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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의정활동

심학봉 의원, 구미시 및 시의회의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관리 대책' 적극 지원 표명

“국회 차원에서도 법안 개정 등의 방법으로 전면 지원할 것”

심학봉 의원은 11일, 구미시 및 시의회가 발표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관리 대책’과 관련하여 적극 지원할 것을 밝혔다.


심학봉 의원은 이어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데에 대한 원인 중 하나로 산업단지의 노후화를 지적하면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재창조가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심 의원은 “지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舊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노후산단 재창조 필요성에 대해 질의하였고, 장관 또한 ‘(가칭)노후화된 국가산업단지 재창조 특별법’ 제정 취지에 공감하며 장관직 수행 시 예산당국과도 적극 협의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면서, 박근혜 정부에서 특별법 추진이 탄력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심 의원은 구미시가 종합대책으로 발표한 ▶ 환경부 구미환경사무소 부활, ▶ 공단 내 환경부·지식경제부·노동부·소방방재청·산업보건완전공단 등 유관기관별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합동사무소’ 신설, ▶ 인근 주민과 근로자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환경보건센터’ 지정 등과 관련하여서도 “구미시에서 중앙부처에 관련 사항들을 건의해오면, 김태환 국회의원과 함께 법안 개정 등 건의사항이 최대한 조치될 수 있도록 전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미시 및 시의회와 유기적인 협조관계 구축을 통해 일련의 안전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재발방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학봉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식경제부에 맹독성 물질 누출 예방과 사후관리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매뉴얼 작성과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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