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올해도 ‘구미시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사업’을 지원한다. 작년 20개소 지원에 이어 올해는 28개소로 확대하여 소상공인 점포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선발된 28개 점포는 6월 17일(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문업체의 진단 컨설팅을 통해 각 가게의 특화된 컨셉을 설정하고 디자인 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아트테리어 지원 가게 28개소는 다음과 같다. ○ 가게명 리스트 △모브린(고현진/의류), △시간을담다스튜디오(구형준/사진), △리즈(권순회/의류), △플뢰르드엘(김란희/제과점), △칠칠소돼지막창(김성록/음식점), △제이엠헤어데코(김정미/미용), △문뜩디저트(김채연/제과점), △딥앤슬로우(노혜지/카페), △비케이헤어(박범근/미용), △가휘by은후(박성미/미용), △세올(박성원/음식점), △우먼시티헤어샾(박숙희/미용), △써드메이(손광훈/음식점), △이미니멀(양지윤,의류), △신당리김밥(이소연/음식점), △모먼트(이유나/의류), △로블(이주영/소품), △꾸에(장지혜/음식점), △아우첼라플라워(정유진/꽃집), △제이진스헤드스파(정은진/미용), △쌀(정희정/음식점), △키다리아저씨(조성희/카
구미시는 관내 자동차 150,944대에 대해 제1기분 자동차세 190억 원(지방교육세 41억 원 포함)을 부과‧고지했다. 이번 부과는 구미시에 등록된 자동차 252,888대 중 연세액을 납부한 자동차 등을 제외한 것이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차, 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차등 부과되며, 차령이 3년 이상인 비영업용 승용 자동차의 경우 매년 5%씩 최대 50%까지 경감된다.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 등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위택스‧지로‧ARS 납부시스템(142211)‧전용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는 연 2회(6월과 12월) 나누어 부과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차량은 이번 달 전액 부과된다. 1월이나 3월에 연납으로 납부했다면 자동차세는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자동차세는 지역의 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상동)·경북산학융합원(원장 박재우)·신경주대학교 SDGs-ESG연구센터(센터장 이창언)는 지난 5월 7일 “중소기업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6월 11일(화)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1강을 시작으로 7월 16일(화)까지 주 1회 총 6회에 걸쳐 구미상공회의소(1층 중회의실)에서 “중소기업 ESG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중소기업 ESG 아카데미”는 국제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ESG 정책 방향에 발맞춰 경북도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 거버넌스) 경영에 대한 인식 전환을 촉진하고 ESG 관련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ESG 관련 글로벌 환경의 변화, 지역 기업의 ESG 이슈 및 경영보고서 작성 방법 등 기업수요 위주로 진행되며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있다.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 구미권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당초 계획(40여개) 보다 많은 60여개 기업이 신청함에 따라 ESG(사회·환경·거버넌스) 경영에 대한 지역 기업들의 관심과 열의가 상당히 높음을 보여주고 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지난 6월 11일(화) 센터 본원에서 ‘2024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에 선발된 선정기업과삼성전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4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도내 창업·벤처기업을 지역 내 대기업(포스코홀딩스, 삼성전자)과 연계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선정된 7개사는 글로벌 성장가능성이 높은 경북소재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삼성전자, 포스코 등 협력을 위한 대기업 추전과 공모절차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기업 7개사는 다음과 같다. ▲㈜바스플렉스(강척구 대표 /글로벌 수준의 카데터 CDMO) ▲㈜폴라리스쓰리디(곽인범 대표 /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AI기반 로봇제어플랫폼 및 로봇 서비스) ▲㈜프렘투(김기수 대표 / 차세대 이차전지 및 전고체 전지용 Fe계 초극박 집전체) ▲솔라라이즈㈜(김영진 대표 / 그린수소 설비의 실시간 상태 진단 및 최적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인버터) ▲㈜이옴텍(박영준 대표 / 폐플라스틱과 산업부산물을 활용한 복합 재료) ▲인핸드플러스㈜(이휘원 대표 / 인핸드워치) ▲바이오디자인랩㈜(
경상북도는 6월 12일(수) 대구 EXCO(서관)에서 전기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2024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문양택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정책과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전기산업 관련 기관·단체, 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환영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 전시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는 그린뉴딜 시대 미래 에너지산업 성장 동력으로 전기산업을 육성하고 전기·전력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혁신에 이바지하고자 2021년 처음 개최됐다. 경북도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기신문과 ㈜엑스코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자체 유일 전기·전력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로 오는 14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ON 세상을 밝히는 미래로’라는 주제로 140개 사가 참가해 400여 부스를 운영하며 발전·송배전·변전기자재, 전기플랜트, 에너지신산업 및 원자력산업 분야의 신기술을 선보이고 제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국내 전기·전력 관련 기업의 수출 진작과 해외
구미시는 지난 6월 10일(월)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추진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구성한 일자리추진위원회는 경제계, 고등학교, 대학교, 고용노동부, 직업훈련기관 등의 일자리 관련 분야 관계자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운영계획 설명, 2024년 일자리대책 추진계획,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논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홍보, 장기근속자 인센티브 제공, 기업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실시, 청년층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예술공간 마련, 직업계고와 대기업 연계 취업 등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여러 방면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논의했으며, 시는 위원들의 의견을 검토해 일자리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유경숙 경제산업국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축할 것이며, 공공과 민간이 다각도로 협력해 지역 내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이하 경북청창사)는 지난 6월 5일(수) 대구경북연수원에서 지역 스타트업의 제품홍보 및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교육·코칭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라우드 펀딩 도전을 위해 대구·경북지역의 스타트업 총 31개사가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라우드 펀딩의 실질적인 참여를 위한 실무적 교육·코칭을 제공하였으며, 6월말(6월 26일 예정) 크라우드 펀딩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기업에게는 약 3개월간 펀딩 전문기관의 지원을 받아 크라우드 펀딩 성공에 도전한다. 또한, 크라우드 펀딩 성공을 위해 사업안내, 고객 분석, 상세 페이지 작성, 이미지 및 동영상 제작 지원 등 펀딩 성공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 중심으로 와디즈플랫폼 펀딩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명선 중진공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 원장은 “경북청창사는 전년도에 진행한 수출 및 국내 라이브커머스와 더불어 금년도에는 스타트업 맞춤형 크라우드 펀딩을 지원한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스타트업의 브랜드 홍보 및 초기 시장진출에 최적화된 마케팅 수단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 지역대학, 유관기관
구미시는 6월 5일(수)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구자근, 강명구 의원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건의 및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제22대 국회의원과 공식적인 첫 간담회 자리로, 지역의 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에 발 빠른 대처를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마다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지역 현안 사업인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기회발전특구 지정 △방위산업 R&D 기관 구미 이전‧설립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구미 금오공과대학교 글로컬 대학 지정 △저출생 극복 시범도시 지정 운영 △새마을운동중앙회 및 연수원 구미 유치 △구미 국가산업5단지 2단계 완충 저류시설 설치 등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또한, 시는 주요 국비 지원 사업인 △산단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국립현대미술관 구미관 유치 △장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 교량 △녹색 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지원사업 등을 건의
경상북도와 국민의힘은 22대 국회개원 후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송언석 도당위원장을 포함한 경북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고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달희, 김위상 의원도 함께했다. 경북도청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 6월 1일 임명된 양금희 경제부지사도 처음으로 상견례를 가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북은 21대보다 삼선, 재선이 많아지면서 국회가 묵직해졌다고 전하며, 도민들께 더 크게 봉사할 거라 기대된다”고 말하며 “예산은 곧 일자리이고 늘어난 예산만큼 일자리가 많이 늘어났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경북은 특화단지 지정, 미래 먹거리인 국가산단 후보지, 글로컬 대학 등 정부에서 하는 공모사업들 많이 되었고 의원님들이 적극 도와주셔셔 감사하다고”말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은 “지난 4월 총선에서 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13석 후보들이 모두 당선되어, 대단히 기쁘고, 도민들께 감사드린다”며, “2021년 9조원 규모에서 지난해 11조 5천억원의 사상 최대폭의 예산확보로 자부심을 느꼈으며, 지금 정부 예산안 짜는 시기로 힘들지만 정말로 필요한 사업들을 만들어가고 대구경북 통합과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등
구미시는 6월 4일(화) 호텔금오산에서 관내 외국인 유학생의 구미 취업과 정착 지원을 위한 ‘Work in GUMI 취업 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유학생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지역기업에는 해외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만남의 장이 열렸으며, 22개 기업 인사담당자와 관내 3개 대학교 졸업 및 졸업 예정 유학생 150명 등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취업을 희망하는 유학생은 기업 인사담당자 1:1 현장 면접 등 일자리 매칭과 함께 비자 전환 상담, 면접 메이크업 체험, 정장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가장 어울리는 색을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진단, 안전 관련 VR 체험 등에 참여했다. 한 기업대표는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맞춤형 외국인 유학생 취업 매칭의 장을 마련한 구미시에 감사하며, 면접을 통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비자 전환과 같은 애로사항도 함께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이제는 외국인 유학생을 미래 구미시민으로 봐야 할 때로, 유학생들이 졸업 후 본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관내 기업에 취업해 구미에 터를 잡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다른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구미시는 6월 4일(화) 구미상공회의소 4층에서 도내 최초로 소상공인 지원기관인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의 문을 열었다.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는 김장호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시는 코로나 이후 계속된 경기침체로 힘들어진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전담 지원기관을 설립했다. 센터를 운영할 민간 위탁기관으로 구미상공회의소가 선정돼 상공회의소에 사무실을 두며, 상공회의소는 해당 공간의 인테리어와 임차료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센터는 여러 관계 기관의 흩어진 사업 정보를 총망라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즉각 대응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법률, 노무, 세무‧회계 무료 상담 등 종합컨설팅을 사업장별로 최대 2회 지원한다. 또한, 이날 구미시는 소상공인 관계기관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기관은 구미시를 포함해 총 8개 기관으로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미센터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다. 협약을 통해 상호 정보 교류와 협력 증진으로 관내 소상공인이 다양한 지원 사업의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경상북도는 6월 3일(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MG새마을금고, 위덕대학교와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안동시에 있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서 개최했다.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치단체, 공공기관, 금융기관, 대학의 긴밀한 협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이번 협약 핵심이다. 협약식은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 전상진 소상공인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장, 이상화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이사, 이성환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소상공인 컨설팅·시설 개선 지원 및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및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 소상공인 활성화를 통한 판매 촉진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그리고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첫 사업으로 경북 도내 110개의 소상공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및 시설 교체 사업(1억 3,000만원)을 지원한다. 6월부터 대상자를 선정하고 컨설팅 및 시설교체 작업이 이루어지며 경기 침체 등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