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공석중인 사장 선임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간다.농어촌공사에 따르면, 6일 비상임이사와 농민단체, 외부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7일 임원초빙공고를 통해 사장 후보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모집기간은 7일부터 16일까지이며, 임추위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후보자를 결정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게 추천하게 된다.
태백시 드림스타트센터는 8월 8일 상반기 부모교육 및 취미교실 프로그램 우수 수료자 및 자녀 27명을 대상으로 춘천 남이섬 가족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가족나들이는 남이섬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펼쳐지는 문화체험 및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태봉산업(대표 문관호)에서 대형버스를 제공하여 프로그램 진행에 협조하였다. 한편,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들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평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양육자와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많은 경험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 및 퇴.변태 영업행위의 근절과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8월 30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 합동으로 위생지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단속보다도 위생지도를 통해 여름철 시민 및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식중독 발생빈도가 높은 일반 음식점과 잔반 사용 가능성이 높은 한식 및 횟집, 영업장 150㎡ 이상인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한다.특히, 9월에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 지정 음식점에 대한 지도 점검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음식점 옥외 가격표시제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조리장 청결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여부 등을 지도 점검해 식중독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영업주의 의무와 책임이라는 의식을 주지시켜 업주의 자율적 위생관리에 참여토록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폭염이 없는 태백에서 25회 전국실업단대항 육상대회가 8일부터 2일 동안 태백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한국실업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도육상경기연맹, 태백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66개팀 600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한다.고지대훈련장특구인 산소도시 태백의 서늘한 여름 기후 아래에서 트랙경기 16개, 필드경기 9개 종목에서 선수들의 기량을 펼치게 된다.전국실업단대항 육상대회는 14년 연속으로 태백시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로 한국엘리트육상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다.시 관계자는 "하계전지 훈련팀과 각종 체육대회 참가 선수들로 연일 붐비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 또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참가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지원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칼럼전두환 고스톱과 전두환 추징법권우상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전두환 군사독재 시절에 전두환 고스톱이라는 것이 있었다. 회사에서 쉬는 시간이면 직원들이 모여서 이 고스톱을 치기도 했는데 다른 말로 황제 고스톱, 또는 네로 고스톱이라고도 한다. 아마 전두환 시절 함부로 대통령 이름을 쓰기 어려워서 그렇게 돌려 말을 했지 않아 싶다. 그런데 이 전두환 고스톱이 어떤 것이냐 하면 고스톱을 치다 보면 다른 사람에게 피를 받는 경우가 있다. 보통 피를 쓰면 5점짜리인 경우 5점을 가산해서 내 놓는데 전두환 고스톱은 피박를 받는 게 아니라 상대가 먹은 것 중 아무거나 하나 마음대로 뺏어올 수 있는 것이다. 즉, 청단으로 나고 싶으면 상대가 깨놓은 청단 한 장 가져오면 되는 것이다. 마음대로 뺏아 간다는 것은 전두환이 기업인에게 돈을 뺏다시피 했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단순히 피 한 장 받을 때와는 크게 달라진다. 필자는 회투를 하지 않기 때문에 회사 직원들이 치는 모습을 옆에서 봤고 실제로 쳐보진 않았지만 좀 살벌할 듯하다. 함부로 고도 못한다.모르긴 해도 전두환 고스톱은 전두환이 정권을 찬탈하듯이 상대방이 이미 약을 해서 가져 간 것을 비광으로 먹어
- 8월 12일부터 본격 시범운행 시작, 1일 4회 시민 체험 탑승 기회 제공구미시(시장 남유진)와 KAIST(총장 강성모), ㈜동원올레브에서는 2013. 8. 6(화) 10:30, 1,500여 시민과 함께 박정희체육관에서 세계최초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운행 개통식'을 개최하였다.이날 개통식에는 시범운행에 대한 높은 기대를 반영하듯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 강성모 KAIST 총장,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김태환 국회의원, 심학봉 국회의원,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시범사업 관계자,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하였다.본 사업은 친환경 대중교통시스템의 실용보급을 위한 국비 48억원 규모의 국토교통부 RD사업으로 KAIST가 자체 개발하여 버스의 상용화를 목표로 세계 최초로 일반도로에서 시범 운행하는 사업이다.무선충전 전기버스는 2012. 9. 27.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자동차 안전기준을 만족하였고, 2012. 10. 8. 한국표준과학연구원으로부터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에 만족하는 등 전자파 안전성 공인 인증을 획득한바 있다.구미시는 금년 1월 초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이래 6개월간 운행에 필요한 급전인프라를 구축하였고, 7월
김천시는 우수기를 맞아 전기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5일 봉산면 광천리에서 전기안전공사 서부지사와 합동으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천시 안전재난과, 봉산면사무소,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 재난취약계층 전기안전 노후화 시설 무상교체, 사용불편 사항을 현장해결 등을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재난취약부문에 대하여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캠페인 전개를 통하여 안전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민선5기 공약사업의 알찬 마무리를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고 공약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6일 시청 회의실에서 공약사업 관련부서 실무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위원인 동국대 주영효 교수를 초청해 '매니페스토의 의미와 실천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주영효 교수는 강의에서 “공약실천 정보제공, 시민소통 노력제고 등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고 협력적인 공약실천, 약속이행 결과평가 등 시민의 참여를 통한 지속적인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시 관계자는 “민선5기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공약 실천 의지를 다지고, ‘시민과의 약속실천’이라는 매니페스토 운동의 취지를 부서 간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장기적 미래 김천발전을 위하여 숙원사업 중심의 공약사업선정과 소규모 인기사업 보다는 장기적인 대형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진정한 약속’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사업에 반영하고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시켜, 약속 잘 지키는 시장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실시설계 인가, 공사계약, 토지매입 협의 등 거쳐 올 10월 공사 착공 경상북도는 한국근대화의 상징인 새마을운동 계승·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새마을운동 성과를 집대성하고, 새마을 리더의 교육 등 미래 지향적 발전방향 모색과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위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실시설계를 최종 확정 한다고 밝혔다.지난해 공사 시공 방법을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기본설계평가로 에스티엑스건설(주)컨소시엄이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되어 실시설계, 건설사업관리(CM) 용역 착수와 도시관리계획, 공원조성계획,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자문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실시설계에 충분히 반영했다.지난 7월 26일(금) 2013년 제12회 경상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개최, 실시설계에 대한 사전심의의견과 최종심의의견 등 해당 위원의 종합적 의견을 포함한 '심의위원별 지적사항'을 검토·보완하는 조건부 채택의결 되었다. 경북도는 실시설계인가 등 공사착수를 위한 행정절차 이행과 공사계약, 토지매입 협의 등을 거쳐 올 10월 공사를 착수하여 201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2010년 3월
태백시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상상나라 엑스포에서 참가할 계획이다.대한민국 상상나라 엑스포는 국내 남이섬을 비롯해 여주 등 11개 지자체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엑스포에서 태백시는 동계올림픽 이후를 대비하여 배후도시 관광자원과 자립의지를 알리기 위해 강릉, 영월, 평창, 정선, 올림픽조직위와 공동으로 홍보 부스를 제작하여 태백시 주요 관광지 및 각종 축제를 알리게 된다.또한 관광 홍보물 및 기념품 배부, 태백관광 동영상 상영과 함께 태백 특산물을 홍보하게 된다.한편 대한민국 상상엑스포는 ‘상상은 살길, 창조는 갈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 나라를 여행하듯 여권 발급 및 입국심사, 상상 이미지관, 문화공연, 체험행사 등으로 열린다.
태백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3개월 간 노후 주거시설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동주민센터로부터 현지방문을 통해 신청대상자를 선정하여 지난해 70여 세대에 이어 올해도 독거노인 및 차상위 계층 52세대에 대하여 집수리사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2013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사업은 사업추진 유형별로 도배 및 장판, 설비(보일러, 창호) 사업반으로 나누어 선발된 관련 기능소지자 전문인력 3개반 12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가구당 150만원 이내로 지원되어 대규모 수선공사는 시행하기가 어렵지만 도배 및 장판, 보일러 교체 등 주택의 일부분 수리는 가능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노후 주거시설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가 조성되어 행복도시 태백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1월 1일부터 원룸·다가구주택, 상가 등에 상세주소를 부여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 가운데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장성시장 127개 상가 및 주택에 상세주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원룸·다가구주택 등은 구분 소유권이 인정되지 않는 건물로 주민등록 전입신고, 운전면허증 등에 동·층·호수(상세주소)를 주소로 기재할 수 없어 우편물, 택배전달, 수취에 어려움을 겪고 우편물 장기방치로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은 상가 및 주택의 도면 확인과 현장조사, 건물주 및 임차인의 신청서와 동의서를 접수하여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상세주소를 부여해 상가·다가구주택 등 거주자의 생활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며 “상세주소 뿐만 아니라 도로명 주소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