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새마을회와 완주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2019 칠곡군 ·완주군 새마을회 영·호남 교류행사’를 가졌다. 1999년을 시작으로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마다 번갈아가며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문화유적 및 관광지 답사, 지역특산품 교환 등으로 영호남 상호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는 완주군새마을회 가족40여명이 칠곡군을 방문,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단합행사를 열어 서로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윤기한 칠곡군새마을회장은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한 이해와 유대를 두텁게 하고 슬기를 모아 양 지역의 발전과 새마을 운동 활성화의 큰 틀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축사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과 완주군은 민간과 행정분야의 동시 교류를 통해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며 특히 앞으로 칠곡과 완주의 상생 발전을 위해 교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정욱스님)에서는 8월 22일(목) 방문교육지도사들을 대상으로 센터 2층 대교육장에서 ‘다문화가족상담’을 주제로 4차 수시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4차 수시교육은 방문교육서비스를 받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가족, 부부, 부모와 자녀간의 의사소통과 건강한 가족관계향상을 위한 상담기법을 대상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다문화가정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례들과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하여 보다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이해하여 내담자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상담조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이번 다문화가족상담 교육이 실시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방문교육지도사들은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법을 알게되어 좋았다, 사례를 통하여 유용하게 적절하게 실행할 수 있을 것 같다, 대화할 때나 수업 진행시에 언어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등 많은 참여소감을 남겼다. 방문교육지도사 수시교육은 8월 22일(목) 4차 수시교육으로 격월 3째주 목요일 진행이 되며 총 5차 수시교육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방문교육사업 방문교육서비스는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로 총 3개지로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정 역점시책과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할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2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칠곡군의 대표축제인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6.25전쟁 격전장으로 역사적 가치가 큰 왜관철교의 상징성 제고를 통한 U자형 관광벨트 완성을 위해 호국평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건의했다. 이어 노후된 시설 개보수를 위해 ‘청소년수련관 기능 보강사업’, 소규모 급수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석적상수도 급수구역 확장공사’ 등을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신청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백 군수는 “국도비 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수차례 국비 공모사업 보고회를 열고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제1회 한∙중 유소년 국제축구대회에 선수들의 부상 예방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물리치료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축구협회,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에서 주최, 참가팀 16개팀, 참가인원 500여명이 2019년 08월 19일 ~ 2019년 08월 21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하양체육공원에서 진행 되었으며,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인태성교수와 이은진 학생 외 2명이 참여하였다.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학과장(김경훈)은 “이번 물리치료 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테이핑, 아이스팩, 마사지 등을 직접 선수들에게 적용함으로써 역량개발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하였다. 참여한 학생들도 물리치료와 봉사적 개념을 확립하고 현장에서 선수들의 부상을 최소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울러 김천대학교(윤옥현 총장)은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축구대회에 김천대학교가 참여하여 봉사활동 하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이런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욱스님)는 13일 구미청소년경찰학교와 구미과학관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5~6학년의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부모-자녀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시간을 즐기고 자녀의 미래직업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청소년경찰학교에서 우리 가족 사격대회와 푸드테라피‘우리 가족 얼굴 표현하기’, 제복체험 등을 통해 경찰이라는 직업을 탐색하고 자녀들의 숨겨진 역량을 찾아볼 수 있었다. 구미과학관에서 다양한 과학의 원리를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도 체험하면서 가족이 대화를 나누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학부모는 “아이들과 체험을 다녀봤는데 다른 프로그램보다 좋다는 것을 느꼈다. 아이들과 함께 올 수 있는 기회가 적고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여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센터장 정욱스님은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오늘 하루만이 아닌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좋은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며 인사말씀을 전했다. 그밖에도 센터에서는 다문화가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도시지역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2박3일 귀농귀촌 체험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과정에는 서울·수도권에서 예비 귀농귀촌인 25명이 참가했다. 김천시의 귀농 지원정책 설명, 선배 귀농인에게 듣는 성공사례와 실패사례, 선도농가 체험 및 팜파티, 선배와 함께하는 즉문즉답, 귀농귀촌 설계 및 6차 산업교육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체험 교육 참가자들이 김천에서 2박3일 동안 체류하면서 농가방문과 현장체험을 통해 귀농에 대해 박람회에서 막연한 설명이 아닌 현장에서 귀농의 현실적인 애로사항 및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 이번 참가자 중에는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귀농을 하고자 하는 세 자매가 있었다. 이 자매는 인생의 제2막을 새롭게 살기 위해 귀농을 선택하였고 김천시에서 주최하는 귀농·귀촌체험교육을 신청하게 되었다고 했다. 최영덕 농촌지도과장은“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김천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삶을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귀농귀촌연합회가 그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20일 경북하이테크빌리지 1층에서 지역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스타트업 연계 사진촬영 실무특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지역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15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6주 동안 카메라의 기본원리, 조작법과 소품촬영 기법 등 성공창업을 이끌기 위한 사진촬영 실무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기업 홍보마케팅 관련 역량강화와 시제품 촬영 연계 지식서비스 습득과 교육 수료시 칠곡군 드림창작스튜디오 활용 기회 부여, 창업기업 관내 행사시 홍보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창업활동 지원의 특전이 부여 된다. 백선기 군수는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있는 중장년 창업을 위해 다양한 창업교육과정 발굴과 타 지역과 차별화된 창업서비스 제공으로 보다 나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역 우수 창업기업의 신제품 개발․제작 지원을 위한 드림창작터와 시제품 촬영 지원을 위한 드림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하여 체계적 원스톱 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김천시청 열린민원실 북카페에서 서양화가 「정명란 INNOCENCE(순수)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민원실 운영’에 공감한 정명란 향토작가의 재능기부로 개최되며, “눈이 안겨 주는 포근함이 엄마 품처럼 좋았던 유년시절은 하얗고 깨끗하게 비어 있는 캔버스와 닮았다. 그 캔버스 위에세상의 모든 것을 포근하게 감싸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처럼 포근하고 순수하며 깨끗한 눈을 담아보고 싶다”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정명란 작가는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와 김천수채화협회 및 갤러리블랑 회원으로 지역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고, 최근에는 대한민국 미술대전을 비롯한 한국정수미술대전과 경상북도 미술대전 등에서 다수 입상하였으며, 2018년~2019년 경북의 맥 찾아가는 미술관, 2018년 유럽아트페어, 2017년 경북아트페어, 2015~2019년 영호남 상생교류전, 2010년~2018년 김천미협전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귀희 열린민원실장은 “(사)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시민행복민원실’ 운영에 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구성면 광명리 일원(광명들)에서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하였다. 이번 방제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등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통해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및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50ha 면적에 무인항공(드론) 2대를 이용하여 8월 19일(월)~20일(화)까지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올해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 시행에 따라 병해충 방제 시 약제 비산은 인근 농가 및 작물에 가장 큰 위험 요소이나, 무인항공(드론)방제는 저공비행으로 약제 비산이 낮아 위험성이 낮고 집중방제가 가능하며, 소음과 분진 발생이 적은 장점이 있다. 또한 하향풍을 이용하여 약제를 고르게 살포하는 등 방제가 어려운 지역에 효과가 뛰어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향후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적기 방제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를 지원하여 병해충의 인근 구역 확산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수급에 기여하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천시에서는 봉산면 신암리 산5번지 일원에 김천시립추모공원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454억원을 투자하여 2020년까지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을 갖추게 된다. 김천시립추모공원 건립사업은 2015. 9. 10. 건립부지 공고 이후 2년에 걸친 건립지역 주민들의 반대시위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다가 2017. 11. 3. 마침내 김천시와 김천시종합장사시설반대대책위원회가 ‘원활한 사업추진과 주민지원사업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는 듯했다. 그런데 협약체결 후 약 1년에 걸쳐 각종 행정절차를 마치고 시공업체까지 선정하여 본격 공사에 착수할 즈음인 2018. 10. 22. 진입로 입구 토지소유자에 의해 현장 진입로가 차단되었다. 진입로 폐쇄는 사업추진이 시급한 시로서는 여간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토지소유자는 건설사업관리단장의 막말(사업관리단장은 막말을 한 사람은 토지소유자라 함.)과 시의 협약사항 미이행 때문에 진입로를 차단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누구의 잘못이 큰지를 떠나 사건 발생후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건설사업관리단장이 토지소유자를 만나 사과를 하였으나 동일 민원을 지속적으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하는 경상북도 농기계 교통관리 안전교육 공연예술단의 단디하이소!!! 클~~납니더~~!!! 안전교육 예술공연 행사가 8월14일 수요일 오후 4시 영주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에서 개최되었다. 효율적인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방지 교육의 실효성을 위해, 관례적이며 보편적 교육현장을 뛰어넘어 유명연예인을 활용하는 공연 컨덴츠를 제작하고 방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시킴으로서, 참여도와 관심도의 극대화, 함께 참여하는 효율적인 교육, 청년예술가 일자리 창출, 안전교육 의식전환을 통한 경북농기계 교통관리 교육성과를 도모하여 경상북도 농어촌 지역의 농기계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딱딱한 교육보다 자연스런 공연관람을 통한 교육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TBC 싱싱고향별곡의 단비와 한기웅의 안전토크 & 노래교실, 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학과장 이태원)가 주관하는 마당극 형태의 농기계 교통관리안전 통합공연 “떴다~~심봉사!!!”공연의 계몽, 교육형 마당극 공연 실행 후 안전교육 전문 강사의 간단한 농기계 교통관리 안전교육으로 교육의 실효성과 참여도를 향상시켰다. 경상북도
“호국과 보훈,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올곧게 세우고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호국평화 축제를 맛깔스럽게 준비하고 있다. 55일 앞으로 다가온‘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홍보에 나섰다. 그는 17일 낙동강 대축전 개최 시기와 장소를 알리는 이색 홍보판을 활용해 기념 촬영을 하고 본인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며 축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백 군수는“이번 대축전은 낙동강이 가지는 역사, 기억, 호국을 바탕으로‘칠곡, 평화로 흐르다’를 주제로 펼쳐진다”며“올해도 육군 제2작전사령부 주관의‘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로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칠곡보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평화 테마파크와 강 건너 오토캠핑장에 위치한 호국 테마파크로 공간이 분리된다”며“각 테마파크를 잇는‘파크 브릿지’를 행사장 중앙 430m 부교로 설정해 공간을 서로 완성도 있게 연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이번 낙동강 대축전은 ▲낙동강 방어선 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