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에서는 2014년 1월부터 37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삶의 활력소를 불어 넣는다고 밝혔다.장애인행정도우미와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으로 장애인 행정도우미는 시청 및 동 주민센터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되며 주5일(월-금) , 1일 8시간 근무한다.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는 태백시 장애인주차구역 단속 및 지역환경정비를 위해 활동하게 되며, 주 14시간, 월 56시간 근무하게 된다.일반 노동시장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유형별 일자리를 발굴하고 보급하여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 경험을 제공하고 일반노동시장으로의 진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특히 중증 장애인은 취업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행정도우미 및 장애인복지일자리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희망을 가지게 한다.태백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자립.자활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등 지속적으로 장애인 일자리 확충․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식품접객업 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에 대한 금연구역이 강화되어, 2013년 150㎡이상(45평), 2014년에는 100㎡이상(30평), 2015년부터는 모든 음식점이 금연구역으로 운영된다.따라서 태백시는 식품접객업 등에 대한 실내 금연구역 강화는 물론 실외 금연구역 지정고시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공중이용시설인 공원, 버스정류소, 택시승강장 등에 대하여 금연구역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금연시설 지도점검과 흡연행위 단속강화 등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이에 따라 태백시보건소에서는 공공기관, 일반음식점 등 대상업소에 금연구역 확대에 따른 안내문을 발송하고 금연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한국외식업중앙회 태백시지부와도 협조하여 일반음식점 등 금연구역 대상업소에 안내 리플렛 배부, 금연포스터 부착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영업주에 대한 금연시설 및 금연구역을 준수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새해 소망 중 가족건강 기원과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갑오년 새해에도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은 태백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할 것을 권하고 있다.태백시보건소 금연클리닉
경상북도는 12월 30일(월) 영천 소재 한우 13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에서 1마리가 입안의 궤양을 나타내는 구제역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어 도 가축위생시험소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구제역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밝혔다.경북도는 지난 2년 이상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아 축산농가들의 방역의식이 다소 미흡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그 동안의 방역상 문제점을 보완하고 악성가축전염병 재발방지를 위해 가축위생시험소, 시․군 등에 질병예찰팀을 구성하여 예찰실시, 농가방역교육․홍보, 구제역 예방접종 및 AI 방역 추진상황 점검, 농가 소독 등 방역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특히, 금년 겨울과 내년 봄은 구제역 청정국 지위 회복에 매우 중요한 시기며, 10월 이후 북방철새 도래시기를 맞아 고병원성 AI 발생 가능성도 매우 높은 시기인 만큼 악성가축 전염병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아울러 방역은 제2의 국방인 만큼 축산농가와 행정기관간의 유기적인 연계 체계 유지를 통한 차단방역 실시와 발생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축산농가에서는 의심축 발견시 국번 없이 1588-406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12월 31일(화) 자정 경북대종각(영덕 삼사해상공원 내)에서 「제야의 경북대종 타종행사」를 열고 희망찬 2014년의 시작을 알렸다.또한 포항 호미곶과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는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수십만명의 관광객들과 함께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이날 타종행사에는 다사다난했던 계사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희망찬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송필각 도의회의장, 강석호 국회의원, 이영우 도교육감, 권기선 도 경찰청장, 김병목 영덕군수 등 많은 기관단체장과 관광객 등이 함께 참여했다.제야의 경북대종 타종행사는 먼저, 12월 31일 자정과 동시에 김관용 도지사가 힘차게 첫 타종을 시작하여 기관단체장, 도민 등 70여명이 총 33회를 타종했다. 타종 후에는 김관용 도지사가 「도민에게 드리는 희망의 신년메시지」를 전하고 이어서 새해희망 퍼포먼스를 했다.또한, 삼사해상공원 광장에 설치된 달집에서 ‘소원성취, 만사형통’이 씌여진 불글씨를 점화하고 달집태우기를 통해 도민의 안녕과 경북의 더 큰 영광을 기원했으며, 해맞이행사에는 대망의 빛을 기다리는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새해찬가, 희망 연 및 풍선날리기
태백시 황지동 소재 루아감리교회(담임목사 안동기)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 27일 황지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게 전해 달라며 연탄 4,500장(210만 원 상당)을 기탁하여 황지동 관내 저소득가구 15세대(세대당 300장)에게 전달되었다. 평소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애써 온 루아감리교회는 어려운 시대에 빚과 소금의 역할로 조금이나마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는 뜻을 밝혀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황지동 7통 서울떡집(대표 김건희)에서는 지난 해에 이어 올 해에도 관내 경로당 7개소에 35만 원 상당의 떡(절편 외 2종)을 전달,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태백시 OK가구 백화점 대표 배석곤씨가 지난 30일 태백시장실을 가족들과 함께하여 이웃돕기 성금 3,650천 원을 기탁하였다.배 대표는 "어려서부터 여유가 되면 이웃을 위해 돕고 살았으면 하는 생각을 품고 살았다"며 "그래서 '날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라는 의미에서 하루 1만 원을 모으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배 대표는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근 5년 여 동안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어 주위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손태옥)에서는 12월 27일부터 12월 29일까지 2박3일 동안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지산 포레스트리조트에서 솔리언 또래상담 청소년 26명들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17명이 멘토-멘티관계를 맺고 관계증진 프로그램 및 눈꽃 스키 캠프를 실시했다. 일정한 상담 훈련을 통하여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여 문제해결을 돕는 또래상담자들과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방과후 생활을 통합 지원하고 있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설원 위에서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넘어지고 뒹굴며 서로에게 정서적 지지와 동질감을 느끼며 관계를 증진시켰다. 스키강습 외에도 대화예절 및 인간관계에서의 기본적인 예절 교육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을 도모하였고 심각해지는 청소년들의 언어파괴 현상 및 언어폭력에 대해 되돌아보고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손태옥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추운 날씨로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기 마련인데 매서운 바람과 눈 속에서 넘어지기도 하고 또 힘들게 일어나는 과정을 통하여 도전정신을 배우고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2월 26일 통합사례관리사 감동사례 공모 부문,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부문에서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3년 희망복지지원단 감동사례에 공모하여 에세이 부문 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수상자로 선정된 김천시 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하여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따뜻한 관심으로 꾸준한 사례관리를 통해 밝은 웃음을 되찾아 주고, 취업연계로 새 삶의 희망을 갖게 된 감동적인 내용의 에세이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했다.자활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일을 통하여 빈곤상황을 이겨 내는 일하는 복지를 위한 자활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3년 자활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한편 김천시 희망복지지원단은 2012년 5월 출범이후 경제적·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주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여 주고 있으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물품 및 봉사를 제공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연계하여주고 있다.
경상북도는 12월 30일(월) 도청강당에서 수상자,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석회 및 송년다과회를 개최했다.국가발전 유공자에 대한 정부 표창 전수, 도정발전 유공 및 MVP공무원, 신바람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도청 취미클럽 G#의 통기타 공연과 함께 직원들간 위로하고 따뜻한 격려의 이야기가 오고갈 수 있도록 조촐한 다과회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국가발전을 위한 공적이 있는 부서 및 개인 수상자에 대한 정부표창 전수에 이어, 환경보존 활동, 정부3.0추진, 투자유치․일자리창출․정부합동평가, MVP공무원 등 도정발전 유공자에게 시상했다.박성수 미래전략기획단장, 여성정책관실 도국량 사무관은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임동혁)에서‘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조성’에 기여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에게 주어지는‘신바람 賞’의 영예를 안았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여느 해 보다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였다. 그런 만큼 직원들의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해 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 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우리 직원들이 묵묵히 잘 해 내더라”. “직원들이 참 든든하고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특히, 김 지사는 “민선5기 출범이후 투자유치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이시하 도의원은12월 23(월) 경주에서 열린 ‘2013년도 통일안보 강연회 및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 하였다.이시하 도의원은 평소 5분발언 등을 통하여 2015년 문경에서 열리는 세계군인 체육대회에 북한을 참여시켜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하루 빨리 앞당기자고 역설하였으며, 평소 지역주민의 통일 의지 결집에도 앞장서고 평화통일 기반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소감에서"앞으로 도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나라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봉사 할 것"이라고말했다.
김천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3년도 건축·주택관리업무 시군 평가”에서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분야에 영예의“최우수상”수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업무, 주택관리업무, 도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3개 부분을 평가하여 결정된 사항으로, 김천시는 2013년도에 도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67억원을 투입하여 도시계획 도로개설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공동주택 17개 단지 내 공용 시설물 지원사업과 농촌지역의 주택개량 81동 및 빈집정비 70동에 197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실시하였을 뿐 아니라 남면 모산 달코미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은 정부의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지난해 5월에 선정되어, 국도비 4억8백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7억2천만원으로 사업 추진하여 연내 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도시 및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 시 설계비 감면지원과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등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여러 가지 노력으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을 위하는 적극적인 건축행정을 구현하여 “역동의 혁신도시, 희망!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하였
태백시는 2013년 시정핵심 실천과제로 추진해온 빠르고 안전한 2S(Speedsafety)행정의 1년의 성과를 평가한 결과 성적이 우수한 7개 부서를 선정해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칭찬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2S 행정의 적극 실천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앞장선 최우수부서에 경제정책과와 건설정책과등 2개부서를, 우수부서에는 기획감사실, 회계과, 농정산림과등 3개부서를, 장려에는 상수도사업소와 건축과등 2개부서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태백시에 따르면 금년에 시가 시정핵심 실천과제로 중점 추진한 2S행정의 주요 성과로는 상반기 균형집행 70% 목표달성과 공공투자사업 조기 추진으로, 금년 여름철 전례 없는 지역경기 활황과 외지방문객 33% 증가, 약 542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하였다. 또한, 신규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여 목표대비 129% 달성으로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개청 이후 최초로 2014년 당초예산 3천억 원 돌파 및 국.도비 확보율 전년대비 40% 증가, 대외기관 시책평가로 17건을 수상하였으며, 국정 주요시책인 안전행정의 개념 강화로 6대 분야 안전시책을 중점 추진하여 왔다.태백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