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3월 27일(수) 문화예술회관에서 투표사무원을 담당하는 직원 590여 명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사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거 과정에서의 투표사무원 역할을 강조하고 이에 따른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이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정현아 사무담당관, 이정철 지도계장을 초청해 투표사무 관리 요령, 사건‧사고 예방 유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또한, 공직선거법상 제한‧금지되는 주요 규정과 사례들을 안내해 선거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선거관여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한 주의를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직원은 “투표사무 종사가 처음이라 많이 걱정되었으나, 투표소에서 해야 할 역할을 미리 확인하고 상황별 대처방법을 배워 투표업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방주문 행정안전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거업무에 노력하는 모든 투표사무원들에게 감사하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사건‧사고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투명하고 원활한 선거사무를 위해 현장에서의 어려움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사전투표일 4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에서는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와 산업안전학과가 ㈜ 니나노컴퍼니(대표 김건홍)와의 가족회사 협약 체결 하였다고 3월 28일(목) 밝혔다. ㈜ 니나노 컴퍼니(대표 김건홍)는 김천의 대표적인 드론제작 및 개발업체로 드론시스템 개발 및 항공산업안전 기반 물류, 드론, 안전과 관련하여 체계적인 드론 시스템 개발 및 공동교육과정을 개발할 계획으로 현장실습학점교류, 기술개발, 기술이전 등 가족회사 업무 협약체결하였다. 2023년 신설된 산업안전학과(학과장 윤석호)는 "지역산업체 재직자들의 안전관련 업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맞춤형 교과과정과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대재해법, 산업보안, 범죄학, 기계, 전기, 화공, 소방관련 안전과목들을 바탕으로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안전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한 학과로 향후 김천대학교의 안전관련 주력학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김봉수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 교수는 "김천시의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추진에 시스템개발의 규제 개선 및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신설하여 김천의 대표적인 농산품을 유통시키는 과정에서 필요한 물류시스템, 드론배송시스템, 스마트팜 시스템 등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경북경영자총협회(이하 경북경총) 인사노무부서장협의회(이하 인노회)가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구미대와 인노회는 지난 3월 27일(수)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약속하고 ‘2024년 상반기 역량강화 워크숍’을 공동 주관했다. 이날 양 기관은 지역 청년들의 진로에 대한 조언, 인재의 지역 취업을 통한 인구 증가 및 정주여건 1등 도시 만들기에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승환 총장과 김규섭 경북경총 사무국장, 조윤정 아주스틸 그룹장, 지연 피엔티 본부장 등 인노위 30여 개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와 구미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노회는 경북경총의 구미지역 인사·노무 관계자들의 협의회로 청년들의 면접과 채용에 관련 실무를 담당하는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인노회 워크숍을 통한 지역 대학과의 상호협력은 변화되는 교육 환경과 체계에서 지·산·학의 모범적인 거버넌스 사례로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대는 지역 정주여건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산·학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전문 인재를 적재적소에 공급
구미시는 지난 3월 26일(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에코리더(Eco-Leader)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갈 시민 환경활동가를 전문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교육 이수자는 「환경교육관리지도사 2급」의 민간자격이 부여된다. 시는 앞으로 교육이수자에 대해 별도의 에코리더 심화과정과 실무경험을 제공해 다양한 환경교육의 보조강사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에코리더(Eco Leader)는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올바른 환경 소양과 생태 감수성을 증진시켜 지역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실천적 시민 환경(교육)활동가’이다. 전세계가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 교육의 중요성은 확대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중‧고등학교에서 환경교육이 의무화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체험형 환경교육의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구미시는 다양하고 질 높은 환경교육을 견인할 역량있는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3월 26일(화) 호텔금오산에서 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최광호) 주관으로 기업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족친화기업문화 조성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기업 대표와 인사담당자 등 참석자에게 여성정책과 여성근로자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휴가제도, 유연근무제 등 근로기준법과 각종 제도‧법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여성 고용관련 근로감독 이슈와 함께 지속적인 고용유지 지원 방안 마련으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양성평등한 근로환경 조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한 기업인은 “저출생 문제로 나라는 물론 기업의 경쟁력도 위태로운 지금, 장기적으로 일‧가정 양립 근로문화를 조성해야 모두가 상생하는 길임을 느꼈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정책을 반영하고, 제도를 수용할 수 있도록 유연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경제 환경이 시시각각 급변하는 지금, 경직적인 근로문화를 유연하게 바꾸고, 양성평등한 근로문화 정착을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됐다. 시에서도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기업이 변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2009년 여성가족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는 3월 28일(목)부터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4년 미래교육학부모아카데미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 시대에 능동적으로 적응해야 할 미래 세대를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서 자녀이해교육, 교육철학, 진로진학, 미래교육 주제별 강연을 4월 17일(수)부터 7월 3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10시 ~ 12시 총 10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조성배 교수(연세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장)의 ‘AI 시대, 인재 양성의 필요성’ 특강을 시작으로 신영환 작가(초중고 영어공부 로드맵·1등급 공부법 저자)의 ‘입시&공부법 전문가가 말하는 1등급 공부법 그리고 특목고의 세계’, 정희철 경북대 교수‘생성형 AI에 대한 이해’, 그리고 김은아 마음문학치료연구소장 ‘동시, 그림책 함께 읽기로 우리 아이 정서 문해력 높이기’ 등으로 각 분야의 교육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http://www.gbelib.kr/gm)를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참고 하거나 전화 054-450-7009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제4기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시행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사업은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함께 운영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연간 3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 3월 21일(목) 대학 국제교육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박상희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부총장, 이종우 구미시평생학습원장, 이재명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53명의 입학생들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신입생 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개회사 및 환영사 등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방우정 MC리더스 대표의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팀 리더십’을 주제로 한 첫 강의가 진행됐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앞서 올해 초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위탁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행복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경북 핵심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배우는 즐거움, 행복 경북’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3050리더스 과정’을 통해 ▲경북학(지역의 역사․전통․문화 학습) ▲미래학(미래 전망을 고찰) ▲시민학(시민 소양 가치를 탐구) 등 3개 공통과정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과정을 제공한다. 박상희 산학협력부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은 지난 3월 26일(화) 김천시 평화길134 평화동 복합문화센터에 위치한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김천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을 위한 다양한 정책 활성화 및 창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우수기술 또는 차별화된 창업 아이템의 발굴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하여 구성되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위원으로 센터장 인태성 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이은상 팀장, 김천 고용복지+센터 김재삼 소장,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임언수 본부장,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옥란 팀장, 한국도로공사 권지환 팀장, 김천상공회의소 백영진 차장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하였다.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인태성 운영위원장은 “김천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실속 있는 지원을 통해 청년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청년센터 & 청년창업지원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대 관계자는 “2024년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우수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사)한국애견연맹(총재 송하경)이 반려동물 관련 우수 인력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애견연맹과의 협약은 지역 교육기관 중 구미대가 최초다. 3월 26일(화)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전월남 한국애견연맹 사무총장 및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우수 인력 양성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 및 취업정보 공유 ▲ 세미나, 워크숍 등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조 ▲폭넓은 실습 경험 제공을 위한 강사 지원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구미대는 신설학과인 반려동물케어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실습견, 실외 훈련장, 실내 훈련장, 애견미용 실습실, 베이싱룸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승환 총장은 “한국애견연맹은 세계애견연맹(FCI)과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애견단체로 반려동물종합관리사 등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는 권위 있는 단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려동물케어과가 전문 인력 양성의 산실로 부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애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20일(수)부터 관내 초·중학교(4개교, 280명)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생명존중, 사회성 향상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신학기 상담주간을 활용하여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교 폭력의 의미와 종류 △학교폭력 대처방법 알아보기 △생명의 소중함 인식하기 △효과적인 또래 관계 의사소통 기술 알아보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업 및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정애 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 대화하는 능력을 길러 학교폭력 및 학업 중단 등의 어려움을 예방하고, 건강한 친구 관계를 형성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3월 25일(월) 평생학습원에서 학습자,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1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는 마을 단위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고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지역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2007년 첫 양성을 시작해 현재 도내 19개 시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양성과정은 기초 15회, 심화 15회차로 국가 및 경상북도 평생학습정책, 마을평생학습, 사업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등의 이론교육과 현장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을 취득한 학습자는 구미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소속돼 ‘단디 마을학교’, ‘어르신 주산경기대회’ 추진, ‘마을배움터’, ‘배달강좌’ 등에 학습매니저로 활동하게 된다. 이종우 구미시평생학습원장은 “삶은 배움의 연속이며, 우리 삶 속에서 언제나 배움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 마을은 하나의 훌륭한 학습장으로, 주민들이 마을의 평생학습을 주도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3월 25일(월) 직원 31명이 문경새재와 운강이강년기념관을 방문하여 안보 의식 강화를 위한 “2024년도 공직자 안보 현장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조선시대부터 전략적, 군사적 요충지였던 문경새재에서 조상의 안보정신을 체험하고 느꼈으며, 운강 이강년 기념관에 방문하여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안보의식을 고취하였다. 문경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대한제국 시대에 의병을 일으켜 그의 업적을 기린 곳이며, 여러 번의 전투로 대승을 거둔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항일투쟁과 투철한 안보의식을 배우고, 관련 유물과 영상을 관람하였다. 이날 현장 탐방에 참석한 새내기 공무원 안성제 주무관은 “이번 견학을 통해 공직자로서 안보 의식을 더욱더 높여 국가 비상시 위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