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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공무원 열정적 수해복구 모습에 시·도의원도 감명

김천태 토지정보과장 등 혼신의 힘 다해 사투 벌이는 모습에 송필각 경북도의장도 격려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박병훈 의회운영위원장, 김천출신 배수향·나기보 경북도의원은 9월 20일 오후, 태풍 “산바”로 피해를 많이 입은 김천시 양금동 침수지역과 구성면 미평1리 산사태로 인한 수로 매몰지를 방문하여 피해주민들을 위로 격려하는 자리에서 동행한 김천시 의원 배희주 의원은 이날 수해지원을 나온 경북도 공무원의 몸을 아끼지 않은 열정적 수해복구 작업에 감격했다며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즉 이날 경북도청 토지정보과, 도로철도과, 건축디자인과 직원들로 구성된 긴급 수해복구 지원팀이 김천 수해침수 일대에서 지하방까지 침투한 물과 진흙을 빼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사투를 벌여 일하는 모습을 본 김천시의원인 박희주 의원은 즉석에서 찍은 사진을 송필각 도의회의장에게 보여 주면서 “도청 공무원이 이렇게 까지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며 현장을 방문중인 송 의장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경상북도는 태풍 집중피해지역인 김천, 영주, 봉화, 고령, 성주 지역에 대하여 경북도 전체실국별로 지금까지 1,266명이 동원되어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그동안 태풍 피해 다음날인 18일 성주, 고령지역을 현지방문하는 것을 비롯하여, 19일 과수낙과 피해가 심했던 포항시 기계면 일대 10개 농가 15ha(15만㎡)에 대하여 수해복구 지원에 나선바가 있으며, 오는 25일 성주지역에 대하여 수해복구 지원을 나설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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