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13 포항 철강산업대전노사민정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11월 15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해도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포항 철강산업대전노사민정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포항발전의 원동력인 철강산업을 재조명하고 노사 간의 화합과 통합을 도모함은 물론 일자리 박람회를 통한 구인・구직자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15일 개막식에서는 대북, 민요 등 식전행사에 이어 제1회 철강사랑 특별공로상 및 대상 시상식,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일자리협약식 및 노사민정 동반성장선포식이 이어졌다.또한 행사장 내에는 철강산업의 배경과 과거, 현재, 미래 등 진화과정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철강산업 주제관과 기업체가 스스로 참여하여 기업을 알리는 기업홍보관(30개소), 철강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된다.이튿날(16일)에는 노사민정이 하나되는 한마당행사로 철강산업 직장인동호회 재능기부 공연, 노사화합 퍼포먼스, 대형 퍼즐 만들기, 근로자가요제 공연 등 다양한 노사민정 화합행사가 펼쳐진다.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40년전 영일만 허허벌판 용광로에서 쇳물이 처음생산 된 것을 시작으로 오늘 날 포항의 철강산업은
경상북도는 태풍 하이엔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을 돕기 위해 도내 피해지역 출신인 필리핀 결혼이민자 및 태풍 피해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대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도내 필리핀 피해지역 출신 결혼이민여성은 11월 15일 기준 17개 시군, 58명으로 인명피해 2명(사망 1, 부상1), 가옥피해 20명, 연락두절 36명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모금활동(11월 20일 ~ 1월 31일)을 전개하여 도 및 산하기관, 시군 전공무원, 민간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11월 14일과 15일 KBS 및 MBC 필리핀 태풍 피해돕기 모금행사에 도지사, 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결혼이민여성들이 성금을 전달,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또한, 현지에서 고통 받고 있을 가족들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 힘들어 할 도내 필리핀 피해 다문화가족이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12월 중에 필리핀 왕복 항공권, 체류비, 의약품(상비약) 등을 지원하여 도와줄 방침이다.내년 1~2월에는 본격적인 필리핀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도내 3개 의료원, 의료단체를 주축으로 피해지역에 대한 의료봉사 및 의학관련 물품지원이 추가로 계획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송요선)는 11월 14일 본교에서 지역소재 기업체대표를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웅진케미칼 등 30개의 기업체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전담제의 발전방향과 맞춤훈련, FL시스템, 향상훈련, 이동훈련, 융합형(Crossover) 교육훈련 및 학과별 교육내용과 함께 취업대상자의 현황을 소개하였다.구미캠퍼스는 2013년도 재학생의 취업률 극대화를 위하여 FL시스템, 맞춤훈련, 향상훈련, 이동훈련 등을 소개하고 기업체 동향,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청취하였다.공간건축사사무소 이재혁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기업체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요선 학장은 “기업체와 대학과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여 시대에 맞는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파악하여 윈윈(win win)관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화물운송의 투명성 확보와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운송업체와 주선업체 등을 대상으로 화물운송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주요 단속내용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상 다단계거래 금지 규정 위반여부,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유상운송행위, 화물운송 자격이 없는 자의 화물 운송 여부, 화물 운송업 및 주선업의 허가기준 적합여부, 밤샘주차 금지 의무 위반 여부 등이다.단속방법은 관내 운송업체와 주선업체의 10%이상을 선정하여 조사하며 과거 단속 회피사례가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불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단속과 계도·홍보를 병행하되 고질적인 불법 행위자에게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특별단속 기간에 다단계 거래 금지 위반으로 단속된 업체는 사업정지(20일) 또는 과징금(180만~360만원) 처분을 받게 되며,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불법 유상운송행위는 경찰에 고발하고,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차량은 5만~20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게 된다.
태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4년 봄 감자, 강원도산 옥수수 등 보급종 종자신청 접수를 실시한다.신청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7일(6주)까지 신청 받으며 영농회 가입 농가의 경우는 영농회장에게, 영농회 미가입 농가의 경우는 각 통별 통장에게 신청하면 된다. 이렇게 접수된 내역은 각통별 영농회장 및 통장이 취합하여 태백시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게 되며, 영농회 회원 1순위, 농촌지역 통 2순위, 희망 농가 3순위에 따라 공급된다.보급종자 예시랑은 감자는 12,500kg, 옥수수는 미정으로 2013년 3월에서 5월초에 공급할 예정이다. 옥수수 종자의 신청 물량대비 공급량이 부족할 수 있어 신청서 작성시 필히 옥수수 경작지 지번을 기재하여야 하며 미기재시 공급이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550-4652, 550-2323)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와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박현민 회장)는 변화하는 노인복지환경에 대응하고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14일까지 15일까지 1박2일간 경주 KT수련관에서 경북재가노인복지시설 직원교육 연수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수회에서는 도내 재가노인복지시설에서 정신적, 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곤란한 노인과 노인부양가정에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250여명의 시설장 및 직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재가노인복지시설의 서비스 품질기준 정립과 실천이란 주제로 진행했다.또한 농어촌지역 재가노인복지시설의 비교분석을 통한 서비스의 개선방향 정립과 재가노인복지서비스의 실천 기법 및 동향들을 이해함으로써 복지현장에서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하고, 종사자 각자의 현장체험을 바탕으로 상호 연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교류하게 되었다.이번 연수회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평균 수명의 증가와 출산율 저하로 인구 노령화가 심화되고, 환경적 요인 등으로 치매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경북도에서 준비한 「치매는 무엇보다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는 치매인식 개선 홍보영상물(“잊지마세요, 준비하세요”) 상영과 치매극복 3개년 프로젝트,
경상북도는 원자력클러스터포럼 위원들이 최근 원자력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나타내면서, 원자력클러스터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자력 산업․연구․교육․문화시설 집적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주민 수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사업 추진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자력클러스터포럼은 경상북도의 역점 추진시책인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의 사업과제 발굴 및 정책 자문을 위해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국내・외 최고 수준의 원자력 관련 산ㆍ관ㆍ학ㆍ연 전문가 및 기업가, 언론인, 지역주민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풀(Pool)로 구성되어 있다.그동안 포럼에서는 ▴원자력 기능인력 양성, ▴원전 부품·소재 및 기자재산업 육성·지원, ▴원자력 실용화기술 연구개발, ▴원자력 비발전분야 사업추진, ▴원전지역 주민수용성 제고 등 역점추진사업을 제시하고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기반사업 추진에도 힘써 줄 것을 주문해 왔다.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원자력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경주에 글로벌 원전기능인력양성사업단(110억원)을 설립하고 특수용접, 배관, 전기제어 등 원전기능인력을 양성하여 2012년 10월
경상북도는 11월 14일(목) 포항상공회의소에서 지역상공인, 경제 관련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포항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는 포항상공회의소가 포항․영덕․울진의 동남부 지역 기업들의 어려움과 FTA활용 수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새로이 설치한 것이다.기업들의 경영애로 상담지원, 특허 및 지식재산권 보호, 공인인증서 발급, FTA활용 수출지원, 원산지증명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경북 동남부 지역 상공인들의 기업경영에 필요한 종합적인 행정사무를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별다른 FTA활용 수출 지원기관이 없던 이 지역에 비즈니스종합센터가 설치․운영됨으로써, 동남권 기업들의 보다 공격적인 수출 드라이브 정책과 생산성 향상, 제품 기술개발 등으로 기업신장에 새로운 활로를 찾게 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창업을 희망하는 벤처기업, 1인 창조 기업에 대한 컨설팅 등도 지원함으로써 FTA 대응, 수출촉진 및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지금까지 지역의 고부가가치 창조를 위해 부단히 노력 해 온 상공인들을 격려하면서 “포항비즈니스종합센터의 개소를 계기로 기업들이 지역투자, 일자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진오스님) 산하시설인 대나무교실(센터장 지인스님)이 다문화 아동교실' 날개 달아주기' 프로그램을 금년 4월부터 매월 2회 실시하고 있다.2013년 여성가족부 지역 다문화 프로그램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소외된 다문화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하여 그들의 정체성을 확립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주여성의 동반아동과 일반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도자기, 아로마, 클레이, 한지공예, 예절 교육, 심리, 요리치료 등의 기회를 제공 하여 사회성과 자존감을 높이고, 부모와 아동이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중국 통역원 송◯◯(42세)는 "다문화 가정의 엄마와 아이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가 없었으나 이번 다문화 아동 '날개 달아주기'를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향후 지역사회의 보호와 각종 교육을 필요로 하는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일반 아동을 대상으로 다문화 시대에 문화소통과 공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한국사회에 올바로 정착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이 필요하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 韓相範)는 11월 14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에서 LG디스플레이 산업안전담당 김진하 상무 등 임직원과 고용노동부 안경진 구미지청장, 안전보건공단 김영덕 경북북부지도원장을 비롯하여 사내 외 300여 협력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 상생 안전수칙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최근 2년간 대외적으로 발생한 중대산업사고를 분석한 결과 이중 80%가 안전수칙 미 준수로 인한 인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LG디스플레이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장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및 협력사들의 안전수칙 준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 이번 결의대회를 준비하게 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LG디스플레이 임직원 및 협력사들은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안전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잡는 동시에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서약했다.또한 LG디스플레이는 안전사고 Zero(제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사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행정부의 안전추진과제를 적용한 안전수칙 실천과제인 "3 Do"와 "3 Don't"를 선포했다. LG디스플레이의 안전수칙 실천과제는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사고 위험을 제거하며 잠재 위험을 통제하고,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에서 주관한 “2013 구미시 생활실태 및 건강가정 서비스 요구조사 보고회”가 2013년 11월 13일(수)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 렸다.이번 보고회는 가족복지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점차 대두됨에 따라 다양한 가족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2013년 구미시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1,100만원 중 시에서 1,000만원을 지원받아 “가족생활 실태 및 요구도 조사”를 실시하였다.조사는 2013년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63일동안 구미시에 거주하는 20대 이상 남ㆍ녀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불성실 답변 및 부실기재 설문지를 제외한 총 545부가 최종분석 자료로 사용되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구미시에서 가정생활의 실태조사와 가족서비스에 대한 요구조사로는 처음으로 진행이 된 만큼 구미시민의 건강한 가정생활 유지를 위한 서비스 요구를 파악하여 가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바가 크다구미시에서는 가족복지사업 관련 업무추진 시 조사결과 자료를 활용하여 가족복지 서비스가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
태백시는 축산 관련법에 따라 축산업 허가·등록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의무교육을 오는 15일(금)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에 따르면 교육대상은 가축사육업 및 종축업, 부화업, 정액처리업을 말하며 가축사육업 중 11개 가축(소·돼지·닭·오리·양·사슴·거위·칠면조·메추리·타조·꿩)을 사육하는 농가 100여 명이다. 단, 사육시설 면적이 소, 돼지를 제외한 15㎡ 미만인 가금은 교육대상에서 제외된다.교육을 이수해야 할 시간은 허가대상(소 1200㎡, 돼지 2000㎡, 닭·오리 2500㎡ 초과농가)은 8시간, 등록대상은 6시간이며 교육을 받은 사람은 허가는 2년, 등록은 4년마다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주요 교육내용은 가축전염병·축산일반·가축분뇨·축산물 위생 등 축산관련 법규와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친환경 동물복지·HACCP 개념 및 인증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한편 교육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farmedu.kr)에 회원가입 후 신청을 하거나 가까운 교육기관(축협 등)에 유선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