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대구‧경북 시도민회(회장 강보영) 회원 120여명은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9월 5일(목)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천 황금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장보기에 앞서 회원들은 시장 내 식당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전통시장의 정겨움과 훈훈함을 느끼며 제수용품 등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한 재경 대구‧경북 시도민회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몸은 떨어져 있지만 늘 지역(고향)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재경 대구‧경북 시도민회는 대구시향우회 및 달성군 향우회, 경북23개 시‧군 향우회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상부상조하며 애향‧애국정신으로 향토발전과 국가사회발전에 기여코자 1992년 창립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마을 가꾸기”, “내고장 바로알기 홍보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상북도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에 대비하여 4일 오후 윤종진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 및 대구지방기상청이 참여하는 긴급점검회의를 갖고 사전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제13호 태풍‘링링’은 2012년 태풍 ‘볼라벤’과 같은 경로로 우리나라에 접근하고 있어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에서는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은 서해안으로 진행이 예상되나 현재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강우가 내린 만큼 우리지역에도 많은 강우와 강풍을 예상하고 있어 수확기 과수 낙과 등 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보했다. 점검회의에서 부지사는 실국장과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주재하면서 태풍 대처 준비사항을 보고 받았다. 도 대처상황을 보고 받은 후 인명피해우려지구 180개소, 침수우려 취약도로 23개소, 하천둔치 주차장 34개소에 수시순찰활동 강화를 지시하고 각 분야별 취약시설에 대하여 실국장 책임하에 다시 한 번 재점검을 지시했다. 시군에서는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하여 부단체장의 정위치 근무를 강조하면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예찰활동강화와 CBS, 마을방송, 매스컴 등을 통하여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태풍대비 국민행
구미 출신의 경상북도의회 김봉교 부의장, 김득환 의원, 김준열 의원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4일(수)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함께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과 정담을 나누는 한편,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짧은 시간이지만 시설의 여러 곳을 직접 확인하였으며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시설에 대한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포항)은 2019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9월 4일(수) 오후 1시 포항 송도동에 위치한 포항모자원을 방문하여 저소득 모자가정을 위로하고, 모자원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평소 입소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시설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도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그동안 경상북도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함께 담소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경상북도 포항시 송도동에 위치한 모자원을 방문한 장경식 의장은 열악한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자원의 현실을 살피고, 입소한 모자가정을 위로하면서 지역의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었다. 장경식 의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면서,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도의회는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복지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경식 의장은 포항남부소방서(서장 황영희)와 대해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여 경기침체로 힘든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2019 김천시민대학’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3일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개강식과 함께 첫 강의를 시작했다. 김천시민대학은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일반교양, 경제, 건강, 예술 등 전문 강사 특강으로 진행되는 강좌 운영과 체험활동, 배움과 연계된 현장탐방 등의 다양한 분야로 운영된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시민대학은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통한 열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문화 마인드 함양 및 체계적인 교육으로 시민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배움에 대한 열의로 가득한 수강생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참여성이랑 진정 무엇인지 돌아보고 21세기 새로운 인재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김천시민대학은 9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10월 24일 수료하게 된다. 시민대학을 수강하는 수강생에게는 인센티브로 주민참여포인트(1회당 1,000포인트)를 제공하여 적극적인 참여와 참여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평생교육원 및 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평생교육원(☏421-2631~3)으로 문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9월 11일(수)까지 제3기 『사회환경교육지도사 3급(간이)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중이다. 본 자격증은 환경부가 인정하는 국가자격증으로서 환경관련 학사학위를 취득한 사람은 취득 후 환경교육분야 1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며, 그 외는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져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신청을 하면 제출한 증빙을 토대로 자격기준 적격 여부확인과 무작위 컴퓨터 추첨으로 대상자 30명을 선발 및 통보한다. 본 교육은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9일(화)부터 11월 1일(금)까지 4일 동안 환경연수원에서 교육시간 이수와 이론시험의 순서로 진행한다. 교육비 24만원의 유료과정임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서울과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서 신청을 하고 있다. 신청은 환경교육포털사이트(www.keep.go.kr/nfeee)에 접속 후 공지사항에 따라 하면 된다. 궁금한 점은 환경연수원 홈페이지(www.igreen.or.kr) 공지사항 또는 기획부로 전화(054-440-3212)하면 된다. 본 과정은 2020년부터 실기시험이 추가되고 이론평가도 크게 강화될 예정이다. 환경연수원 심학보 원장은 “본 과정은 기존에 숲해설가, 복지원예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에서는 2019학년도 2학기 중국 하문의학대학(총장 오소남) 교환학생 과정 환영식을 04일(수) 16시 김천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환영식에는 김천대 윤옥현 총장, 국제교류처 이은숙 처장 및 보건건강관리학과 장경옥, 강성례, 김은주교수, 중국 하문의학대학 의학미용학과 서예단교수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환영식은 윤옥현 총장의 환영사, 김천대 홍보영상 시청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옥현 총장은 “4개월 교육하는 동안 장경옥교수, 강성례교수, 김은주교수, 훌륭한 교수가 잘 지도해 줄 것 이다. 김천대학교와 하문의학대학은 2013년부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6년째 진행하고 교류중 있다. 김천대는 올해 41주년 되는 대학으로 간호보건특성화대학이며, 취업률 우수, 보건건강관리학과 뷰티분야에 전국 공모전에서 입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4개월 과정을 마치고 다시 우리대학에 유학 와서 더 공부할 수 있으면 좋겠다.” 고 하였다. 이번 교환학생 과정은 25명의 중국 하문대 학생이 1학기 동안 보건건강관리학과 소속으로 학과수업 및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졸업 작품 경
8월 30일부터 무박3일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가 9월 1일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42.195시간 동안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대회 이번 해커톤 대회는 전국에서 75개팀 359명의 학생 및 SW개발자 등이 참가했으며, 최연소 15세부터 5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도전과 열정을 불태운 대회였다. 참가자들은 자유과제 및 최근 주목받고 있는 지정과제 분야인 스마트시티와 교통안전시스템 서비스 개발의 3개분야로 나누어 9월 1일 오전 11시까지 42.195시간 동안 아이디어 도출, 개발방향 설정 및 구현 등의 과정을 거쳐 SW서비스를 개발하고 15명의 전문가 멘토단으로부터 개발방향 개선, 기술 교육 및 개발 노하우 등을 지원받아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결과물을 도출했다. 완성된 결과물에 대하여 팀별로 기술 및 핵심기능에 대한 설명 후 해당 결과물을 현장에서 시연을 통해 전문 심사위원들과 청중평가단이 창의
경상북도는 3일 영천시 강변공원에서 도내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2019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삼주 대회추진위원장(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 이만희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 이춘우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및 도의원, 영천시장, 한우농가, 공무원, 농․축협, 관련기관 임직원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품평회를 열고 축산 기자재, 지역 특산물 전시, 축산인 한마음 행사, 도내 최고령우 및 가장 큰 슈퍼한우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한우경진대회는 도내 시군에서 출품한 한우를 종축개량협회의 전문가들이 비교심사 및 평가를 통해 우수한 혈통을 발굴하고, 한우능력 개량을 촉진하는 ‘경연의 장’이자 축산 기술과 정보 교류, 소비자 홍보를 통한 축산농가와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0개 시군에서 총 99두(한우품평 67두, 고급육품평 32두)의 우수한 한우가 출품되었으며, 사전행사로 지난 8월13일 초음파육질진단 경진대회와 8월 21일 고급육품평회, 9월 3일 본 행사를 통해 경산우, 미경산우, 암송아지 부문별로 경북 최고 한우가 선발되었다. 각 부문별 최우수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50대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조언과 도움을 주고자 『50대 창업멘토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50대 창업멘토단』은 단장을 포함하여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술지원분야, 법률자문분야, 자금분야, 마케팅분야, 노무분야 등 5개 분야 전문가 18명을 멘토로 위촉하여 베이비붐세대의 조기 은퇴자 등 50세 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에게 제2의 인생 준비를 위한 지원을 통해 창업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민선7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예비창업자 등은 근로복지관내 취업지원센터에 상담분야와 상담내용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멘토와 1:1 전담멘토링을 실시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각자의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전문가 위주로 50대 창업멘토단을 구성하였으며,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특별기간으로 정하여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감소와 경영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전 공무원이 함께 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 중에 있다. 이에 김충섭 시장은 손수 장바구니를 들고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9월 3일(화) 평화시장과 황금시장을 방문해 시장의 넉넉한 인심을 느껴보며 김천사랑 상품권으로 추석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한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 한 분 한 분 직접 격려할 뿐만 아니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행사에 김충섭 시장은 “시민 모두가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그 시작은, 지역주민의 따뜻한 정과 넉넉한 인심이 함께 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장을 볼 수 있는, 이곳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것에서 부터”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우리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2019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사업을 상반기에 완료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전통시장 축제 지원, 화재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과 김희수 의원(포항, 자유한국당)은 추석을 맞아 9월 3일(화) 제1대 경북도의회 의원 중 유일하게 생존하고 계신 강만철 前 의원(97세)을 찾았다. 장 의장 일행은 강만철 前 의원과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지방의회가 출범했던 당시 상황과 의정활동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경상북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지방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견을 들었다. 강만철 前 의원은 장경식 의장을 비롯한 제11대 경북도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과 직접 찾아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장 의장과 김 의원은 지방의회의 살아있는 역사로서 오래도록 건강하기를 기원했다. 장 의장은 “선배 의원님들의 노력을 이어받아 제11대 의회 슬로건인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를 지향해 더욱 성장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1952년 61명의 도의원으로 구성해 최초 개원했으며 강만철 前 의원은 당시 28세 최연소 의원으로 활약했다. 이후 도의회는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해산되었다가 1991년 제4대 의회 구성 후 현재 제11대 의회까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