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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만시민의 휴식처 '산동참생태숲'도 수해복구에 구슬땀 흘려

- 수마가 할퀴고간 상처를 딛고 수해 복구에 박차
- 신속한 복구로 산동참생태숲 42만시민 휴식처로 되돌려줘

 

42만 시민의 휴식처로 자리잡은 '산동참생태숲'도 이번 제16호 태풍 산바의 무시무시한 위력에 진입로 일부가 유실되는 큰 피해를 입어 단체 방문객 맞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태풍 산바에 큰 상처를 입은 '산동참생태숲'을 조속히 시민의 곁으로 돌려주기 위하여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림공공근로와 직원들이 힘을 합쳐 생태숲 응급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붕괴되어 유실된 산책로 노면은 재정비하고, 흙탕물을 뒤집어쓴 각종 시설물의 세척작업이 이뤄졌으며, 생태연못은 깨끗한 물로 새로 교체되었고 안전가이드를 설치하는 등 응급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태숲을 관리하는 산림경영과장은 탐방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10월까지는 복구가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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