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3월 14일(목)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구미 지역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관리자 102교 교(원)장 및 교(원)감을 대상으로 1학기 관리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오전에는 교장 및 원장, 오후에는 교감 및 원감을 대상으로 2회 분산 진행되었다. 먼저, 3월 1일자로 전입‧전직‧승진한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및 원장 소개, 각 과 과장 소개, 교육전문직원 소개에 이어 구미교육지원청 제41대 교육장으로 부임한 남성관 교육장의 인사말과 함께 2024학년도 1학기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한 주요 업무 전달 및 협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 질문이 넘치는 교실 운영, 학생 생성 교육과정, 늘봄학교 운영, 유·초 이음교육, 학교폭력제로센터 구축,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미래교육지구 운영, 학생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강화, 학교회계 신속집행,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 방안, 신학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학교 평생교육 사업 공모,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지역업체 이용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2024학년도 1학기 주요업무계획을 안내하고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
구미시는 지난 3월 12일(화)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형철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을 초청해 각 부서 공모사업 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모사업 대응 전략 향상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긴축 재정, 지방시대 활성화 등 정부 정책의 주요 방향을 미리 파악하고, 이에 따라 지역 상황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공모사업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모사업의 이해 △새 정부 지방시대 기본 방향 △2024년 부처별 예산분석 △정책개발 시 정보 활용 방안 △구미시 시정 연관 공모사업 추천 등으로 진행됐다. 박정은 미래도시기획실장은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분야별 예산이 크게 달라지고 있어 정부의 정책 추진 방향에 맞는 정책개발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정부 정책과 공모사업을 깊이 이해하고 정책개발 역량을 향상해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축구부(감독 이창우)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북 선발전 겸 제55회 경상북도 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에서 우승하였다고 12일 밝혔다. 김천대는 지난 3월 11일(월) 경일대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종료 3분을 남기고 골을 넣어 우승을 차지했다. 김천대는 2017년 28명으로 창단하여 2018년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8강 하는 등 2021~2022년 U리그 대학 축구대회 권역 우승, U리그 대학 축구대회 왕중왕전 준우승(88개 대학 중)을 하였다. 이창우 김천대 감독은 "우승을 하여 매우 기쁘다. 훈련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지도코치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고 전했다. 한편, 이창우 김천대 감독은 브라질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고 고려대, 용인시청 코치, 일동고 감독을 역임, 2015, 2016년 리그 우승 최우수지도자상을 연속으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아시아 대학축구 대표팀 감독을 선임하여 3위을 하였다.
경상북도와 브라질의 세계적인 항공기 제작사인 엠브레어가 경북도내 항공관련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3월 11일(월)부터 3월 15일(금)까지 ‘엠브레어 & 경북 항공산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엠브레어와 경북도 사이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항공정비 및 항공운항 교육 제공, 우수학생 브라질 본사 현장학습 및 싱가포르 지사 인턴십 지원 등 지역 항공산업 인재 양성과 항공기업 취업 등을 위해 기획됐다. 3월 11일(월) 경운대 강당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마시아 도너(Marcia Donner) 주한브라질 대사, 김동제 경운대 총장, 이승환 구미대 총장, 최재혁 경북전문대 총장, 아담 영 엠브레어 아태지사 마케팅 부사장, 대한항공 우상준 부장, KAEMS 채언수 본부장, ㈜STX에어로서비스 송찬근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경운대·구미대·경북전문대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5일간의 교육에서 참가 학생들은 항공기 유지·보수‧정비 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 항공운항 지원, 최신 디지털 항공 서비스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실질적인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현장감 있는 학습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3월 8일(금) 2층 중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계자 및 구미, 고령지역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18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 계획을 안내하고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수립하는 연간 계획에는 지원 학생 선정 기준, 사업 추진체계 및 역할, 세부 사업 내용 및 사업비 현황, 영역별 프로그램 현황에 따른 세부 추진 계획 등이 포함된다. 특히, 구미시가족센터,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사회사업실 등 기관과 연계하는 계획 수립을 위해 기관 관계자가 직접 사업을 설명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간 계획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학생의 학습 결손 예방과 정서 치유를 통해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통합 사례관리, 학생 맞춤형 지원, 동기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의 꼼꼼한 연간 교육 복지 계획 수립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의 2개 연구센터(신소재연구소,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3단계)’에 선정됐다.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은 대학의 연구기반 구축과 학문 균형발전 및 후속세대 양성을 목표로 대학연구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신소재연구소는 지난 2018년 1단계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래 연차평가를 통해 2022년 2단계 사업과 2024년 3단계 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 이번 3단계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오는 2027년 2월까지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신소재연구소(연구소장 노재승)는 탄소-흑연소재의 기초/응용 R&D 수행하며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탄소-흑연소재 국산화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탄소 전문기업인 ㈜카보랩 및 금성테크㈜ 등과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공동연구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인조흑연의 국산화라는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민군ICT융합 R&BD 및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연관군이 연계된 협력
김천시는 지난 3월 7일(목) 바르게살기운동 사무국 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 사용자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보조금을 운영하는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직원, 회원단체 회장과 총무, 읍면동 위원장과 사무장 50명이 참석했으며, 총무새마을과의 바르게살기운동 담당자가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운영과 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여전히 눈먼 돈, 쌈짓돈 등 부정적으로 비유되고 있는 지방보조금에 대해 투명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정부 기조와 보조금 예산편성, 집행, 정산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보조사업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필요 서류 및 서식 등을 안내함으로써 보조금 운영과 집행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제 감사 사례를 들어 계획부터 집행, 정산까지 흔히 지적되는 부분과 보조금 부정수급으로 인한 처분에 대한 설명으로 보조사업을 사업목적과 규정에 따라 정확하게 운영해야 함을 강조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읍면동위원회 실무자인 한 참석자는 “실제 사례를 통해 교육받으면서 보조금의 중요성과 그 사용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보조사업자가 보조금을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3월 7일(목) 오후 2시 유보통합 이관대비를 위한 협의체 회의를 시작으로 유보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정수권(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단장을 중심으로 구미시청과 구미교육지원청의 보육 및 유아교육, 예산, 조직, 인사 업무 담당 실무자 15명으로 구성된 유보통합 이관대비 협의체는 향후 지역단위에서 유보통합 추진과정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추진해 나가게 된다. 이날 첫 개최된 협의체 회의에서는 안정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유보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구미지역 영유아보육 업무와 현황을 상호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는데, △ 보육업무에 따른 이관 내용 △ 보육시설 및 기관의 규모와 범위, △조직·인사 운용방안 △ 예산 이관 범위 등 유보통합을 위한 행·재정 체계 등에 대해서 논의되었다.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하여 유보통합 이관 과정이 내실있게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힘써보자”며 격려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늘봄학교의 운영 상황 점검 및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3월 5일(화)부터 이틀 동안 선산초등학교(늘봄학교 연구학교) 외 16개교를 방문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전면적으로 실시될 늘봄학교는 아침돌봄, 오후돌봄, 방과후학교연계형틈새돌봄, 저녁돌봄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향후 6학년까지 확대 적용될 예정이며 선산초등학교를 비롯한 총 17개 늘봄선도학교는 학교 현장에서의 제도 안착을 위해 각 학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늘봄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남성관 교육장은 “학교에서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촘촘하게 보살핌과 동시에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늘봄학교가 학교와 지역사회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학생들이 산학협력을 통해 데크와 관련한 4개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3월 7일(목) 밝혔다. 도시조경디자인과(학과장 박금미) 학생 15명은 조경시설물 제작 및 시공회사인 ㈜유니온산업과 손잡고 4개의 특허 출원을 최근 완료했다. 4개 특허 출원의 명칭은 ‘데크조립체’, ‘결합이 용이한 논슬립부재를 갖는 데크조립체’, ‘데크펜스용 기둥조립체’, ‘데크펜스조립체’등이다. ‘데크조립체’는 시공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결합이 용이한 논슬립부재를 갖는 데크조립체’는 보행자가 미끄러져 넘어지는 안전사고 문제를 개선했다. ‘데크펜스용 기둥조립체’는 기둥 표면에 야광띠를 넣어 야간 보행안전에 도움을 주며 ‘데크펜스조립체’는 시공이 간단해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렌치볼트와 너트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부식이나 녹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산학협력을 함께한 유니온산업(주) 박종후 대표는 “공원, 산책로 등에 많이 설치된 데크 관련 시설물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달청을 통해 전국에 판매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특허출원으로 학생들은 자신감이 크게 고조된 분위기다. 처음으로 자
지난 3월 3일(일), 3월 4일(월) A초등학교와 B중학교 모듈러교실 사용 전 점검이 실시되었다. 그 결과로 시공업체가 A초등학교는 모듈러교실 매입임에도 불구하고 재활용 자재(창호, 화장실바닥, 벽면판넬, 에어컨, 실외기)를 사용한 것이 밝혀졌고, B중학교는 공사가 지연되어서 정상수업을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에 구미교육지원청은 3월 6일(수) 오전 10시 30분(A초), 오후 2시(B중)에서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듈러교실 설명회를 각각 개최하였다. 우선 A초등학교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은 어떠한 조건에서도 모듈러 교실에서의 수업을 반대하며, 학교장도 모듈러 교실에는 학생 배치 불가 의사를 보였다. 일부 학부모들은, 본관 특별교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하여 모든 학생을 본관에 배치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하되 전환 교실 수가 부족할 경우 학급 당 학생수를 최대한 늘려서라도 모든 학생이 본관에서 수업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모듈러교실에 대하여 학부모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최종 방안을 강구하고, 학교측과 협의하여 추후 방향을 결정하기로 하였다. 또한, B중학교 설명회에서는 모든 안전조치가 완료된 경우에 3월 1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이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자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3월 6일(수) 소식을 전했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하여 미취업 청년 등의 구직단념을 사전 예방하고, 입직 초기 적응 곤란으로 인한 쉬었음 전환 등을 방지하기 위해 “청년카페 운영”과 “직장 적응지원” 사업으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청년카페 운영은 미취업 청년 등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 및 구직의욕 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필요한 청년고용정책을 연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직장적응지원은 우선지원 대상기업 CEO·중간관리자·인사담당자 대상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청년세대 이해 및 커뮤니케이션 방법, 직장내 괴롭힘 및 갑질 예방 등) 및 신입직원 대상 직장 적응지원 교육(조직 내 성장방법, 협업 커뮤니케이션 스킬, 메일 작성법, 비즈니스 매너 등)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김천대는 지좌동에 위치한 「김천시 청년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심리상담 등 김천시 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054-434-4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