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날로 증가하는 차량들로 인해 늘고 있는 불법주정차 근절 및 계도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가지내 차량이 늘어나 불법 주정차 차량도 함께 증가함에 따라 도로 2중 주차, 인도 위 주차, 버스승강장 주정차 등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 이달 말까지 집중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이번 단속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계도와 단속을 병행 실시하며, 무인단속 CCTV 8대는 기존대로 운영하면서,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민원이 잦은 취약구간에 대해서는 차량 탑재 CCTV를 통해 단속을 실시한다.특히, 그동안 교통지체 등으로 많은 민원이 있어온 농협삼거리, 황지시장, 황지교 인근 구간에 대해서는 특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불법주정차 단속 안내문을 2,200장을 제작 매일 100장씩 배부하여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계도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태백시 관계자는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지만,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운전자들의 교통질서 의식 전환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주정차질서 확립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태백시는 오는 23일까지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산소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위해 휴가철 관광지 쓰레기 수거 실태를 점검한다.이를 위해 시는 생활환경담당 외 3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태백산도립공원, 용연동굴, 연화산유원지, 검룡소, 매봉산 풍력단지, 황지연못, 두문동터널 입구 등 관내 관광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 실태를 점검 할 예정이다.점검내용으로는 관광지별 청소실태, 쓰레기 수거용기 파손여부 등이며 행락객들의 불법 쓰레기 투기행위도 단속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쓰레기 수거 실태가 미흡한 관광지를 대상으로 보완 조치할 계획"이라며 "맑고 깨끗한 피서지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쓰레기 안 버리기, 쓰레기 되가져오기, 주변 청소 등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백시는 오는 9월 21일까지 관내 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2013년 FTA 피해보전 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지급신청을 접수한다."FTA 피해보전 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이 일정 수준(90%)이하로 하락할 경우 일정부분(90%)을 보전하여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제도이다.대상 농가는 한미 FTA 발효일('12. 3.14)이전부터 한우를 사육한 농가로 지난 2012년 3월15일부터 12월31일까지 한우를 도축 출하 했거나 같은 기간 동안 송아지를 10개월 이전에 출하한 농가다.이번 피해보전 직불금 지급 금액은 한우 두당 13,396원, 송아지는 두당 57,353원으로 추정되며, 지원한도는 개인 3,500만원, 법인은 5,000만원이다.해당 농가는 농장이 시청 농정산림과 축산진흥팀으로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연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이와 함께 폐업지원제는 피해보전직불제 대상자 중 폐업을 하는 경우 3년간 순이익을 지원하여 농가의 경영안정과 한우 사육두수 감축 등 구조조정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지원자격은 축산업등록(농업경영체등록)을 한 농가 중 한우를 2두 이상 사육하고 있는 농가이며
태백시는 2013년 상반기 복지수급자 확인조사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오는 8월 31일까지 기초생활보장 등 주요 복지사업 전체 수급자에 대해 소득과 재산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소명으로 반영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398, 기초노령연금 215, 장애인연금 22, 차상위 336 등 관내 총 971 가구가 해당된다.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통보된 소득 및 재산자료를 기초로 이루어지며 철저한 조사를 위해 통합조사관리팀장을 포함 모두 4명의 점검반을 꾸렸다.또한 본인의 신고 없이 기준을 초과하는 고액의 재산(차량·건물)을 취득 등 은닉 소득 재산이 발견될 경우 소명 절차를 거쳐 급여중지나 급여 감소, 증가, 유지를 결정한다.한편 시는 충실한 안내와 성실한 소명 절차 진행을 통해 억울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10월 말까지 소명기회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태백시 관계자는 "객관적이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고의적 부적정 수급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올해로 46번째를 맞는 ‘2013년도 을지연습’을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연습에는 구미시를 비롯하여 군부대, 경찰서, 중점관리지정업체 등 33개 기관 2만여 명이 참가한다.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민·관·군이 합동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2013 을지연습은 비상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이와 관련, 구미시는 8월 9일 오후3시 민방위대피소에서 구미시장 주재로 6급 이상 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준비보고 회의는 을지연습을 실시하기 전에 정부 및 군사연습 준비사항을 최종 확인하고 점검하는 자리이다.이번 연습은 안보환경에 부합한 실전적인 국가 위기관리 및 국가 총력전 연습으로 민·관·군이 함께 연습에 참여할 예정이며, 19일 공무원 비상소집으로 시작돼 ▲국지도발훈련과 전시직제훈련 ▲불산혼합물 저장탱크 피폭에 따른 유해가스 누출피해 및 시청사 폭탄 테러에 따른 종합대책 토의 연습 ▲특전예비군 수중구조 실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과 야간 소등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그 어느 해 보다 내실 있게 준비하여 실전적인 훈련
경상북도는 8월 10일(토) 김관용 도지사가 적조 우심해역인 포항시 장기면 양포항을 찾아 현장에서 황토 살포와 피해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어업지도선에 승선하여 바다의 적조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 어업인들을 위로하는 한편, 적조방제 관계자들에게 황토살포 등 적조방제 장비를 총동원하여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경북도는 양식어가에 액화산소 구입비와 청정해수 공급차량 임대 등 9억5천만원의 예산을 긴급 지원하여 어업인들의 피해예방을 최소화 하도록 했다.또한 양식어가가 사육하고 있는 어종이 적조로 인해 폐사하기 전 방류하면 복구비 중 어업인 부담 20%를 도비로 지원하고 피해어가가 재 치어입식을 희망할 시는 저금리(년 1%)인 농어촌진흥기금도 방출하여 지원토록 했다.경북도의 어류양식장은 총156개소에 넙치, 우럭 등 총 3,900만마리가 사육 중에 있으며, 8월 8일 현재 피해는 포항, 경주지역 양식장 10개소에서 넙치, 우럭 등 775천마리에 피해액은 10억7천만원으로 집계되고 있다김관용 도지사는 적조 피해 현장 점검 후 축산농가의 폭염피해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경주시 안강읍 육통리 닭사육농가(권영택 14만수 사육)를 방
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8. 12 (월) 정부의 주택 취득세율 인하방침과 관련하여 지방재정 파탄의 우려를 나타냈다.취득세는 시·도세로서 전체 지방세 52.3조원 중 13.8조원으로 약 26.5%를 차지하고 있으며, 단일세목으로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시도만 놓고 본다면 전체 시도세 38.6조원 중 36.5%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런데 최근 정부는 취득세율 인하방침을 확정하고, 8월 중 구체적인 인하폭과 인하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회에서도 예산재정 개혁특위를 중심으로 취득세 영구인하에 따른 국세-지방세 조정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취득세 인하와 관련하여 가장 큰 쟁점은 취득세 인하와 부동산 거래 활성화와의 상관관계이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취득세율 인하는 세수만 감소할 뿐 부동산경기 활성화 수단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실제로 2006년 이후 지속적으로 취득세를 인하해 왔으나, 연도별 주택거래건수를 살펴보면 2006년 약108만건에서 2012년 약73만 5,000건으로 지속 감소해 왔다. 다만, 감면기간 동안 표면적으로는 주택거래가 활성화되나 이는 취득세 인하가 발표되면
태백시는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이 새롭게 단장되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태백의 랜드마크로 재탄생 되었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3월부터 공원인근 토지 및 지장물을 보상하고 철거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2012년 접근도로 정비(L=90m, B=8m)와 금년 울타리 벤치 1식, 광장, 산책로 동선 판석(화강암) 포장 3,000㎡는 물론 조형소나무 14본과 산철쭉 등의 나무를 식재하여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그동안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태백시는 세계적인 도심속 발원지의 위상을 갖추고자 사업 우선순위에 포함하여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황지연못정비에 박차를 가하여 왔다.또한 정부에게 국비를 요청 16억 5천만 원을 확보하여 시비와 함께 3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당초 오는 8월 말 준공 예정에서 무려 1개월을 앞당겼다.특히 연못광장에는 상설 음악회나 소규모 행사가 가능한 미니 무대가 조성되어, 오는 17일까지 한여름 밤의 예술문화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등 시민들로부터 ‘황지연못이 도심 속의 최고의 공원’이라며 기뻐하고 있다.또한 각 종 편의시설 설치는 물론 깨끗하게 단장되었을 뿐만 아니라 연못주변의 울타리를 없애 아무 곳에서나 드나 들 수 있어 도심공원의
태백시는 중앙로~ 태백역사거리 870m 구간에 대하여 상.하수도관로 교체 공사와 전전지중화사업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6월부터 추진한 사업은 노후 상수도 및 하수도 관로를 교체하는 작업으로 공사특성상 공사기간이 길게 소요되어 관광객이 제일 많이 찾는 여름철공사가 불가피한 실정으로 시는 최대한 공기를 1개월 가량 앞당겨 이달 말 완공한다는 방침이다.도로의 차도와 인도가 완공되면 시민들의 통행불편은 해소되고 전기, 통신, 태백케이블선 및 전주가 사라지는 전선지중화사업이 완공되는 9월 경에는 황지 중심도로는 깨끗하고 편리하게 변모 될 것으로 예상한다.또한 중앙로에서 태백역사거리간은 시내중심가로 쇼핑과 관광 1번지로, 시내중심도로 정비를 통해 산소도시로의 새로운 면모를 갖추게 돼 상권 활성화로 도시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태백시 관계자는 “금년 여름 시민들과 태백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며 “지역이 성장하는 성장통을 겪고 있다는 마음으로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금월 내 깨끗하게 정비된 시가지 모습을 시민여러분께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센터 태백지부(원장 박로미)가 지난 7월 개소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한국문화센터 태백지부는 태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은숙) 시장진입형 사업단 블링블링샵을 시작으로,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이 전문기술을 2~3개 씩 연마하여 전문기술을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 기술을 전수하는 목적으로 지난달 5일 한국문화센터 태백지부를 설립 개소하였다.개설 과목은 전문 자격증 취득반과 취미반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8월 현재 14개의 강좌를 운영중에 있다.한국문화센터 태백지부는 박로미 원장은 "지역주민 여가선용 증진과 문화 공간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며 "자격증 취득반 경우 개인 창업도 가능하며,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도 운영하고 있으니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솔안경로당에서는 지난 8월 7일(수)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업체인 (주)대우 레미콘(대표 김교복)에 김병열 회장 외 26명 어르신들께서 직접 재배한 옥수수 20개들이 40망(4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태백시는 2011년부터 경로당과 기업체 간 상호교류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상생의 길을 정립하기 위하여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을 추진해 오고 있다.솔안경로당과 1사1경로당 자매결연 업체인 (주)대우레미콘은 매년 솔안경로당 어르신들의 문화탐방행사 지원 및 경로잔치개최, 절기마다 경로당을 방문하는 등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섬기는데 앞장서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오는 9월 27부터 29일까지 3일간 구미코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8. 8(목) 오후2시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23개 시군, 교육청, 도서관 등 평생교육담당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차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4월 26일 1차 설명회에 이어 개최된 2차 설명회에서는 박람회 세부추진방향 안내와, 홍보·체험관, 작품 전시관 위치 추첨이 있었고 주요시설 라운딩을 통해 준비사항을 점검해 나갔다.정인기 구미시평생교육원장은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1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는 지금까지의 평생학습축제에서 박람회로 격을 높여서 도내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만큼, 각 각 시.군 및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등 참여기관의 평생학습을 전 도민에게 보여줌으로써 평생학습을 한단계 높이는 최고의 박람회로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구미시에서도 알차고 볼거리, 체험거리 많은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참여기관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오는 9.27~29일에 3일간 구미코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배우는 기쁨, 행복한 인생,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