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 나노기술산업화지원, 인력양성 등 가시적 성과 경상북도는 지경부와 경북도, 포항공대, 민간기관 등 136개 산·학·연 컨소시엄으로 설립(2004년 8월)된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이하 나노센터)를 중심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나노산업 육성정책이 본격적으로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나노센터는 총사업비 1,129억원으로 연건평 1만2827㎡ 공간에 클린룸동과 연구개발동, 지원동을 갖추고 기업상용화 지원 및 31개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반도체 공정 및 디스플레이, 특성평가 등의 측정분석 및 산업화 지원을 위하여 도입된 160여대의 각종 첨단장비를 갖추고 인력, 기술을 활용해 연간 12,000여건의 산·학·연 연구개발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지난해부터는 경북 소재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60명씩 나노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취업중심 고교직업 교육체제를 강화하고 있다.또한, 나노센터에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 창업유도 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 지원 대표적인 성과의 하나로 센터 입주업체인 ㈜파워솔루션은 2009년도 기업지원을 시작으로 ‘11년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12년
경상북도는 지난 2008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부자마을만들기사업 성과를 분석한 결과, 사업 전에 비해 마을(생산자 단체)의 농가소득이 172%(357억원→613억원) 증가하고 일자리수 371개를 창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부자만들기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경북도가 FTA 등 농어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지역 구성원 공동소득 증대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마을(단체)에서 기획하고 지자체에서는 공모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함께하는 농어업, 신명나는 농어촌’ 실현을 위해 지역공동체 소득을 창출코자 30호 이상 마을, 작목반, 생산자단체 등에 농수산물 유통·가공·체험·전시시설 등과 마케팅·홍보사업 등을 10억원 이내에서 지원하고 있다.도 자체 성과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영농법인 22개소, 마을회 13개소, 작목반 2개소 등 42개소에 327억원을 지원했으며, 1차 산업중심 7개소(53억원), 2차 가공산업중심 19개소(150억원), 생산·유통·가공·체험 등 복합화 사업 9개소(73억원) 등 사업유형이 점차 생산위주에서 가공, 유통, 체험 등 1·2·3차 융복합화 사업으로 다변화되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순창 방축마을이 주민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마을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농촌마을리모델링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금년 12월 착공예정인 '농촌마을리모델링시범사업'은 ‘주민참여형 개발방식’을 적용한 것으로 주민은 자부담으로 주택을 개량하고 지자체는 빈집정비, 기초 인프라 및 노인공동생활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기존의 도로, 상하수도 등 기초 인프라 위주의 공공투자로 진행되던 농촌생활환경개선 사업과 다르게 마을개발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두산마을은 산림청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단지 조성사업 등 기존 지역개발사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경관보전에 중점을 둔 마을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시범사업대상에는 영주 두산마을을 포함한 경북 순창 방축마을, 충남 서천 송림마을, 전남 진도 안농마을 등 총 네 곳이 선정되었으며 마을당 국비 21억원 등 4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공사 관계자는 “‘12년부터 농촌마을리모델링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와 기술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농촌마을 리모델링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은 2013. 03. 14(목) 오전7시부터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지역 기업 및 지원기관, 대학의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GERI 포럼을 개최했다.“변화하는 시대, 경영자가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급변하는 환경에서 기업의 경영자가 가져야 할 경영전략과 기업혁신 방법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곽수근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변화하는 환경의 특성을 이해하고 기술의 산업화 성공조건을 만족하는 방법을 안내하여 중소기업 경영자들 스스로 미래의 경영 키워드를 찾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구미전자정보기술원 안병화 원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급변하는 시대에 성장 잠재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경영자의 역할이 중요하며 본 포럼에서 중소기업 경영자 상호간 소통과 의견 교류를 통해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구미 GERI 포럼은 시대의 흐름에 필요한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미지역의 대표적인 지식포럼이다.- GERI:Gumi Electronics Information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김천시 알뜰주부봉사단(회장 손유정)은 12일 오후 김천시청(시장 박보생)을 방문해 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50만원을 기탁했다.손유정 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우수인재를 양성하는데 써 달라”며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알뜰주부봉사단은 종합사회복지관에 중고품 교환판매소를 설치하여 자원 재활용과 알뜰소비를 유도함은 물론 알뜰매장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해오고 있다.
경상북도는 3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새로운 기회시장으로 급부상중인 러시아 신선농산물 시장 선점을 위한 신흥시장 개척길에 오른다고 밝혔다.이번 홍보전은 경북도의 러시아 현지 첫 행사로, 그간 타 지자체의 판촉활동 전례가 없었던 초기시장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성사가 된 만큼 큰 결실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행사인 만큼 러시아 경제 중심지인 모스크바 및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고급백화점에 입점하여 봉화 사과, 영천 배, 고령 딸기 등 경북도를 대표하는 신선과일 시식위주의 홍보로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중산층 소비자를 적극 공략하여 향후, 수요시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러시아는 수출확대가 지속 가능한 신흥시장으로 WTO가입(’12.8월)에 따른 무역장벽 완화, 풍부한 오일머니 유입 등에 따른 새로운 소비시장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 내 유럽화가 가장 진전된 거대 퍼플오션으로 초기 진입이 어려운 반면 무한 성장 가능한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퍼플오션〕포화상태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기존의 시장(레드오션)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 등을 적용하여 새로운 시장 (블루오션)을 만든다는 의미
경상북도의회 구자근 의원(구미,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경북도의 예산절감과 낭비 사례를 공개하도록 하는 '경상북도 예산절감 및 예산 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였다.경북도의 예산운용에 따라 발생하는 예산절감과 예산낭비 사례 등을 공개하여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자 하는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예산절감 및 낭비 사례 등을 공개대상으로 명시하고, 매년 1회 사례집을 발간하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예산절감 사례의 제안과 예산낭비 신고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성과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이번 조례안은 3월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으로, 현재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조례를 시행 중에 있다.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구자근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경북도의 예산 낭비 방지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공무원과 도민에게 예산 절감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또한 혈세 낭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궁극적으로 예산 낭비를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13년 2/4분기 전망치는 7분기 만에 기준치 상회해.. 호전 전망- 업종별로 전기전자(116), 기계금속(132), 섬유화학(107) 등 전업종 기준치 상회- 규모별로 대기업(100) 불변 전망, 중소기업(120) 호전 전망- 전반적인 경기는 호전전망 우세, 여전히 채산성은 악화, 투자 감소 전망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4일까지 지역 내 87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2013년 2/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116’으로 2011년 4/4분기부터 2013년 1/4분기까지 6분기 연속 기준치를 하회하다 7분기 만에 상승세로 반전되었다.한편, 2013년 1/4분기 BSI 실적추정치는 ‘74’로 나타나 당초 지난해 11월에 조사한 1/4분기 전망치(71) 보다 3포인트 상승하였다. 세부항목별 지수를 살펴보면 2013년 2/4분기 중에는 대외여건 호조(112), 대내여건 호조(115), 생산량 증가(122), 가동률 상승(119), 매출액 증가(117) 등으로 경기반등을 예고하였다. 반면, 판매가격 인하(88), 재고량 과다(93) 원자재 구입가격 상승(7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녹색생활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기공식을 3월 12일 사업부지인 경북환경연수원에서 개최하였다.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총사업비 110억원 (국비 43 ,도비 22, 시비 45)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연면적 2,389㎡ 규모로 건립되며 2014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주요시설로는 실내전시 공간인 기후변화관, 탄소제로관, 제로실천관 기획전시실 및 다목적 홀로 구성 되며, 부지내 야외 체험관에는 동력에너지놀이터, 태양광 피아노, 폐자원을 활용한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에너지 소비량을 충당하는 한편 재활용재, 친환경자재 등 도입으로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절약형인 건축물로 건립하여 기후 변화체험·교육관 자체가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교육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며전국에 권역별로 설치되는 7개 기후변화 홍보관중 하나로 기후변화와 관련된 전시, 홍보, 체험활동을 이해하기 쉽고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더불어 탄소제로 도시를 지향하는 구미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쾌적한 환경 만들어 드려요~ 2013년 구미시 특수시책 비예산 사업- 이사, 집수리, 도배·장판 교체, 전기, 보일러 등 서비스 지원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오아시스 House'사업 참여 기관·단체는 3월 12일(화) 오후3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토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오아시스 House'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식은 2013년 특수시책 사업인 '오아시스 House'사업의 참여 기관·단체에 대한 역할을 규정하고 원할한 사업추진과 서비스 대상자에 대해 안정적인 지원을 위하여 공동의 노력을 약속하기 위함이며, 7개 참여 기관·단체는 구미시를 비롯하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 구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윤영길), LG Display(주) 노동조합(위원장 석호진), 구미청년연합봉사단(단장 김민성), 구미시환경미화원봉사단(단장 강기수), 삼진익스프레스 구미지점(대표 김현목) 이다.구미시는 '오아시스 House'사업에 참여하는 기관·단체와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추진에 대한 행정지원과 대상자 추천, 홍보에 협조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재정지원을, 구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연계업
심학봉 의원은 11일, 구미시 및 시의회가 발표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관리 대책’과 관련하여 적극 지원할 것을 밝혔다.심학봉 의원은 이어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데에 대한 원인 중 하나로 산업단지의 노후화를 지적하면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재창조가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말했다.심 의원은 “지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舊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노후산단 재창조 필요성에 대해 질의하였고, 장관 또한 ‘(가칭)노후화된 국가산업단지 재창조 특별법’ 제정 취지에 공감하며 장관직 수행 시 예산당국과도 적극 협의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면서, 박근혜 정부에서 특별법 추진이 탄력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특히 심 의원은 구미시가 종합대책으로 발표한 ▶ 환경부 구미환경사무소 부활, ▶ 공단 내 환경부·지식경제부·노동부·소방방재청·산업보건완전공단 등 유관기관별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합동사무소’ 신설, ▶ 인근 주민과 근로자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환경보건센터’ 지정 등과 관련하여서도 “구미시에서 중앙부처에 관련 사항들을 건의해오면, 김태환 국회의원과 함께 법안 개정 등 건의사항이 최대한 조치될 수 있도록 전면 지원하겠다”
김관용 도지사는 3월 12일(화) 박근혜정부의 국정철학인 대통합을 통한 국민행복을 지방에서 실현하고 민생 속에서 도민과 소통하기 위해 의성군에서 '생생한 도민생활 현장탐방'을 가졌다. 이날 탐방은 의성군에서 “도지사와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과 도민참여교육을 희망하고 의성군농공단지협의회가 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함에 따라 이루어졌다.이날 오전 10시경 의성군청에 도착한 김관용 지사는 먼저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민원공무원을 격려하고, 군수실에서 지역현안사항 청취 후 의성군의회를 방문하여 도정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이어 오전 11시부터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250여명의 군청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와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통시간 시작과 함께 열린 깜짝 이벤트로 강연장은 시작부터 화기애애했다. 김관용 지사가 군청 젊은 직원 10명과 ‘독도사랑 춤’을 같이 춰 참석한 직원들 모두 즐거워했다.김관용 지사는 소통의 시간에서 국민의 열망으로 박근혜정부가 출범하여 새로운 시대가 개막되었다면서 “새정부 출범에 따른 경북의 역할”에 대해 역설했다.이 자리에서 김지사는 ①대통령 일할 수 있도록 만들자 ②대통합에 경북이 선도 ③분권과 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