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0월 31일(화) 국제통상협력실에서 ‘K-국방 신산업 수도 구미’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인 국방 앵커 기관 유치를 위해 「방산 부품연구원 유치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한화시스템 양태호 신임 구미사업장장, LIG넥스원 박배호 본부장, 금오공대 박홍석, 최헌웅 교수, 경운대 임헌영 교수, 박정수 교수 등 방위산업 분야 전문가 14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 중간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국내외 방위산업 발전 추이, 방위산업 관련 연구기관 설립 동향, 유치 사례, 구미 방위산업 현황, 국방 앵커 기관 유치 잠재력과 필요성, 방산 부품연구원 유치 전략, 조성 방안 등 다양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된 연구 내용과 참석자들의 의견을 종합 검토해 보완된 최종 결과물을 바탕으로 방산 부품연구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맞춤형 유치 전략을 토대로 방산 부품연구원을 유치해 구미의 방산 체계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방산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며, 이를 통해 타지역의 우수한 방산기업들이 구미로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
경상북도는 코로나 장기화와 고물가·고금리에 지친 도내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지역경제의 주체인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10월 27일(금)부터 10월 28일(토)까지 1박 2일간 ‘2023년 경상북도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군 우수 소상공인의 성공 사례 발표(11건), 네이버와 소상공인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방송인 김학래의 창업 성공 전략 공유 등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한 23명의 우수 소상공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간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노란우산공제회(10억 원) △새바람체인지업(43억 원) △공공배달앱 운영(20억 원) △착한가격업소 지원(9억 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행안부 주관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특별교부세 5억 원으로 고물가 시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이용 소상공인 수수료 지원(2.5억 원), 호우 피해지역 공공배달앱 할인쿠폰(1억 원) 등을 지원했다. 최영숙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 혜택을 입어 LIG넥스원 구미하우스에서 생산한 미사일 요격 신무기 ‘천궁Ⅱ’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구미시는 10월 27일(금) LIG넥스원 대전하우스에서 LIG넥스원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방산기업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김장호 시장, LIG넥스원 권병현 부사장(남부지역장), 김주우 상무(중부지역장) 및 협력업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큐니온 등 수도권‧충청권‧경남권 등 소재 협력업체 35개 사를 대상으로 방산기업 지원 인프라 및 지원제도와 즉시 입주할 수 있는 5산단에 대한 투자 환경을 소개했다. 특히, 김 시장은 구미국가산단은 내륙 최대 규모의 산단으로 국방산업의 필수인 전기‧전자 부분은 역량은 국내에서 독보적이고, 유도무기‧감시정찰 분야는 전국 생산 1위인 점을 내세웠으며, 방산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육성사업2단 등 방산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는 점을 홍보하며 방산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4월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됐으며, 방산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23년부터 5년간 총 499억 원을 투입하고 △
구미시는 오는 10월 31일(화)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새 희망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이상엽 대표가 ‘사업은 사람이 전부다’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 청년의 실패와 도전에서 배우는 창업 성공 사례가 주 내용이다. 이상엽 대표는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두낫디스터브 카페를 창업해 지역대표 핫플레이스로 입소문 났으며, 카페를 프랜차이즈로 일군 청년 창업가이다. 소상공인 새 희망 아카데미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키우기 위한 경영 실무교육, 소상공인 디지털 마케팅 역량교육, 전문가특강으로 구성돼 배워서 성장하는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구미시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소상공인 디지털마케팅 역량교육 과정이 개설돼 선착순으로 교육생 모집 중이다. 소상공인 특강 및 디지털마케팅 역량 교육과정에 관심이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는 ㈜비즈니움(☎054-462-704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경북구미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본부장 윤창배)은 10월 26일(목)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4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산단 기업체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을 위한 물류전문가 초청 제4차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수출입 물류비 절감을 위한 물류플랫폼 도입 적용 사례」를 주제로 남영수 밸류링크유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었다. 남영수 밸류링크유 대표는 현재 물류 서비스는 과거 중개자(포워더 및 3PL 형태)를 거치는 방식에서 벗어나 물류 실행사와 화주를 직접 연결하여 물류비를 절감하는 물류 스마트화와 디지털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다양한 스마트 물류플랫폼의 구체적인 활용사례에 대해서도 소개하였다.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수출입/물류 기업체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물류 산업에 기업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명회 및 세미나를 계속해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0월 26일 산격동 대구청사(舊 공관)에서 道와 11개 경제기관 임직원이 모여 2024년 지역 경제전망과 주요 현안 등을 논의하는 제3차 「경북 행복경제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경북 행복경제 정책회의’는 2020년부터 경북도와 지역 경제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주요 사안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국내외 주요 기관이 발표한 2024년 경제전망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응 방향을 고민하고, 기관별로 주요 현안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제기관에서 제안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경북연구원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현상과 주요국 긴축기조, 전쟁 등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심해질 가능성에 따라 저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실물경제 불확실성으로 일자리 여건이 부진하고 소비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보았다. 다만, 수출은 현재와 같은 성장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라 반등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북경제진흥원은 경북 시군의 산업구조와 경제환경 등 특성에 맞는 꾸러미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센터 지원기업인 ㈜클루메틱이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산하 국영기관인 BSSC(Business Startup Support Centre)에서 주최하는 동남아 최대 스타트업경진대회 Startup Wheel International track global Top50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휠’은 올해 11년 차를 맞이하는 명실상부 동남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경진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베트남 최대 펀드 운용사인 비나캐피탈(Vina capital)을 포함한 세계 유명 벤처캐피탈(VC), 투자자,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34개국 약 2,000여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클루메틱은 브랜드사들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리뷰를 빠르게 확보해주는 리뷰간편획득 솔루션 ET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리뷰 시장을 혁신하겠다”포부를 갖고 첫 출전한 이번 스타트업경진대회에서 ‘TOP 50’에 선정되며 현지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오승언 ㈜클루메틱 대표는 “브랜드사들의 제품을 체험한 유저의 진짜 리뷰를 통해 고객의 신뢰도를 높여준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클루메틱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
구미시는 10월 25일(수)부터 3일간 열리는「제25회 SEDEX 2023 반도체대전」에 참가해 구미시 투자환경과 인센티브 등 기업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반도체 특화단지로써의 강점을 홍보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메모리 반도체, 장비‧부분품,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 전 분야 32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6만 명 이상의 관련 종사자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다. 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특별관을 운영해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구미 투자환경 인프라와 지원 혜택을 설명하고, 찾아가는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해 국내외 반도체 기업과의 네트워킹 형성에 나섰다. 수도권 지역 기업과의 상담을 토대로 업체의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계획안 검토를 통해 적극적으로 구미로의 유치를 구상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2일차 오후 부스 투어에 참여해 기업인들과 교류하며, 국내외 반도체 기업 부스를 방문해 시스템 반도체, 메모리 반도체, 파운드리 공정 등 다양한 반도체 기술을 관람했다. 이어 「제16회 반도체의 날」 행사에 참여해 반도체기업 및 협회 임원과 네트워킹 활동을 펼치며, 국가5산단을
구미시는 11월 10일(금)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기반 조성을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상인조직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골목상권을 지원해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등 소상공인의 지역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골목상권의 지정기준은 ➀건축물 사용승인일로부터 25년이 경과한(상권의 80%이상)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➁2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➂대표자가 선출돼 있는 상인조직의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사업계획서와 상인조직의 규모 및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대상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골목상권으로 지정되면 환경개선사업 공모를 비롯해 공동 마케팅, 골목축제 개최 등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시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경제과(☎054-480-2612) 또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도내 최초로 ‘중앙로 동문 상점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으며, 이번 골목상권 환경개선사업 외에도 경영현대화 사업 등 상권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0월 25일(수) 오후 4시, 금오산호텔 1층 사파이어홀에서 ‘구미기업발전협의회 10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구미기업발전협의회’는 매출이나 고용인원 면에서 상위 50여개 기업 인사‧총무‧투자 분야 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구미상의와 구미시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 14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10월 간담회에는 본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한화시스템㈜ 임정호 부장을 비롯한 구기협 회원, 엄기득 기업투자과장을 비롯한 구미시, 김달호 사무국장을 비롯한 구미상의 관계자, 금오공대, GERI, 경북경제진흥원, 구미고용노동지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1부에서는 관점디자이너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관점을 디자인하라’ 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이어 2부에서는 구기협 회원들과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폴리텍대학, GERI, 경북경제진흥원, 구미고용노동지청,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수출입은행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의 소통 간담회도 진행되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0월 24일 구미 하이테크밸리(구미5산단)에서 제이에스테크(주)와 구미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제이에스테크(주) 김민강 대표 및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이에스테크(주) 구미공장은 지난 3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총 422억 원을 투자해 구미하이테크밸리 내 6,988㎡ 규모의 신규공장을 7개월 만에 준공식을 열었으며, 앞으로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차전지용 리튬생산 기업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제이에스테크는 국내 최고의 이차전지 양극재 회사와 협업하여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기여하고 있는 업체로, 이번 구미공장 준공으로 더욱 높은 수준의 품질과 생산력을 갖춘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현재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은 반도체, 이차전지, 전기차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10대 전략 핵심 광물 중의 하나로 국내외 업체들이 소재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제이에스테크는 이처럼 수급이 힘든 리튬을 최적화해 생산함으로써 양극재 업체가 요구하는 순도 높은 소재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의 사업 수혜기업이 혁신성장을 위한 IR(investor relations)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의 투자유치역량강화 지원사업 수혜기업인 ㈜이랑텍은 지난 10월 19일 열린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기념 혁신성장 IR 경진대회에 참가해 ‘기술성장 부문’의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랑텍(대표 이재복)은 ‘서로 다른 주파수 간섭 제거를 통한 통신품질 향상, 공용화 망 구축 RF 필터 멀티플랙서를 통한 저비용 통신 인프라 구축’이라는 아이템으로 참가해 통신 인프라 분야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랑텍의 관련 기술은 지난 `22~23년 강소특구 기술이전사업화 사업에 선정돼 2년간 총 3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개발됐으며, 5G 시장과 더불어 향후 6G 시장에 크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랑텍은 경북 구미 강소특구 구역인 구미 신평동 금오테크노밸리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아기유니콘 기업 200(`21), 중소기업 기술혁신 유공자 대통령 표창(`22)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권오형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