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지난 6월 11일(화) 센터 본원에서 ‘2024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에 선발된 선정기업과삼성전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4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도내 창업·벤처기업을 지역 내 대기업(포스코홀딩스, 삼성전자)과 연계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선정된 7개사는 글로벌 성장가능성이 높은 경북소재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삼성전자, 포스코 등 협력을 위한 대기업 추전과 공모절차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기업 7개사는 다음과 같다. ▲㈜바스플렉스(강척구 대표 /글로벌 수준의 카데터 CDMO) ▲㈜폴라리스쓰리디(곽인범 대표 /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AI기반 로봇제어플랫폼 및 로봇 서비스) ▲㈜프렘투(김기수 대표 / 차세대 이차전지 및 전고체 전지용 Fe계 초극박 집전체) ▲솔라라이즈㈜(김영진 대표 / 그린수소 설비의 실시간 상태 진단 및 최적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인버터) ▲㈜이옴텍(박영준 대표 / 폐플라스틱과 산업부산물을 활용한 복합 재료) ▲인핸드플러스㈜(이휘원 대표 / 인핸드워치) ▲바이오디자인랩㈜(최현진 대표 / 유전자, 세포, 면역 치료제 개발을 위한 유전자 전달체(벡터) 기술)이다.
선정기업들은 사업화지원금(2,500만원) 지원, 국내외 전시 참가 지원, 멘토링 지원, 해외 진출 프로그램 지원, 경북도 벤처기업 육성자금 최대 3억(금리1%) 우선 추천 등의 지원을 통해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경북도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검증받은 창업·벤처기업의 육성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이바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지역 내 대기업과 연계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경북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일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