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7월 17일(수)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제4기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62명과 봉사단 가족, KOICA(한국국제협력단), 포스코, 농협대구경북본부, 대구은행 등 새마을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경상북도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번에 파견되는 봉사단원들은 작년 7월 파견된 3기 봉사단원들과 임무 교대를 통해 아프리카·아시아 저개발국의 새마을운동 전파의 대장정을 이어가게 된다.오늘 발대식 후 봉사단원들은 7월 18일 에티오피아(5팀, 24명)를 시작으로 7월 19일 르완다(4팀, 14명), 7월 21일 탄자니아(4팀, 19명), 8월 6일 필리핀(1팀, 5명) 순으로 14개월간 파견, 현지 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5개월간의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인도(1팀, 6명)에 봉사단원이 파견되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새마을시범마을 조성 대상 국가는 재외공관 및 KOICA의 추천을 통해 현지 사전답사를 거쳐 봉사단원들의 안전 확보가 용이하며, 수원국 정부 및 지역 주민들의 주도적 참여가 기대되면서 향후 인근국가로의 새마을운동 파급효과가 큰 지역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있다.봉사단원들이 활동하게 되
경상북도는 7월 17일 중국 서안에서 코리아 실크로드 2차 탐험대 출정식을 열고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와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역사적 성공을 위한 실크로드 탐험 대장정을 시작했다.코리아 실크로드 2차 탐험대는 7월 17일에서 8월 31일까지 45일간 중국 서안~카자흐스탄~키르키즈스탄~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이란~터키 이스탄불까지 탐험대원(교수·청년탐사대 9, 역사기록팀 7, 차량 및 응급구조 2, 행정지원팀 2) 20명이, 7개국 1만 3천여km, 3만리 아시아 대륙을 관통하는 대장정에 오른다.이번 대장정에서 실크로드 탐험대는 중국 돈황ㆍ서부지역, 중앙아시아, 페르시아, 터키구간 등 실크로드 주요 권역별로 신라 실크로드 역사의 발자취를 답사한다.또한 개방성을 가지고 세계와 함께 교류해 온 문명교류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다양한 탐험과 학술·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중국 및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는 실크로드 돈황(란주) 국제학술회의, 실크로드 혜초토론회와 혜초정신 다짐대회, 고선지 장군 역사 배우기, 실크로드 카라반 체험, 중앙아시아 고려인 어울림 행사, 한-중앙아 실크로드 미니포럼과 경제통상 초청토론회 등의 행사와 활동계획을 마련하고 있다.특히, 페르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태백시·태백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0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 대회'가 오는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태백고원체육관 등 태백시 관내에서 개최된다.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는 태백에서 태동하였고 회를 거듭하면서 전국 최고의 권위있는 대회로 발전하여 왔다. 핸드볼 경기는 그동안 올림픽 마다 감동과 환희의 드라마를 선보이며 구기종목 최고의 성적을 올리고 있으며, 금번 대회에서는 내일의 한국 핸드볼을 이끌어 갈 주역들이 초등·중등·고등·대학부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지게 되며, 전국 87개팀 2,5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하게 된다. 한편, 태백시는 관내 초·중·고교에서 남녀 핸드볼을 집중 육성해 오면서 지난 5월 대구에서 개최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은·동 각 1개씩을 따는 등 상위권을 휩쓸면서 핸드볼의 산실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중국 강소성 여자 핸드볼 대표팀도 태백시를 전지훈련지로 선정하여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전지훈련 중에 있다.태백시 관계자는 “고지대 스포츠 훈련장 특구도시인 태백시는 하계 전지훈련지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 활동으로 보다 많은 전지
태백시는 어린이 박물관 해설사 '주니어 도슨트'를 양성 운영한다.어린이 해설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어린이들의 자연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한층 높이고, 자연사 전문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에 따라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는 자연사에 관심이 많고 봉사정신이 강한 5~6학년 초등학생 20여 명을 모집하여 해설사 양성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2일(월)부터 30일(화)까지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coalboy@korea.kr), 팩스(550-2950)로 또는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설발된 학생들은 8월 5일부터 14일까지 8회에 걸쳐 교육을 수료한 후 ‘제1기 어린이 박물관 해설사’로 위촉된다.이들은 8월 15일 이후부터 월 1회 이상 본인이 활동 가능한 시간에 ‘어린이 해설사’로 활동하며,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무료입장 등 평생 박물관 회원권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태백시 보건소에서는 신생아에 대한 청각선별검사를 지원한다.선천성 난청은 신생아 1,000명당 1~3명 정도 발생하고 있어 다른 선천성 질환에 비해 매우 높은 발생률을 보이나, 출생 직후 조기에 발견하여 재활치료(보청기 착용, 인공와우이식)를 연계하면 언어와 지능 장애 최소화가 가능하여 정상에 가까운 언어·청각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지원대상자는 태백시 관내 거주자로, 소득기준 4인 가족 직장가입자의 경우 건강보험료가 91,377원이하인 가정, 지역가입자의 경우 102,208원이하 신청 가능하다.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로부터 3개월 전, 출생 후 2~3일 이내 검사전까지이며, 보건소 1층 모성실에서 신청하면 된다.
- 녹색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연 2,600여명 실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건립(녹색건축물 최우수등급 예비인증 획득)- 탄소포인트제 참여 26,477세대(소나무 614,531그루 식재효과)- 구미시민 누구나 자전거보험 혜택을 받다- 동락공원 무료자전거 대여소 이용객 10만명 돌파- 자전거 종합홈페이지 구축으로 시민과의 소통의 장 마련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직시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2010년 4월 전국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고,「자연과 인간,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녹색미래도시 건설」로 비전을 정하고 2005년 기준 대비 2020년 BAU 대비 35%감축 목표로 구체적이고 실질적 사업을 추진해 왔다.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시민들의 의식함양을 위한 녹색생활문화 확산 운동 전개찾아가는 녹색생활실천 교육을 통해 친환경미생물 및 쌀뜨물 발효액 활용방법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교육을 실시하여 지난 1년간 총 43회 2,600여명이 참여하였다. 가정에서 버리는 쌀뜨물을 환경자원으로 활용해 집안의 청소, 악취제거, 음식물 발효 등에 매우 유용하며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은 7월 15(월), 16(화) 이틀간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구미경찰서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포럼을 개최하였다.업무유공자 표창 실시, 삼성전자 전우헌 공장장 초대하여 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 실시, 또한 내 · 외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고객만족 강사 이기동 대표를 초빙하여 자리를 가졌다.구미경찰서는 민원인 만족도 향상을 위해 청사 내·외부 시설을 고객중심으로 변화를 가지기 시작했다. 청사 안내도 배치 강화, 민원인 주차구역 확대시행, 또한 현관 민원 안내인을 배치 등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친절한 구미 경찰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와 함께 앞으로도 구미경찰서는 민원인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변화관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7월 15일(월) 몽골 울란바타르시 투무르바타르 소유관리청장 등 공무원 일행 6명이 도청을 방문, 경상북도-몽골 울란바타르시 상생발전 교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는 울란바타르시의 주거환경개선에 필요한 도시개발의 노하우 전수 및 상호 우호적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것이다.몽골 공무원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2월 경북도와 울란바타르시간 교류협정 체결 후 3번째 방문이다.최근 몽골의 총선과 대통령 선거이후 새로이 교체된 교류협의 실무책임자의 방문으로 경북도와의 교류협력사업이 더욱 활발히 진행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금년도 울란바타르시 공무원의 도시개발 분야 경북도 연수, ▶몽골 현지 도시·건설분야 교류협력 포럼개최, ▶울란바타르시 내 경북도 기업제품 및 농산물 홍보관 설치 부지 지원 등 을 협의했으며, 구체적 추진사항은 실무적인 검토를 거쳐 추진하기로 했다.경북도는 이들 공무원 일행의 방문기간(7.13~7.16)중 포항 장성지구 재개발현장, 보문관광단지, 김천혁신도시 등에서 각종 개발사업의 절차와 방법을 소개하고, 구미 새마을회관을 방문해 새마을 세계화운동 홍보도 병행했다.회의에 참석한 울란바타르시 소유관리청장(SH.TUMU
- 경북과수 산지유통종합계획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승인 - ‘17년까지 사과, 포도, 복숭아, 떫은감, 자두 5대 과종 판매 창구 단일화 경상북도는 지난 6월11일(화) 농림축산식품부의 산지유통종합계획 심사에서 경북도와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경북과수 산지유통종합계획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산지유통종합계획은 지자체별로 지역농산물의 유통의 조직화, 규모화, 전문화를 위한 통합(統合)마케팅조직을 육성하기 위해 5개년 계획을 수립, 농림축산식품부의 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제도다.선정된 통합마케팅조직에 대해서는 추후 이행실적평가를 통해 원물매입자금 및 APC 설치자금 등 각종 유통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2010년부터 금년까지 경북도에서는 10개 시·군이 선정 되어 자체 통합마케팅전문조직을 육성하고 있으며, 도단위 종합계획으로는 강원도, 제주도와 더불어 3개의 광역도가 선정되어 있다. - 산지유통계획 선정 지자체 : 전국 48개소(경기1, 강원4, 충북1, 충남4, 전북7, 전남13, 경북11, 경남5, 제주1, 광역1)- 경북 선정 시·군(10) : 포항, 경주, 김천, 안동, 영주, 예천, 청도, 성주, 고령, 봉화 - 도
태백시는 2013년 상반기 지방재정균형집행 전국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안전행정부에서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를 5개 그룹으로 나누어 균형집행실적, 민간집행실적, 3대 중점 추진실적, 예산규모 가중치 등을 평가하였다.시는 올해 지방재정 균형집행 목표(57%)인 740억 원을 초과한 867억 원을 집행해 목표액의 117.1%를 달성하였으며, 이는 전국평가 최우수 및 강원도 내 2위로 상 사업비 등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또한 년 초부터 6월 말까지 효율적인 균형집행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방재정 균형집행추진단을 구성하여 2S(Speed Safety) 정책을 바탕으로 추진상황 상시 관리와 주간보고회 개최 등 균형집행의 성과가 지역경기 활성화로 연결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왔다.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균형집행으로 불용액을 최소화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건전재정을 통한 예산효율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김 연식 시장은 “지역 특성상 해빙이 늦어 투자사업 집행에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시정핵심 추진과제인 2S(Speed Safety) 행정을 통해 시정의
태백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6일간 전국 63개 대학 2천 5백여명이 참가하는 제44회 전국추계대학 축구연맹전을 앞두고 대학축구선수단들이 속속 태백에 도착해 고원의 시원한 산소를 마시며 훈련에 돌입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5일 첫 번째로 태백을 찾은 전주대학교 축구선수단은 스카이호텔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고원제2구장에서 대회에 앞서 연습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특히 태백지역은 인간의 건강과 생체리듬에 가장 적합하여 행복한 고도라 불리어지는 해발 600~7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정한 자연과 열대야와 모기가 없는 서늘한 고원의 여름기후가 최적의 훈련 여건을 제공하고 있어 태백에서의 훈련이 즐겁다고 선수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았다.정 진혁 대전대학교 축구팀 감독(50세)은 “18년째 태백을 찾아오고 있다. 여름철 최고의 훈련지 태백은 선수들에게 지구력과 심폐기능을 강화시켜주는 효과는 물론 시원한 기후가 운동하기에 너무 좋다”고 말했다.한편 대전대학교축구팀은 월드컵대표 김영권, 구자철 선수를 배출해 낸 명문 대학축구팀으로 2명의 청소년국가대표가 있어 제44회 전국추계대학 축구연맹전에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도자가 열악한 태백지역 탁구동호인들에게 희소식이 있다.과거 실업팀과 국가대표로 경력을 다진 이정금(女, 50세), 최금옥(女,46세) 우리나라 간판 탁구 지도자가 태백 탁구동호인들에게 탁구 이론 및 실기 강의를 위해 오는 19일 태백 국민체육센터를 찾는다.금번 탁구 봉사계획은 한양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김재영 주임교수(현재 태백시체육회 감사)의 주선으로 이루어 졌다.특히 이번 태백탁구 봉사계획에는 국제심판 자격증 취득 방법과 탁구이론 및 초·중·고난도의 실기 강의 등 탁구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에게 다양한 탁구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한편 태백시 탁구연합회관계자는 “이번기회에 많은 탁구인들이 강의를 들었으면 하는 바램과, 이분들이 정기적으로 태백을 방문해 탁구를 지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