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다가오는 5.31일 지역에서 치러질 ‘제15회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무리 준비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구미시는 3. 26일 오전 11시 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15회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유관기관 실무자 회의를 열었다.구미시는 그동안 대회 준비를 위해 시·군 관계자 회의 개최 등 체전관련 준비사항을 각 부서별·기관별로 점검했다.체전 총괄부서에서는 각 경기장의 장애인 편의시설과 운영문제 등 준비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과 보완 사항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갖고 각 부서별, 유관기관별 세부 실천계획에 따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이 자리에서는 구미시에서 새로운 장애인체육대회 역사가 창조되고 있음을 도 내외에 알리고, 체전의 꿈과 미래가 아름다운 도전과 열정으로 표출되게 하도록 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구미시 체육진흥과(과장 이성칠)은 “역대 가장 모범적으로 치러졌던 제50회 도민체전의 성공개최 역량을 바탕으로 장애인 체전도 이에 준하는 대회로 격상시켜 나갈 것”이라며 “특히 이번 대회는 장애인 체전의 저변확대와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 중단과 왜곡 교과서 폐기 촉구- 일본은 과거사 왜곡 중단하고, 신뢰구축 위해 책임 있는 행동하라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6일 오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도의회 송필각 의장과 독도특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의 고등학교 교과서 왜곡에 대해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중단하고, 왜곡으로 점철된 교과서를 즉각 폐기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 지사는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는 주변국의 강력한 경고와 우려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터무니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고 명백한 일제강점기의 역사적 과오를 은폐하고 이를 포장하여 다음세대에게 대물림시키고자 발버둥치고 있다. 문부성이 앞장서서 ‘교과서 왜곡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왜곡 교과서가 일선 학교에서 채택되도록 고등학교 교과서의 검정을 강행한 것은 역사적 과오에 대한 반성은커녕 아직도 시대착오적인 영토 팽창의 망상에 집착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로서 규탄 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지사는 일본과 함께 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인 독일의 사례를 본받으라면서 “독일은 나치 만행을 교과서에 사실대로 기록하여 잘못된 전쟁 범죄에 대해 현재는 물론
경상북도는 천안함 피격사건 3주기를 맞이하여 국토방위 임무 수행 중 고귀한 생명을 바친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올바른 안보관을 확립하고 정부의 확고한 안보의지를 범국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역별로 추모 행사를 실시했다. 포항시, 경주시, 안동시 등 3개 지역에서 3월 26일(화) 10시에 분향소를 설치하여 천안함 46용사와 구조과정에 희생된 한주호 준위의 영령을 위로하고 그 숭고한 뜻과 넋을 기리기 위해 도내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학생, 군인 등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천안함 용사들의 뜨거운 충정과 숭고한 호국의 혼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대한민국 해군 포항동지회 주관으로 마련된 포항함 분향소를 방문하여 헌화, 분향을 한 후 천안함 46용사와 한주호 준위 사진이 전시된 포항함 내부를 둘러보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또한, 경상북도 산하 전 직원은 이 날 청내 방송을 통하여 오전 10시에 일제히 1분간 묵념의 시간을 가졌으며, 국가보훈처에서 운영중인 사이버 추모관에 접속하여 국화 한송이 헌화 운동 동참했으며, 전광판 홍보와 현수막 게첨 등 추모 분위기를 조성했다.또한, 경북지역 학교출신인 故 조진영 중사·김선명 병장의 명
경상북도는 3월 26일(화) (주)포스코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화학사고대응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유해화학물질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학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통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화학사고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사고 예방 결의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경상북도, 경북경찰청, 대구지방환경청, 포항시, 해병제1사단, 의용소방대, 포스코 자위소방대 등 26개 유관기관·단체가 총체적으로 훈련에 참가했다.이날 훈련은 “포스코 유독물탱크 노후배관 교체작업 중 다량의 염산이 누출된 상황”을 가정한 김관용 도지사의 메시지 전달을 시작으로, 사고 초기단계에서의 신속한 상황전파와 소방대원의 인명구조 활동에 이어 염산탱크의 유독물 누출에 따른 화학사고 방제 및 긴급구조통제단(통제단장 소방본부장) 가동, 2단계로 119특수구조단의 제독작업 및 유관기관별 사고수습대책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사고의 조기진압과 수습을 위하여 소방헬기, 생화학분석차량 및 제독차량, 내산성 인공흡입차량 등 유독물 방제를 위한 최신 특수장비가 대거 투입되었으며, 유독물과 화재로 인한 부상
경북도의회(의장 송필각)와 영남대학교(총장 노석균)는 3월 26일 14:00시에 도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의회 의장단과 영남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법률문화 발전과 우수 법조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협약 체결을 통해 도의회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들에게 도의회 각부서 현장 실무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법학전문대학원은 도의회의 소속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법률자문과 법률전문성 위탁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또한 양기관은 도내 법률취약 계층이 법률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법률 봉사활동 개발과 봉사활동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직업윤리관을 갖춘 우수한 법조인 양성에도 공동노력 하기로 했다.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의회와 법학전문대학간의 협약 체결로 도의회는 법학전문가 집단의 법률자문을 통해 자치입법 능력 향상과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은 실무지식과 입법기관에서의 현장체험 실무실습을 접목한 맞춤형 법조인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26일 오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공동으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고등학교 교과서 왜곡에 대해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중단하고, 왜곡된 교과서를 즉각 폐기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송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는 터무니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과 일제강점기의 역사적 과오를 은폐하고 이를 포장하여 다음 세대에게 대물림하려고 발악하고 있다”고 개탄하고, “이는 일본이 아직도 역사적 과오에 대한 반성은커녕 시대착오적인 영토 확장의 망상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송 의장은 “일본은 이제라도 가해자로서의 역사적 책임과 미래 지향적 신뢰구축을 위해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며 진지한 반성과 신뢰할 수 있는 행동을 촉구했다.한편, 26일 일본 문부성은 독도에 대해 “일본 고유의 영토다”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 “UN안보리와 국제사법재판소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 등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기술한 지리, 정치경제, 일본사, 세계사 등 사회과 교과서 15종을 검정하여 일선 학교에서 교재로 채택토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3월26일 오전11시 제26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앞서 지난 2010년 3월26일 21시22분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작전임무 수행중이던 천암함이 북한 잠수정의 기습적인 어뢰공격에 의한 폭발, 승조원 104명 가운데 46명이 전사하는 등 국가수호를 위하여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본회의에 앞서 경북도의회의원 전원은 본회의장에서 1분정도 묵념을 가졌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봄철 나무심기 계절을 맞아 국민들의 나무심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3일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국유림에서 ‘(사)대구생명의 숲’회원, ‘유한킴벌리’임직원 등 200여명과 함께 ‘생명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생명의 나무심기’행사는 산림청이 나무를 심을 장소와 묘목을 제공하고 시민단체, 민간기업 등이 자발적으로 나무심기에 참여하는 행사로서 ‘생명의 숲’과 ‘유한킴벌리’와는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해 왔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대구생명의 숲’은 숲을 가꾸고 환경을 지키는 시민단체이고 ‘유한킴벌리’는 나무를 많이 이용하면서 나무심기에 앞장서온 친환경 기업체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와 숲이 일상생활에 주는 혜택을 널리 알려 많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심기운동에 참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22일(금) 오전 11시, 구미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및 소속 8개 예술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이한석 회장을 비롯한 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작가·연극·연예·음악협회의 지부장 및 사무국장 15명이 참석하여 남유진 구미시장과 함께 구미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역 예술가의 노고를 치하하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예술이 가장 중요하며, 새로운 회장 체제로 돌입한 예총이 더이상 분열되지 않고 화합된 모습으로 명품문화도시 구미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당부하였다.(사)한국예총 구미지회 이한석 회장은 각 단체장을 대표하여 “어제의 과오를 발판삼아 투명하고 공정한 예총 운영 및 각 지부간의 교류 강화를 통해 예총의 위상을 재확립하고, 구미의 문화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사)한국예총 구미지회는 향토문화예술 창달을 목적으로 1989년 출범한 민간예술단체로, 현재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등 8개 지부, 3,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공연·전시·예술제 개최 등 활발한 문화예술
경상북도는 변화하는 섬유 메가트렌드에 대응하여 지역을 산업용 섬유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지식경제부,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수송용 섬유소재산업 글로벌 경쟁력강화 초광역벨트 연계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수송용 섬유소재산업 글로벌 경쟁력강화 초광역벨트 연계 기술개발사업은 2011년 7월부터 2014년 4월까지(34개월) 총 135.36억원(국비60, 대구 15.48, 경북8.94, 부산16.29, 민간34.65)의 사업비가 투자되고 28개 기관(대기업4, 중견기업2, 중소기업12, 연구소6, 대학4)이 참여하며, DYETEC연구원이 총괄관리 하고 있다.이 사업은 수입 대체형, 시스템 연계형, 미래시장 창출형 수송용 섬유부품소재 개발을 통해 첨단 신소재 융·복합 기술고도화로 대경-동남 수송용 섬유부품소재산업의 신 가치창출을 목표로1. 수송용 친환경 섬유소재개발2. 수송용 친환경 foam-skin 일체형 표피제 개발3. 고속성형 복합소재 및 수송용 경량부품개발4. 초경량 고내열 고강도 섬유활용 하이브리드 wire cable 개발의 4개 세부 과제로 진행되고 있다.현재까지 사업의 성과는 일자리 창출 248명(직접64, 간접97, 기타8
- 산지유통 체계화 심포지엄 개최, '경북과수 산지유통 체계화 전략' 발표 - 국제 경쟁력 확보 위해 경북대표 과수 통합마케팅조직 육성과 유통혁신 추진 경상북도는 3월 25일(월) 경북 농업인회관에서 경북과수 산지유통의 국제경쟁력강화를 위해 도의원, 도·시군 공무원, 지역농협 유통관계자, 산지 유통조직대표, 생산자단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과수 산지유통 체계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정부 산지유통 존합계획수립 방향」, 유통분야 우수사업단인 강원도 농협연합사업단의 「강원도 광역산지유통사업 추진사례」에 대한 특강에 이어, '경북과수 산지유통 체계화 전략'발표순으로 진행되며,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을 통해 경북도 산지유통의 현실태와 문제점을 도출, 유통분야 새로운 발전모델을 발굴 육성하고, 시군 및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이번에 발표되는 경북과수 산지유통 체계화전략의 주요 내용은 경북과수 산지유통주체간 협동과 규모화로 신성장동력과 국제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한·중 FTA등 시장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업운영기반을 마련하기 위해향후 경북 통합마케팅조직인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에서는 지역·환경관련 NGO와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범도민 환경보전의식 제고 및 녹색생활실천 마인드 구축을 위해 3월 21일「지역환경지도자」교육이 영천지역에서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에서는 지역특성에 맞는 환경보전, 자연사랑 실천법등에 관한 교육이 실시되었으며, 특히 환경연수원 교육수료생들로 구성된 “에코그린합창단”의 환경음악 합창으로 교육생들에게 환경감수성 및 환경보전의식의 증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환경지도자 교육은 지역·환경관련 NGO와 시민단체들을 대상으로 ‘환경의식 향상’, ‘지역 환경에 대한 자긍심 고취’, ‘환경공동체 결성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환경연수원 자체강사와 환경관련 저명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1일 5시간 총30기로 교육이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환경보전이론과 기후변화 이해, 지역특성에 맞는 환경보전, 자연사랑 실천법,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환경음악을 통한 환경보전의식 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상북도 내 자연·환경관련 NGO 및 시민단체라면 신청가능하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이진관 원장은 “지역환경지도자 교육은 실무교육 강화를 통한 시·군 지역 환경보전 정예요원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