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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생생한 도민생활 현장에서 소통

生生한 도민생활현장 탐방을 위해 의성군 방문

김관용 도지사는 3월 12일(화) 박근혜정부의 국정철학인 대통합을 통한 국민행복을 지방에서 실현하고 민생 속에서 도민과 소통하기 위해 의성군에서 '생생한 도민생활 현장탐방'을 가졌다.


이날 탐방은 의성군에서 “도지사와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과 도민참여교육을 희망하고 의성군농공단지협의회가 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날 오전 10시경 의성군청에 도착한 김관용 지사는 먼저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민원공무원을 격려하고, 군수실에서 지역현안사항 청취 후 의성군의회를 방문하여 도정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250여명의 군청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와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통시간 시작과 함께 열린 깜짝 이벤트로 강연장은 시작부터 화기애애했다. 김관용 지사가 군청 젊은 직원 10명과 ‘독도사랑 춤’을 같이 춰 참석한 직원들 모두 즐거워했다.


김관용 지사는 소통의 시간에서 국민의 열망으로 박근혜정부가 출범하여 새로운 시대가 개막되었다면서 “새정부 출범에 따른 경북의 역할”에 대해 역설했다.


이 자리에서 김지사는 ①대통령 일할 수 있도록 만들자 ②대통합에 경북이 선도 ③분권과 균형발전 ④국·도정시책 현장에서 구체화 등 4가지 측면을 강조하고 도민과 함께 현장을 지키며 일로써 승부하자고 말했다.


이날 분위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다. 김지사 특유의 구수하면서도 감각적인 유머가 참석자들로부터 연신 웃음과 박수를 이끌어 냈으며 도정철학과 비전을 제시할 때에는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호응했다.


현장 소통에 참석한 의성군청 공무원들은 “평소 언론을 통해서는 지사님을 자주 뵈었지만 직접 모시고 함께 격의 없이 소통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지사님과의 소통시간 동안 경북발전을 위해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직자와의 소통 후 김관용 지사는 의성농공단지협의회 초청 오찬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 사회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등 30여명과 함께 지역현안과 의성발전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오후 2시에는 의성문화회관에서 지역주민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민참여교육’에서 특강을 했다.


한편, 경북도는 앞으로 민생 속에서 도민과 소통하고 시군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초청이 있을 경우 민생탐방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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