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4월 18일(목)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참여자 68명을 대상으로 참여자의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 안전보건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영남건설기술교육원 장순태 교수를 초빙하여, 산업재해 유형별 사례를 들며 근로자 안전 수칙 및 건강관리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안전사고 예방 대책 및 대응 방법, 사업장별 재해위험 특성에 맞는 교육 등 현장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안전교육으로 일자리 사업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등 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공공근로 일자리 참여자분들이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 등 취업 창구와 연계하여 공공근로 이후 민간 일자리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현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공공일자리 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10월까지 진행되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18일(목) 구미 관내 초·중학교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회장, 2023학년도 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이 되었고, 1부에는 2023학년도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연합회 임원들께 드리는 감사패 수여, 정수권 교육지원과장님 인사말씀, 2023학년도 성과보고 발표 순으로 진행이 되었고, 2부에는 류수경 전 회장님의 진행으로 2024학년도 연합회 회장 및 임원선출을 하였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이날 총회에서 2023년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를 묵묵히 이끌어주신 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과 2024년 새롭게 구성된 학교별 임원을 대상으로 격려의 인사말을 전하였다. “지난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의 열정적인 활약상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하였다. 또 지난 한해동안 수고해주신 연합회 임원들께 감사패 수여로 감사를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는 2024학년도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 연합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회장 및 임원을 선출하였다. 선출방식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최대진)은 도내 시니어를 대상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공감대 형성이란 주제로 4월 18일(목)부터 4회에 걸쳐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으로 손자녀 육아가 처음인 조부모가 손자녀와 소통하며, 함께 놀고, 함께 공부하기 등 육아의 눈높이에 맞는 조력자로서 가족간 돌봄공동체를 통한 안심돌봄 유도로 저출생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또한, 급변하는 시대 변화의 특성을 고려하여 조부모와 성인 자녀, 손자녀 세대간 차이에 대한 소통 기술도 함께 안내 할 예정이다. 최대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결혼과 양육의 기쁨, 가족의 가치와 소중함을 재확인 시켜 줌으로써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생 극복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익수 교육생 대표는 손자녀 오순도순 돌보기 등 육아 돌봄에 관해서는 전국에서 으뜸가는 “최고할배·멋진할매”가 되기로 다짐했다. 한편,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기 위해 도내 시니어 대상으로 시·군별 순회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사)한국안전기술협회 경북지회(지회장 서훈)는 지난 4월 17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업 관리감독자 안전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관리감독자)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안전·보건에 관한 종합적인 교육과정이다. 본 과정을 수료하면 관리감독자 법정교육 8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되며,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의 경우 기존 교육비용에서 약 40% 가량 할인 된 금액으로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이날 교육은 한국안전기술협회 소속 이승관, 유영덕, 김유리 강사가 △중대재해처벌법의 해설,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직무스트레스 예방과 관리, △위험성 평가 및 안전기준 수칙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팀장은 “기업에게 의무 또는 필수적으로 수강해야할 필요가 있는 각종 교육 및 설명회 개최는 물론, 다양한 기업지원사업 발굴 및 운영을 통해 회원사 권익 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환경공학과 석사과정 박예지 학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은 우수 이공계 대학원생을 선발하여 학업에 전념하고, 세계 최고 연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우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과학기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 자연과학 및 공학계열 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 120명이 선발된 가운데 총 접수인원은 2,980명으로, 선발 경쟁률은 25대 1을 기록했다.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 역량과 성장 가능성, 연구자로서의 윤리·책임의식 등을 평가하며,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대통령명의 장학증서와 매월 석사과정 장학금 150만 원(최대 4학기)을 받게 된다. 환경공학과 박예지 학생은 국립금오공대 대기환경 및 나노입자연구실(지도교수 김태오) 소속으로 현재 실내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촉매제 및 필터 개발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새집증후군의 원인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고효율을 보이는 촉매제와 필터 개발 관련 연구를
구미시는 지난 4월 16일(화)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어린이집 원장 2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집 원장 직무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보육사업 주요 개정사항, 보조금 지원 및 신청 유의 사항, 어린이집 지도점검 시 주요 안내 사항 등 자주 지적되는 사례에 대해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이어,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창호)의 올해 주요 추진 사업을 안내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의 전문성 향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어린이집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행정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새로운 변화의 유보통합에 앞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교직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확대‧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지속해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보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도 어린이집 지원사업으로 보육교직원이 갖추어야 할 필수교육 등 다양한
구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장 김종미)은 2024년 4월 16일(화) 오후 2시 구미시 학교 밖 청소년 대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꿈드림청소년단 출범식을 진행하였다. 구미시꿈드림청소년단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고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하는 활동에 뜻을 가진 청소년들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었다. 선발된 12명의 청소년들은 2024년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운영에 관한 의견수렴, 지속적인 개선방향 도출 등의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더불어 또래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응 향상을 돕는 멘토-멘티 활동과 인식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임원진 선발 △2024년 꿈드림단 활동 방향성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단원 강OO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학교 밖 청소년을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주었다. 김종미 구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센터장은 “구미시 꿈드림청소년단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적응을 돕는 멘토로서,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하는 대변자로서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화학생명과학과 장의순 교수 연구팀이 다중약물에 대한 내성이 있는 다제내성 세균감염과 관련해 나노물질을 기반으로 한 치료기술을 개발했다. 관련 연구는 소재분야 세계 최고 권위 저널인 ‘Progress in Materials Science(IF=37.4, 소재과학분야 JCR 상위 0.72%)’ 온라인판에 4월 6일자로 게재됐으며, 논문명은 ‘Progress in nanomaterial-based synergistic photothermal-enhanced chemodynamic therapy in combating bacterial infections(박테리아 감염 퇴치를 위한 나노물질 기반 시너지 광열-강화 화학동역학 치료의 진보)’이다. 장의순 교수가 지도하고 있는 국립금오공대 의생명나노화학연구실 소속의 판차나단 마니바사간(Panchanathan Manivasagan) 박사가 제1저자이며, 공저자로 조아라·한효원·서선화 박사와 전영준 박사과정생이 이번 연구에 참여했다. 현재 다중약물에 대한 내성을 나타내는 다제내성(Multidrug-Resistant, MDR) 세균 감염은 결핵, 폐렴, 콜레라, 패혈증, 뇌수막염, 피부궤양 등
구미시가 관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공정한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구미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4월 15일) 현재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구미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 되어 있는 구미시 관내 대학 재학(휴학)생이다. 2017년 1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학자금 대출의 2023년 하반기(7~12월) 발생 이자를 대출 원리금 상환(차감) 방식으로 지원한다. 4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약 3주간 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6월 초 결과 발표와 이자 지급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지원 내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한국장학재단 고객센터(☎1599-2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경상북도구미교육청에서 4월 15일(월) 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취학관리 전담기구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초등 취학아동 대상 3,734명 중 질병, 발육부진, 해외출국 등의 이유로 학교에서 위무교육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96명이 미취학, 중학교는 4,653명 중 해외 출국으로 인한 미입학 학생 2명으로, 초·중학교 모두 소재 확인이 되지 않은 미취학 학생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취학관리 전담기구는 교육청 소속 전담기구로, 학교로부터 보고받은 장기 미인정 결석 아동·학생 중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학생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하여 안전과 소재를 확보, 출석 독려, 학습결손 보충 등 관리 현황을 기록하고 총괄하는 기구이다.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경찰서 관계자, 의무취학관련 시청 위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전문위원 등의 유관기관 외부 위원들과 함께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학생들의 관리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서로 간의 협조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모든 의무교육대상 아동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미취학, 무단결석 등과 같은
구미시는 4월 16일(화) 강동문화복지회관 봉두홀에서 청춘대학 수강생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미시 청춘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은 구미시립합창단의 「섬마을선생님」, 「난감하네」공연으로 즐거운 시작을 알렸고, 시립무용단은 「꽃춤」, 「신부채춤」 등을 선보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이어 '꽃피는 인생교실'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청춘대학은 관내 75세 이하 남‧여를 대상으로, 161명의 수강생이 입학해 4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21회의 교육과정으로 5개월 동안 운영된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청춘대학은 2019년 개설해 2023년까지 총 4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인문, 교양, 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생활을 통해 일상생활의 활력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오 문화예술회관장은 “강동문화복지회관은 26개 정기과정 시민강좌, 도서실‧헬스장‧체육관 운영, 문화예술공연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청춘대학을 통해 노후생활에 건강과 활력의 큰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16일(화)에 학원 분야의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상반기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학원자율정화위원 8명, 평생교육건강과장, 담당 공무원 2명이 참석하여 학원 지도·점검 시 주요 지적사례와 개선 방안, 신규 학원 및 교습소 컨설팅 시 주요 전달 사항 안내 등 건전한 사교육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각종 현안 사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4기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지속적인 컨설팅 활동으로 학원 운영자들이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고, 나아가 학원 분야 전체에 자발적인 참여로 구미지역의 투명하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 조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남성관 교육장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가 교육지원청과 소통하며 협업체계를 구축해 구미 학원 분야의 큰 조력자가 되어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부담 완화,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