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당시 낙동강 중심으로 한 최후의 방어선인 '워커라인'을 사수해 인천상륙작전을 가능하게 만들었던 한국전쟁의 영웅‘월튼 워커’장군의 손자와 증손녀가 칠곡군을 찾는다. 칠곡군은 월튼 워커 장군의 손자‘샘 워커 2세(67)’와 샘의 딸‘올슨 샬롯 워커(35)’가 오는 10월에 열리는‘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월튼 워커 장군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해 대한민국을 구했지만 1950년 12월 의정부에서 한국군 트럭과 부딪히는 불의의 사고로 순직했다. 그의 아들‘샘 워커’역시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우며 미 정부로부터 은성훈장을 받았다. 이번에 칠곡군을 찾는 월튼 워커 장군의 손자이자 샘의 아들인 샘 워커 2세도 한국에서 헬리콥터 조종사로 근무해 워커 가문은 3대에 걸쳐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했다. 샘 워커 2세는 10월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10월 10일 백선기 칠곡군수를 예방하고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한다. 또 11일에는 한미우정의 공원을 찾아 303고지에서 북한군에게 포로로 잡혀 무자비
김천시감천면발전협의회는4일감천초등학교후배들을대상으로 Happy together 김천, “배려하는 감천면”을 주제로 한 백일장을 개최하고 16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백일장은 감천면 15개 각 단체장과 총무가 주축이 된 감천면 발전협의회에서 지난 2분기 정기회의 안건으로 예부터 김천시에서 유일하게 단일 학교인 감천초등학교 후배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자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개최하였다. 감천초등학교 전교생 46명이 참가한 백일장은 시, 포스터 2개 분야로 나누어 고학년, 저학년 12명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각각 시상하였으며, 지역경제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시상금은 김천사랑상품권을 구입하여 전달하였다. 또, 백일장에 참가한 후배들을 격려하는 마음으로 감천면 발전협의회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손편지와 함께 간식을 제공하여 훈훈한 동문애를 발휘하였다. 행사를 주최한 감천면 발전협의회 김종화 회장은 “감천초등학교 후배들이 Happy together 김천, 배려하는 감천면 백일장 행사를 통해 꿈과 열정을 가지고 언제나 이웃을 배려하는 예의바른 자랑스러운 감천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 그 뒤에는 감천면 발전협의회 선배들이 든
“안녕하세요 가수 에일리입니다. 10월 11일 평화의 도시 칠곡군에서 만나요” ‘가창력 끝판왕’가수 에일리가 개막 25일 앞으로 다가온‘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에일리는 낙동강 대축전의 개최시기와 장소, D-DAY를 알리는 이색 SNS 홍보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며 칠곡군 방문을 당부했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에서‘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는 낙동강 대축전에는 국내 최정상급 인기가수와 국악인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 첫날인 11일에는 에일리를 비롯해 최근 미스트롯 출연으로 주가가 급등한‘홍자’가 출연한다. 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설의 락 그룹‘부활’의 공연이 이어진다. 12일에는 국악의 어머니라 불리는 지역출신 박귀희 명창의 혼을 다시금 느끼고 그 숭고한 뜻을 계승하기 위해‘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이 펼쳐진다. 이를 위해 안숙선, 남상일, 박애리 등의 한국을 대표하는 국악인과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추모 공연에 나선다. 폐막일인 13일에는 지구촌 한 가족 페스티벌 무대에 정통 트로트 창법과 수려한 외모로 인기를 얻고 있는 지역출신 '신유'
16일 엠트레이닝(대표 서민화)와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스포츠재활학과간 학과 맞춤형 실습 활동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엠트레이닝에서 체결 하였다. 양 기관은 학생들의 학과 맞춤형 실습 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김종근 교수는 “엠트레이닝은 구미, 김천에서 다년간 센터를 운영하였으며, 임상적 경험을 통한 현장감 있는 내용을 학생들에게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협약을 통해 학생들은 1억원 이상의 고가 장비를 포함한 TRX, 슬링 등 다양한 장비들을 경험할 수 있고, 학교와 가까운 위치에 센터에 본인이 필요할 때 언제나 실습이 가능할 수 있도록 배려할 수 있어서 협약의 중요성과 본 협약을 통해 스포츠재활 + 현장감+ 소도구를 활용한 재활을 배울 수 있는 계기 될 수 있어 학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 엠트레이닝 서민화 대표는 “엠트레이닝은 국가대표 선수팀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김천대학교 축구부 등 지역의 스포츠재활 저변 확대에 큰 힘을 쏟고 있는 센터로써 학생들에게 지역출신으로써 지역의 같은 학과가 있다는 것이 새롭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홀몸어르신을 위한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나눔의 텃밭에서 감자를 수확해 얻은 수익금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석적읍 직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석적읍사무소에 모여 송편, 약밥, 한과, 식혜 등을 바구니에 포장해 홀몸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 김동연 석적읍장은 “앞으로도 석적읍의 다양한 소외계층들의 특성에 맞춘 행사들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란드 신화의 주인공인 U20 국가대표팀 정정용 감독은 지난 지난 11일 김천대(총장 윤옥현)에서 ‘희망과 절박함’에 대한 재능기부 특강을 가졌다.이날 특강에는 윤옥현총장과 대학관계자, 김천대학교 대의원회(의장 신종철), 축구부(감독 이창우) 등이 참석하여 경청했다. 정정용감독은 특강을 통해 “희망을 꿈꾸고 그 결과를 가지기 위해서는 간절한 절박함이 존재해야 그 어려운 과정을 극복할 수 있다.”며 “김천대학교가 다소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구성원들이 정상을 향한 희망을 가진다면 못할게 없다.”고 U20 국가대표팀 운영 경험을 토대로 특강을 진행하며, 따뜻한 격려 또한 잊지 않았다. 김천대 윤옥현총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이 어린 청년들의 발끝에서 희망을 봤듯이 우리 대학도 여기 있는 젊은 청춘들의 눈동자와 거친 숨소리에서 발전할 수 있는 희망을 보고 있다“며 ”정정용 감독의 용병술과 위기관리 능력을 본받아 반드시 희망의 결실을 만들어 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대학교는 2020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서 4:1을 넘기는 경쟁률을 보이며, 정상화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1일 추석명절을 맞아 백선기 칠곡군수와 왜관공단에 위치한 (주)SMI을 방문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SMI사 기업소개 및 신규사업으로 개발한 전기스쿠터 등을 소개하고 그 생산과정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 청년 근로자들과 구내식당에 마련된 오찬을 함께하고 사내 북카페에서 청년근로자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 근로자들은 왜관3산단내 근로자 복지시설의 확충과 지역의 강소기업의 적극적인 홍보 지원과 청년 채용을 건의했다. 이에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 1사-1청년 더 채용 릴레이운동 사업으로 2018년 180명의 청년이 취업했다” 며 “금년에도 큰 성과가 기대되는 만큼 청년근로자 고용·취업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현재 왜관1·2산업단지까지 운행되고 있는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가 3단지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월 3일부터 주요 민생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의 일상을 세심하게 돌아보고 있다. 9월 3일,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김충섭 시장은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장바구니를 들고 평화시장과 황금시장에서 김천사랑 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넉넉한 시장 인심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는 매출감소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지난 달 26일부터 이달 11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특별기간으로 정해 전 공무원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천하고 있다. 9월 5일에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삼애원 및 복지시설 2개소(참빛종합실버센터, 늘사랑의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추석인사를 전했다. 또한 9월 5일에는 남산동에 소재한 공양방, 9월 10일에는 야고버의 집(평화동 소재)에서 배식 봉사를 했다.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손수 밥과 반찬을 식판에 나누어 주면서 한분 한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11일에는 관내 5837부대를 방문하여 부대 내 시설을 둘러보면서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노고가 많은 군장병들을 격려하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0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13개 읍면동 25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성황을 이뤘다. 매년 설과 추석에 운영되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지역에서 생산ㆍ가공되는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개척과 수요자와 판매자간의 지속적인 직거래 활성화를 유도하여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전기관과 지역주민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이날 장터 운영과 함께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속적인 인구감소의 대응책으로 추진 중인「김천愛 주소 갖기 운동」도 동시에 전개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으며, 전입지원금과 출산장려금 등의 인구시책 홍보 및 현장전입신고 접수도 실시했다. 매번 직거래장터에 참가한 농가는‘직거래 장터를 통해 유통경로 없이 직접 구매하게 되어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신뢰가 쌓이고, 점점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면서‘특히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 늘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9월 11일에는 한국전력기술(주)에서
미8군 지원단 KSC 제36중대 직원들이 최근 왜관읍 맞춤형복지담당을 통해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5가구에게 50만 원(각 10만 원) 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미8군 제36중대의 직원 140여 명은 매월 자발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십시일반 모은 뒤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직접 구입해 전달했다. 미8군 36중대 본부장은“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계속 이웃사랑 및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재일 읍장은“일회성 지원으로 끝나지 않고 정기적으로 이어지는 후원 덕분에 명절 분위기가 느껴진다”며“독거어르신들께 깜짝 선물을 준 미8군 제36중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이 주최하는‘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이색홍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축제 공식 포스터와 같은 계열의 와인색 홍보티를 입고 근무하거나 야구장, 기차역 등 인파가 많은 곳에서 현장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축제 D-DAY 릴레이 홍보를 비롯해 낙동강 대축전 스팟광고 공유 등 SNS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낙동강 대축전 홍보의 포문은 칠곡군 공직자가 가장 먼저 열었다. 공직자들은 지난 1일부터 낙동강 대축전의 주제와 날짜가 적힌 와인색 티를 입고 근무하며 민원인을 대상으로 축제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외부 출장이나 타 시·군 방문 시에는 공직자들이 홍보티를 입고 전단지를 돌리며 구전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백선기 군수도 셔츠와 넥타이 대신에 축제 홍보티를 입고 외부 행사에 참가하거나 낙동강 대축전 D-DAY를 알리는 이색 홍보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축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칠곡군 공직자는 대구역, 동대구역, 삼성라이온즈파크, 창원NC파크 등 인파들로 붐비는 곳에는 어김없이 와인색 홍보티를 입고 전단지를 돌리고 있다. 프로야구 중계에 낙동강 대축전 노출을 위해 이색적인 방법도
5일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경찰행정학과, 물리치료학과 소방행정학과가 융합하여 진행 중인 공공보건안전사업단(단장 물리치료학과 김경훈 교수)이 김천 한일여고 학생들, 김천경찰서와 김천 교동 한일길에 안전한 등하굣길을 제안하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취지를 설명하였으며, 오는 10월 2일 김천대 본관5층 세미나실에서 예정이다. 이 대회를 추진하게되 김천대학교 경찰행정학과(학과장 김봉수 교수)는 김천경찰서와 함께 지역과 상생하여 생존,성장할 수 있는 프로젝트의 일부분으로 많은 학생들과 함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김천 교동 한일길이 안전해 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