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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피해지역 긴급지원책 모색…주민위로

김관용 도지사, 이철우 국회의원 등 피해현장 방문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철우 국회의원이 18일 오후 4시 30분에 김천 수해 지역을 함께 방문했다.


김 지사는 먼저 황금동 저지대 침수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피해주민과 민·관·군·경, 그리고 자원봉사단체를 격려하고 복구 지원 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민심을 달랬다.


또한 이 의원도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수해현장을 둘러보고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하며 “어떠한 위로의 말로도 아픈 상처를 치유할 수 없겠지만 피해 주민들이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도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오후 3시에는 이만희 경북경찰청장이 황금동 주택 침수 피해현장에서 복구작업을 하였으며, 오후 5시에는 유병권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피해지역인 새천년숲 양천제를 찾아 피해상황을 둘러봤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수마가 할퀴고 간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구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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