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소비촉진과 지역 내수경기 활력 제고를 위해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한 「경북세일페스타 추석 명절 특판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북세일페스타 추석 명절 특판전은 온라인 유통채널 11개사에서 진행하며 채널별 경북제품 전용관을 개설해 오는 9월 30일(토)까지 추진한다. * 행사채널 :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 SSG.닷컴, 11번가, 인터파크, 오아시스, 네이버, 자연이랑 이번 특판전에는 도내 중소기업 2,000여 개사가 참여하여 건강기능식품,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5,000여 개의 다양한 제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해 소비 붐 조성과 함께 추석 물가 안정을 도모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 제품의 구매 방법은 검색엔진 네이버, 다음, 구글 검색창에서 “경북세일페스타”를 검색하여 최상단에 노출된 “경북세일페스타”공식홈페이지 링크에 접속하거나, 인터넷창에“http://www.gbsalefesta.com”바로 접속해 각 채널 배너 클릭 후 기획전 페이지 내에 진열된 상품
경상북도는 9월 13일(수)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24회 세계지식포럼 기간 중 “경상북도, 로봇산업 혁신기지 중심전략”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 제24회 세계지식포럼(World Knowledge Forum)> 테크노빅뱅 :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선 인류 - 두뇌강국, 지식강국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2000년 10월 출범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포럼 , 매년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리더, 글로벌 기업 CEO, 정치인, 석학, 경제전문가, 국제기구 총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급변하는 세계 환경 속에서의 지식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 이번 포럼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로봇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IoT, AI 등 첨단 기술과 융합을 통한 활로 개척 등 로봇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경북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코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국·내외연사, 로봇 관련 기업, 도내 연구기관, 지역대학, 지자체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부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내외 석학들이 전 세계 로봇 산업을 진단하고 경북 로봇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권태용)는 9월 12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김장호 구미시장,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의 개회사,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의 환영사, 김장호 구미시장의 축사에 이어 ‘구미 국가산업단지 분석을 통한 지역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질의응답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표는 유상열 건국대학교 교수가 「구미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지방 산업단지의 주요 업종별 경쟁력 비교연구」를 주제로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다른 국가산단(반월·남동·창원)과의 경쟁력을 R&D투자, 투자효율성, 운영효율성 측면에서 비교분석하여 구미 국가산단 입주기업의 운영효율성 제고 방안을 제안하였다. 또한 제2주제는 노진수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장이「첨단전자산업 자원순환 ESG 산업단지
경상북도는 대구경북공항 개항에 맞춰 의성군에 스마트 항공물류단지를 조성해 지역의 핵심 경제권역 및 배후권역과 연계한 항공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구경북공항을 인천공항과 경쟁할 중부권 항공물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스마트 항공물류단지 조성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앞서 의성군에 자족가능한 직주근접형 산업·물류 복합신도시를 조성해 대구경북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공항경제권의 중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발표한 것에 이어, 이번 용역에서는 의성 공항신도시의 핵심 권역인 항공물류단지에 초점을 맞춰 의성군을 글로벌 항공물류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특히, 국내 수출입 항공화물의 대부분이 인천공항에서 처리되고 있는 만큼 의성군 항공물류단지의 물류 기능 극대화를 통해 대구경북공항을 중부권 항공물류 거점공항으로 육성해 인천공항으로 집중되는 항공화물의 효율적인 지방 분산을 유도하고, 수출입 기업의 항공물류 비용절감을 통한 지역산업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역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및 자동차 부품 등의 신속한 물류 처리를 위한 첨단 스마트 물류시스템을 갖춘 통합물류센터 및 자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은 ‘구미시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사업’의 최종 지원가게 선발을 마치고 본격 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미시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사업은구미시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하나로 경북센터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노후한 가게는 디자인 개선을 통해‘찾아가고 싶은 가게’로 지역 예술가, 청년 창업가에게는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여 골목상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7월 12일(수)까지 모집한 결과, 구미 관내 65개의 소상공인(가게)이 신청해 약 3.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선발된 20개소는 다음과 같다. 1권역 금리단길 △에구구(서지현/디저트판매) △지금, 여기(최나리/라탄공방) △그림책산책(하정민/서점, 문화공간) △라꾸스키친(이승재, 음식점) △스시데이(정훈욱/음식점) △우리오빠(김응배/음식점) △무드비(최수빈/의류) △소소메이드(임유리/의류) △오프리(김기연/의류) △플라워인디에어(이우현/의류, 꽃집) 10개소다. 2권역 구미 내 △구미꽃집(이혜진/꽃집) △원베이크샵(정연화/디저트공방) △멜로온(이강혁/디저트판매) △디넛(박병준/디저트판매) △닭한마리(박노원/음식점) △대화 송어 회 직판장(
경북 포항에 국내 최초로 ‘육양국*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가 조성된다. * 육양국 : 국제 해저광케이블을 지상 통신망과 연결하는 네트워크 시설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포항시, SK에코플랜트, DCT텔레콤, KB 자산운용,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8개 기관은 8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육양국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태옥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김병오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지원본부장,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심장석 DCT텔레콤 대표이사, 김형윤 KB자산운용 대체투자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SK에코플랜트와 DCT텔레콤·KB 자산운용은 경북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에 총사업비 1조 5천2백억 원을 투자해 30MW 데이터센터 4개동과 국제 해저광케이블 및 육양국을 2028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국가 간 통신의 99%를 처리하는 국제 해저광케이블 기지인 육양국과 연계한 더욱 빠르고 저렴한 국제통신망을 이용해 글로벌 수요를 겨냥한 다수의 데이터센터가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9월 6일(수)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청도군 청년외식창업사관학교 수료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져 참여자 10팀에 수료증과 인증패를 수여하였다. 본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청년 창업인큐베이팅 사업 일환으로, 지난 7월 4일에 개강하여 신메뉴 개발 기초교육 2회와 찾아가는 컨설팅 6회로 진행되었으며 식당과 카페 분야의 전문 셰프 강의를 제공하고 신메뉴 개발 재료비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였다. 특히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참여자 10팀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홍시 부채살스테이크, 미나리 샌드위치, 버섯 크로크무슈, 연자육 라떼, 반시 닭강정 등 청도군을 대표하는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하였다. 참여자 10팀 중 신메뉴 개발 1등을 차지한 식당 분야의 운문면 꾸꾸네팀과 카페 분야의 화양읍 파이노스팀에 각 상금 100만 원이 지급되었다. 꾸꾸네팀은 운문면 오진리 특산물인 표고버섯을 활용한 버섯크로크무슈와 관광객을 위한 쌈밥 피크닉 도시락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파이노스팀은 연자육을 활용한 연자육 라떼와 미나리를 활용한 한재푸딩을 만들어 특산물을 아주 잘 활용한 누구나 좋아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주)피노젠이 산림청이 후원하는 제4회 산림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에서 ‘소나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화장품 및 식품 소재개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2023 도전 K-스타트업 본선에 진출했다. ㈜피노젠은 경북 안동시에 소재하고 있다. 산림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높은 항산화 및 항균 효과를 가진 화장품 및 식품 소재를 제조하는 소셜벤처 기업이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소백산 토종 금강송으로부터 고순도 고함량의 청정 소나무잎추출물을 함유시킨 업사이클링 브랜드 피네수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피네수는 워터에센스, 여드름기능성폼클렌징, 워터리스샴푸, 기업 관공서 선물용 기프트세트 등 10종으로 국내외로 판매 및 수출 중이다. 특히 소나무를 통째로 베거나 줄기를 뜯어내는 방식이 아닌 금강송이 생태학적으로 잘 자랄 수 있게 하며, 추출 후 남은 찌꺼기를 가축의 사료나 퇴비로 이용해 선순환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신별 ㈜피노젠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지역에서 나고 자라며 아버지가 소나무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을 봐왔다. 우리 토종 소나무를 글로벌 스탠다드로 성장 시키기 위해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게 되었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구미시 소상공인 새 희망 특례 보증」위한 사업비를 5억 원 추가 지원해 총 200억 원 보증 규모로 소상공인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 「구미시 소상공인 새 희망 특례 보증」은 자금 대출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7천만 원 이내의 특례 보증을 지원하고, 보증에 대하여 연 3%의 이자를 2년간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지원하면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수에 보증서를 발급하고, 소상공인은 발급받은 보증서로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시는 상반기 15억 원 특례 보증을 출연했으며, 하반기는 5억 원의 예산을 추가 출연해 20억 원의 출연으로 총 200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특례 보증은 올해부터 △보증 한도(최대 5천만 원 → 7천만 원) 확대 △보증대상 신용등급(4등급→3등급) 상향 △다자녀 부양사업주 최대한도 대출 △기보증 회수보증 시행 △대출금리 상한제(CD금리 + 2.0%) 시행 등 지원 대상과 대출한도를 확대‧시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다자녀 사업주 특례 보증 지원 기준을 인구시책에 맞춰 기존 18세 이하 3명
구미시(시장 김장호)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9월 7일(목)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이하 혁신지구)의 사업시행 변경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와 LH는 2019년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된 이후 LH가 2021년 7월 사업참여를 확정하며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11월 시는 혁신지구 사업시행을 위한 혁신지구 조성사업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제반업무 일체에 대해 LH에 위탁한다는 내용과 LH는 사업지구 내 행복주택 용지비와 건설, 공급에 대한 사업비, 운영·관리까지 전담한다는 내용을 담은 사업시행 협약(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변경협약은 2021년 11월 사업시행 협약 이후 혁신지구의 지구지정 변경승인(2022.12월)과 시행계획인가 추진으로 인해 변경된 사업내용을 반영하고 일부 협약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변경협약을 통해 지역건설 경기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비롯, 대규모 복합시설의 체계적이고 안전한 조성을 위해 민간전문가의 참여 범위 확대, 다년간 진행되는 사업 전반에 대해 기관별 책임있는 역할 수행을 위한 사항 등을 신설하고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다시한번 명확히 했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항공·방위·물류기업의 투자 및 방위산업 국책기관 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는 9월 6일(수)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리는『2023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구미시 투자설명회’와 오찬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UPS코리아, 페덱스(FedEx)코리아, 에어버스 한국지사, 보잉코리아, 한국공항공사 등 70여 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추진현황 및 물류산업을 위한 우수한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신공항 핵심 배후도시인 구미에 적극 투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통합신공항과 10km에 인접한 국가산단을 보유한 구미시는 지난해 기준 경상북도 항공 수출액의 93%, 수출입 물동량의 48%를 차지하는 항공수출의 도시다. IT전자, 광학 등 경박단소형 고부가가치 제품이 주요 수출품목으로 신공항 개항에 따라 기존 산단 입주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수출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1년간, 한화시스템, SK실트론 등 250개 기업, 4조 1천억 원 투자유치를 통해 국가5산단하이테크밸리 1단계 공장부지를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는 10월 2단계 구역을 착공할
경상북도는 지난 9월 1일(금) 힐튼 경주에서 치렀던 제26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에 이어 직접 대상 수상기업을 방문해 수상자를 격려하고, 커피차 이벤트를 제공하는 ‘대상 수상기업 현판 수여식’행사를 9월 6일(수) 개최했다.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올해 산업평화대상의 근로자 부문 대상 수상자인 김창영 화신정공 노동조합 수석 부위원장과 사용자 부문 대상 수상자인 김상룡 아진카인텍 공장장의 소속 기업을 연달아 방문해 직접 현판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로운 특전으로 대상 수상기업 직원들에게 행사 당일 음료와 다과를 제공하는 커피차 이벤트를 지원했다. 근로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화신정공 김창영 노조 수석 부위원장은 노사가 합동으로 참여하는 안전점검 실시, 생산성 향상을 위한 품질 개선 활동 전개, 상생하는 노사관계의 정착·유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용자 부문 대상을 수상한 아진카인텍 김상룡 공장장은 적극적 리더십을 발휘해 노사 갈등 최소화와 입장 차이의 절충․관리에 힘썼으며, 현장경영을 중시해 무재해 사업장 구축에 앞장섰다. 또 농촌 일손돕기, 지역 독거노인 지원, 장애복지시설 봉사 등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모범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