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봄철 나무심기 계절을 맞아 국민들의 나무심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3일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국유림에서 ‘(사)대구생명의 숲’회원, ‘유한킴벌리’임직원 등 200여명과 함께 ‘생명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생명의 나무심기’행사는 산림청이 나무를 심을 장소와 묘목을 제공하고 시민단체, 민간기업 등이 자발적으로 나무심기에 참여하는 행사로서 ‘생명의 숲’과 ‘유한킴벌리’와는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해 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대구생명의 숲’은 숲을 가꾸고 환경을 지키는 시민단체이고 ‘유한킴벌리’는 나무를 많이 이용하면서 나무심기에 앞장서온 친환경 기업체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와 숲이 일상생활에 주는 혜택을 널리 알려 많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심기운동에 참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