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치기공학과(학과장 김홍식) 박종경 교수가 지난 2월 24일(토)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주관 ‘제5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월 5일(화) 밝혔다. 박종경 교수는 현재 대한치과기공학회 편집이사로서 대한치과기공학회지 논문편집위원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 부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산하 정책연구소 상임위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치과기공사 국가시험 위원(실기시험 채점 위원)을 역임하는 등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맡은 직무에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과 열정을 다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박종경 교수는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을 대신해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깊이 새기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천대 치기공학과는 1983년 개설된 이래로 치과기공계를 이끌 전도유망한 치과기공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 내 유일한 치기공학과로서 최첨단 교육시설과 실험·실습 기자재를 도입하여 임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3월 4일(월) 2024학년도 신입생 2603명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교내 긍지관 강당에서 열린 제33회 입학식에는 이승환 총장을 비롯 주요 내빈과 신입생, 학부모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승환 총장은 2024학년도 신입생으로 2603명의 입학을 허가했다. 이로써 전문학사 과정 2332명과 학사(전공심화 포함) 과정 271명이 입학을 완료했다. 이어 입학생 선서에서 입학생을 대표해 최윤호 학생(응급구조학부)이 학칙을 준수하고 학생으로서 책임과 본분을 다할 것을 선서했다.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대학 생활은 일생에서 참으로 귀중하고 값진 시기”라며 “다양한 영역을 융합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제화․세계화에 필요한 능력과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구미대는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글로벌 취업프로그램은 물론 전문 자격증 취득에서 취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4년 3월 4일(월)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3월 새달맞이 회의를 실시하였다. 3월 새달맞이 회의에는 3월 1일자 부임한 남성관 교육장에 대한 취임식과 3월 전입자 16명에 대한 소개를 실시하였다. 새로 부임한 남성관 교육장은 경상북도 영덕 출신으로 1986년 3월 사곡중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영천중, 양북중, 영천여고 등 23년간 교사로 근무했다. 2009년부터는 김천교육지원청 장학사, 경상북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관으로 근무하였으며, 2022년 3월부터 경북체육고 교장으로 근무하다 2024년 3월 1일 구미교육지원청 제41대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취임사에서 “교육의 본질적 의미와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구미교육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 이후 새달맞이회의 시간에는 반부패 청렴 다짐식을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공직사회의 청렴 윤리 실천 분위기 확산과 정착을 위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 사회가 되도록 전 직원이 다짐하였다.
구미시는 지난 29일 기술직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2단지 공동주택」 공사 현장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형 건설사업장의 체계적인 시공‧관리에 대한 이해와 기술부분 역량 향상을 위해 건축, 전기, 기계, 통신 등 분야별로 진행됐다. 공사 진행 상황과 상세한 기술 정보 제공, 안전하고 하자 없는 완벽한 시공 등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의 설명 후 현장확인과 함께 질의와 토의를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덕재 감사담당관은 “기술직 공무원들의 현장을 중심으로 한 전문적인 업무 능력이 향상하기를 바라며, 공공시설물에 조그마한 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시공교육을 활용해 기술행정 전문가로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는 구미산업단지의 젖줄인 국가하천 낙동강 수변공간에 최근 다양한 관광‧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낙동강은 구미시를 관통하는 하천으로 5개의 구미국가산업단지에 풍부한 용수를 공급해 왔으며, 구미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보고다. 구미는 민선 8기 출범 후 그동안 산업도시로 무미건조한 회색 도시 이미지를 탈피해 일상이 행복이 되는 낭민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에 시는 낙동강 주변을 주민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파크골프장 6개소(216홀) 조성 △인조 잔디 야구장 조성 △비산 나룻길 및 갈대 습지 탐방로 조성 △지산 샛강 생태공원 명소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파크골프장 명소로 주목 시는 하천법과 환경영향 규제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온 관내 파크골프장을 전면 양성화 했다. 지난해 10월 양성화 절차 완료로 구미(63홀), 동락(36홀), 양포(18홀)의 3개 구장을 정상 운영해 왔고, 일부 미허가 된 선산(27홀), 도개(36홀), 해평(9홀) 구장은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을 건의하는 등 협의를 진행했다. 파크골프장 전면 양성화가 완료되면 현재 조성 중인 옥성(9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2일(토)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 홀에서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첫 신입생들의 입학식에 참석했다.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전국 최초의 지역전문학과로 2023년 3월 9일 청도군-대구한의대학교의 MOU체결로 민-관-학이 상호협력하여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청도군이 필요로 하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청도의 인재들이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청도의 미래를 혁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인적자원을 직접 양성하는 프로젝트로 전국에서 유례없는 시도이다. 학과의 2024년도 신입생은 청도군민 30명으로 입학식은 개회식, 신입생 대표 선서,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구성되었으며 김하수 군수의 특강과 새내기 대학 생활 안내 등의 내용으로 1박2일 간 진행되었다. 청도군민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여 2024년도부터 첫 발을 내딛는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청도군이 매학기 50만원을, 대학이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하며 4년간 토요일 온오프라인 수업을 이수하여 졸업 자격을 갖추게 되면, 해당 학생들은 문학사 학위를 수여받는다. 또한, 학사과정 이수 시 평생교육사, 라이프코칭전문가, 생애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2월 29일(목) 교내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입학식은 2024학년도 신입생과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곽호상 총장과 본부보직자, 금시덕 총동창회장과 원종욱 대학원총동창회장, 곽현근 발전후원회장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입학성적 우수자 및 학부(과) 수석 합격자 장학증서 수여 △신입생 대표 인사말 △입학식 환영사 및 내빈 축사 △재학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곽호상 총장은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 전형에 합격한 학부 및 석·박사과정 신입생들을 대표하여 전자공학부 신입생 조서영 학생에게 입학허가를 선언했다. 이어 전자공학부 신입생 하승언 학생이 대학 교훈인 진리·창조·정직의 정신을 바탕으로 인격도야와 학문연구를 본분으로 삼아 자랑스러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이 될 것을 선서했다. 곽호상 총장은 입학식 환영사를 통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시대가 요구하는 전공 지식은 물론 창의성과 소통 및 협동 능력, 능동적 도전정신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세계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오늘 국립금오공과대학교의 새로운 일원이 될 신입
구미시가 2월 28일(수)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시범지역 지정은 지역사회 모두가 교육 주체가 되어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이를 통해 유아 돌봄부터 초‧중등, 고등교육, 지역산업까지 연계로 지역 정주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공모 선정으로 구미시는 3년간 30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을 받으며, 3년간 시범운영 후 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시는 민선 8기 김장호 시장 취임 후, 지역을 살리는 핵심 열쇠가 교육에 있다고 보고 다양한 교육 혁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진학 진로 지원센터 개소 △교육부-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전국 최다 2개소) △경북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 △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이전 △거점형 돌봄센터-구미늘품뜰과 같은 행정과 교육자치 기관 간 모범적 협업사례를 만들었다. 또한 방산‧반도체 등 지역 특화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산업 기반 인재 양성 업무협약’체결 후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미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구미시, 교육지원청, 대학, 반도체 및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정부가 지원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신규로 선정됐다고 2월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59%에 달하는 대학생 등 청년층에게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정부 지원 단가가 1천원에서 2천원으로 인상돼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대는 3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9개월 동안 주 5회(월~금) 아침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1식은 총 4천 5백원으로 학생 1천원, 정부 지원금 2천원, 구미대 1천5백원(지자체 지원금 포함)을 각각 부담한다.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은 “지원 규모가 확대된 만큼 학생 기호를 고려한 메뉴 개발, 주기적 점검 등을 통해 양질의 식단을 제공하겠다”며 “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학생들의 건강 개선과 대학 생활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구미시에서 시행하는 ‘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사업의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은 기업친화 평생학습도시 구미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직장인들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에 제공하여 학습 만족도를 제고한다. 지난해 처음 신설됐으며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년 연속 이 사업의 위탁 및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 운영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직장인의 일-학습-여가 균형을 도모하여 ‘기업친화적 평생학습도시 구미’ 실현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명사초청특강 △일반강좌(인문, 경제, 부모소양, 성, 청렴, 직업윤리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 △배달강좌(직장인 소규모 모임 대상) 등을 운영하며, 문화체험학습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형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고품격 평생교육을 통해 구미만의 평생학습 브랜드 구축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의 평생교육체계를 실현하겠다.”며, “일-학습 병행을 위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미래를 선도하는 평생학습 대학,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월 27일(화) 오후 2시 4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3월 1일자 유·초·중등 신규 교(원)감 19명, 신규교사 31명, 총 50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하였다. 임명장 수여식은 임명장 수여, 희망화분 증정, 신규교사 선서식, 기념 촬영, 교육장 환영사, 구미교육 소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신규교감 및 교사의 설레는 첫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이날 참석한 신규교사는 “구미에서 교사로 첫 발령을 받아서 행복하다. 훌륭한 교사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교육장님과 동료 선생님들 앞에서 선서를 하고 나니 강한 책임감과 함께 새로운 희망이 느껴진다. 항상 처음처럼 연구하고 성찰하는 교사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50명의 신규교감 및 교사 한 명씩 임명장과 희망화분을 증정하고 격려하면서 “행복하고 따뜻한 구미교육은 우리 선생님들의 에너지와 노력으로 더욱 알차게 채워나갈 수 있다. 오늘 발령받은 신규교사는 교육희망 화분을 키워나가며 아이들의 꿈을 믿고 아이들을 사랑하고 늘 아이들과 함께하기를 바란다. 또한 신규교감 및 교사가 학교 현장에 적응하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각적인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024년 2월 5일(월)부터 2월 23일(금)까지 2023년 Wee센터 고위기심리상담, 특별교육에 참여한 보호자 147명을 대상으로 추후상담인 스위트콜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스위트콜 서비스는 작년 한 해 동안 구미Wee센터 서비스를 받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 종결 후 서비스 효과와 지속성, 위기 노출 여부 등을 확인하여 추후 사례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추후상담 설문 결과에 따르면 고위기심리상담 보호자 87.5%, 학교폭력 특별교육을 이용한 보호자 80%가 서비스의 효과가 있었다고 응답하였다. 스위트콜 서비스 결과에 따라 즉각적인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례에 대해서는 추후 지원 방법을 협의하였으며 추후관리가 필요한 고위기 사례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수권 구미Wee센터장은 “Wee센터 서비스가 종결된 후에도 위기에 노출되어 있는 학생들의 사례를 발굴하고 관리함으로써 2024년에도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