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박병훈 의회운영위원장, 김천출신 배수향·나기보 경북도의원은 9월 20일 오후, 태풍 “산바”로 피해를 많이 입은 김천시 양금동 침수지역과 구성면 미평1리 산사태로 인한 수로 매몰지를 방문하여 피해주민들을 위로 격려하는 자리에서 동행한 김천시 의원 배희주 의원은 이날 수해지원을 나온 경북도 공무원의 몸을 아끼지 않은 열정적 수해복구 작업에 감격했다며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즉 이날 경북도청 토지정보과, 도로철도과, 건축디자인과 직원들로 구성된 긴급 수해복구 지원팀이 김천 수해침수 일대에서 지하방까지 침투한 물과 진흙을 빼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사투를 벌여 일하는 모습을 본 김천시의원인 박희주 의원은 즉석에서 찍은 사진을 송필각 도의회의장에게 보여 주면서 “도청 공무원이 이렇게 까지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며 현장을 방문중인 송 의장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경상북도는 태풍 집중피해지역인 김천, 영주, 봉화, 고령, 성주 지역에 대하여 경북도 전체실국별로 지금까지 1,266명이 동원되어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한편, 경상북도의회는 그동안 태풍 피해 다음날인 18일 성주, 고령지역을 현지방문하는 것
행정안전부가 실시하고 24개 중앙부처가 참여한 '2012년(11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국·도정 추진 행정역량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경상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9개 분야중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개발, 환경산림, 중점과제 등 5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평가 결과라고 행정안전부는 밝혔다.“2년 연속 최우수”라는 성적은 2008년도 행안부 중심의 통합 합동평가가 실시된 이래 도부(道部)에서는 처음 있는 일로 그만큼 경북도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입증하는 것이다.또한, 금년도에 시범 실시된 지역특화 우수사례 평가에서 환경산림분야의 “산불영상전송시스템 구축사업”이 우수 사례로 선정 되어 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의거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정 주요시책 추진의 능률성·효과성 및 책임성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중앙 부처들이 참여한 가운데 매년 16개 광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금년 평가는 9개분야, 38개시책(282개 세부 평가지표)에 대해 지난 3월 부터 7월말까지
- 민선 4.5기 국내외 투자유치 267개사 10조 5439억원- 광학, 첨단의료기기, 신재생에너지, 신소재 등 업종의 다각화- 기업사랑운동 및 맞춤형 지원시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민선5기 시정 3년째를 맞이하는 남유진 시장이 이끄는 구미호는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증명이라도 하듯 민선4·5기에 걸쳐 10조원을 상회하는 투자유치 및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 발굴, RD 시설확충, 글로벌 경제협력 등 새로운 성장엔진을 지속 확충하면서 구미시 개청 이래 최초로 근로자 10만명 시대를 향해 거침없이 질주 하고 있다.‘12. 6월말 현재 고용인원은 국가산업단지 85,621명, 농공단지 1,556명, 개별입지 9,632명 등 총 96,809명으로 2008년말 76,841명에 비해 3년 6개월만에 20.6%인 19,968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전체 고용인원의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국가산업단지의 고용추이를 보면 2005년 80,756명을 정점으로 2007년 75,003명, 2009년은 미국발 금융위기로 최저수준인 68,359명, 2010년 73,139명, 2011년말 84,829명으로 이는 전년에 비해
- 세계 신기록을 만들어온 LG디스플레이, 또 한 번의 대기록 달성- 95년 8월 LCD 모듈 생산 시작한 이래, 17년 1개월 만의 쾌거- 적기 투자, 혁신적인 기술, 고객 만족을 위한 차별화 노력을 통한 성과- 면적으로 환산할 경우, 여의도 면적의 16배에 해당하는 1억 3천만 제곱미터- 한상범 대표이사, “앞으로도 LCD 업계의 역사를 열어 가는 기업으로, 세계 최고의 수익을 창출하는 디스플레이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세계 최초 4세대, 5세대 양산 시작세계 최대 6세대와 7세대 생산라인 가동세계 최초 IPS 패널 양산 시작세계 최초 구리배선 적용 LCD 개발세계 최초 FPR 3D 기술 개발세계 LCD 업계의 역사를 바꿔온 LG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로 대형 LCD 누적 10억대 생산을 돌파하며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10억대를 면적으로 환산하면 대략 1억 3628만 제곱미터(136,280,711m²)로 여의도 면적(8,350,000m²)의 16배가 넘는다.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 상범, 韓相範)는 대형(9.0인치 초과) LCD 모듈 누적 생산량이 9월 20일을 기점으로 10억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95년 8월 처음으
구미시(남유진 시장)는 9월20일(목) 14:30 구미시청 3층상황실에서 기업체, 기관단체와 전통시장 상인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MOU)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구미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코오롱, 제일모직, KEC 등 기업체, 기관단체(20개소 기업대표)와 전통시장(16개소)간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MOU)협약식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과 이벤트지원, 식자재 납품,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을 통하여 상호간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또한, 기업체에서는 각종행사 및 기념일에는 온누리상품권을 직원들에게 지급하고, 이를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추진하여 기업체와 가정에서 필요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 잡곡류, 생필품 등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하기에도 앞장서기로 하였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MOU)은 전통시장과 기업체간 상생협력으로 기업체에서는 이미지 제고와 지역공동체 의식을 구현하고, 전통시장에서는 농산물 등 유통판로 확대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앞으로 자매결연 운동이 더욱 확산되어 영세상인 및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태풍 산바가 구미지역에서 큰 피해를 끼치자 구미시를 비롯한 각 기관 및 단체, 군장병, 주민 등 1,200여 명이 복구작업에 발 벗고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인해 구미지역은 하천 L=1,570m의 제방이 유실됐으며 도로 L=142m 사면유실과 토사유출, 90여 가구의 침수피해, 농경지 458ha, 50여 가구의 축산시설이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발 빠른 피해복구에 돌입했다. 실제로 구미시 공무원 350여 명은 선산, 고아지역 침수피해 현장에 일손돕기에 나섰다. 또한 남 시장은 피해농가를 격려한 뒤 관내 간 기관, 단체가 피해복구 작업에 동참할 것으로 당부했으며 정확한 피해조사를 통해 빠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시했다.현재 제방이 유실된 곡송천, 유남천, 생곡천 등에서는 굴삭기를 이용하여 제방축조, 톤마대 설치 등 응급복구를 완료한 상태며 남은 구간에 대해서도 작업을 진행중이다.또한 사면유실, 포장파손, 절개지 토사유출 등으로 피해를 입은 도로에 대해서는 19일 응급복구를 완료하였으며 현재는 교통통제 구간이 없이 운행이 가능하다.원평1, 2동, 도량동, 고아읍 등지에 침수된 90여 가구에 대해
지난 9월 19일, 김천시 양금동주민센터 전정에는 삼성전자서비스와 LG전자서비스 수해기동대가 가전제품 수리서비스 본부를 설치하고 태풍 “산바”로 수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수재민들이 수리가 필요한 가전제품을 양금동주민센터로 가져오면, 곧바로 수리를 해주고 무겁고 운반이 어려운 제품은 주민센터에 접수를 하면 2인 1조로 편성된 수리반이 진흙 뻘이 된 골목길을 누비며 수해가구를 직접 찾아가서 수리하고 있다. 세척·건조 후 수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곧 바로 해결되는 제품도 있고 하루정도 걸리기도 한다.삼성전자서비스는 구미·김천지역 대리점 직원 30명, LG전자서비스는 대구경북팀 11명으로 구성된 수해기동대를 편성해서 지난 이틀간 총650여건의 제품을 접수해서 처리하고 있다.서비스를 시작한 19일에는 차량이 진입할 수 없어 현장 출동팀이 도보로 수해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수리 서비스를 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노인가구에 대해서는 주민센터에 오지 않아도 수해기동대가 가가호호 방문하여 현장수리를 해주고 있으며, 현장 수리가 불가능하거나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제품들은 차량수송팀과 연계해서 서비스 본부가 있는 양금동주민센터로 싣고 가서 수리한 후
- 수마가 할퀴고간 상처를 딛고 수해 복구에 박차- 신속한 복구로 산동참생태숲 42만시민 휴식처로 되돌려줘42만 시민의 휴식처로 자리잡은 '산동참생태숲'도 이번 제16호 태풍 산바의 무시무시한 위력에 진입로 일부가 유실되는 큰 피해를 입어 단체 방문객 맞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태풍 산바에 큰 상처를 입은 '산동참생태숲'을 조속히 시민의 곁으로 돌려주기 위하여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림공공근로와 직원들이 힘을 합쳐 생태숲 응급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붕괴되어 유실된 산책로 노면은 재정비하고, 흙탕물을 뒤집어쓴 각종 시설물의 세척작업이 이뤄졌으며, 생태연못은 깨끗한 물로 새로 교체되었고 안전가이드를 설치하는 등 응급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생태숲을 관리하는 산림경영과장은 탐방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10월까지는 복구가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17일 제16호 태풍 ‘산바’의 기습폭우로 피해복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구미시는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와 발 빠른 대처로 수해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기록적인 강수량을 기록한 구미지역에서는 1,500여 공무원이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해 침수지역과 범람위기가 있는 하천 주변에 모래주머니를 쌓고 넘쳐난 토사제거에 힘쓰는 등 복구 작업이 빠르게 진척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나섰다.18일 오전 재난상황실에서 피해보고를 받은 뒤 현장을 둘러본 남유진 구미시장과 임춘구 시의회의장, 허경선 선산출장소장은 수마가 할퀴고 간 피해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한편, 전 직원들에게 복구 작업을 신속하고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각 읍면동의 자발적인 대민지원도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송정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협의회 20여명은 송정동 남산에서 흘러나온 토사로 13번 도로가 통제되자 재해 5시간 만에 복구를 완료하였다. 형곡1동에서는 시의원, 각종 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합심해 포크레인 등의 개인장비를 총 동원하여 흘러내린 토사와 낙엽을 치우고 구미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도로 청소까지 마무리 하는 등 수해복구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도개면 다곡1
LG경북협의회(회장 이웅범)는 오는 22일 시민운동장에서 구미시민들을 위한 가을 대축제 한마당인 “제 12회 LG Dream Festival”을 개최한다.LG드림페스티벌은 구미 LG 5개 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실트론, 루셈)의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LG이노텍 대표이사 이웅범)가 지역사회 친화활동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전개하는 기업주도형 지역축제다.12회째를 맞아 올해에는 예선을 전국단위로 확대하여 끼와 재능으로 무장한 청소년들이 작년대비 3배가 넘는 700여팀이 참가하여 이제 명실공히 전국적인 행사로 발돋움 하였다. 또, 9월 8일 오전에는 끼 있는 시민들의 한마당인 LG시민스타킹 부문이 열렸다. LG시민스타킹은 끼와 재능이 넘치는 시민들을 위해 2008년 LG경북협의회에서 신설한 부문이다. 이번 행사에는 장기와 재능 뿐 아니라 구미지역의 현안 및 발전과 관련된 주제의 창작공연 팀들이 많이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오는 22일에 개최하는 LG드림페스티벌은 1부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은 뛰어난 실력의 청소년부문, 시민스타킹 부문 수상팀의 공연이 이뤄지며, 2부에는 시상식과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한국국가산업단지공단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철우 국회의원이 18일 오후 4시 30분에 김천 수해 지역을 함께 방문했다. 김 지사는 먼저 황금동 저지대 침수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피해주민과 민·관·군·경, 그리고 자원봉사단체를 격려하고 복구 지원 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민심을 달랬다. 또한 이 의원도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수해현장을 둘러보고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하며 “어떠한 위로의 말로도 아픈 상처를 치유할 수 없겠지만 피해 주민들이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도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오후 3시에는 이만희 경북경찰청장이 황금동 주택 침수 피해현장에서 복구작업을 하였으며, 오후 5시에는 유병권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피해지역인 새천년숲 양천제를 찾아 피해상황을 둘러봤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수마가 할퀴고 간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구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경상북도·대구시 경제통합과제로 선정되어 추진했던 대구지하철 2호선 경산 연장구간이 9. 19.(수) 오후3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범일 대구시장, 최경환 국회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대학교 축구장에서 개통식을 갖고, 정상운행에 들어간다.이 공사는 ‘06년 6월 첫 삽을 뜬지 7년 만에 결실을 보는 것으로 사업비 2,817억원을 들여 기존 수성구 사월역에서 영남대학교까지 3.33㎞에 3개의 역(정평, 임당, 영남대역)이 신설되었으며 문양역에서 영남대역까지 1시간 이내에 도착이 가능해 많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덜어 줄 것으로 보인다.대구도시철도 2호선 경산연장 개통으로 경산시 관내 12개 대학 12만여 명의 학생 및 25만 경산시민과 지역의 1천7백여개 제조업체 5만여명의 근로자, 170여개 학교부설연구소 등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대구 도심권과 전원도시 경산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형성되면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문화 경제교류 확대 등 상생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경제유발효과가 1천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경상북도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경산 연장을 계기로 대구도시철도 대구대~진량~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