘 소재/부품 비즈니스 수직계열화를 구축하여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박성훈 대표이사는 “반도체 부품 정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동사 제품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현재 구미 하이테크벨리에 제 2공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며, “중진공의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등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우리 회사의 성장에 큰 동력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병철 기업지원본부장은 “반도체 산업은 높은 고용창출과 고부가가치로 국가 지속 성장을 주
김장호 구미시장은 8월 28일(월) 구미국가4산업단지에 소재한 (주)덕우전자 2사업장을 찾아 모바일 부품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이준용 부회장 및 덕우전자 임원진, 근로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기업과 근로자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현장과 기업에 답이 있다’는 김장호 시장의 뜻에 따라 시작됐고, 취임 후 지속적으로 구미산단 기업 방문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주)덕우전자는 1992년 LG전자 출신의 이재민 회장이 구미국가산단을 기반으로 창업한 이래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국내 유수 기업에 제품을 납품해 왔으며, 최근에는 A사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생산·납품과 바이오, 반도체 분야 진출 모색 등 우수한 기술력과 공급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제55회 무역의 날 1억불 수출탑 수상, 2018년 경상북도 중소기업 종합대상 수상과 함께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월드클래스 기업에 선정돼 구미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기업 역량을 높이고 있는 이준용 부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과 근로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된 점 축하드리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