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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가 흘린 땀방울이 더 큰 경북 만들 것!

12월 정례석회 및 송년 다과회 개최

경상북도는 12월 30일(월) 도청강당에서 수상자,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석회 및 송년다과회를 개최했다.

국가발전 유공자에 대한 정부 표창 전수, 도정발전 유공 및 MVP공무원, 신바람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도청 취미클럽 G#의 통기타 공연과 함께 직원들간 위로하고 따뜻한 격려의 이야기가 오고갈 수 있도록 조촐한 다과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가발전을 위한 공적이 있는 부서 및 개인 수상자에 대한 정부표창 전수에 이어, 환경보존 활동, 정부3.0추진, 투자유치․일자리창출․정부합동평가, MVP공무원 등 도정발전 유공자에게 시상했다.

박성수 미래전략기획단장, 여성정책관실 도국량 사무관은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임동혁)에서‘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조성’에 기여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에게 주어지는‘신바람 賞’의 영예를 안았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여느 해 보다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였다. 그런 만큼 직원들의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해 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 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우리 직원들이 묵묵히 잘 해 내더라”. “직원들이 참 든든하고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특히, 김 지사는 “민선5기 출범이후 투자유치 19조 7,000억원, 일자리 21만 5,000개를 창출한 도청가족 여러분이 참 대단하다.” “직원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이 더 큰 경북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민생 속으로 세계 속으로라는 확실한 목표를 바탕으로 경북의 미래와 도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9월 터키에서 개최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 엑스포는 487만명이 참가한 행사로 지방에서 시작해서 중앙정부와 기업, 문화인이 참여하는 국가적 행사로 격상되었으며, 창조경제, 여성시대, 동해안 발전 등 새 정부의 국정기조에 맞춘 정책비전 선포와 전담조직 개편을 통해 미래 선점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글로벌 경제위기와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 협력으로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공약 이행 3년 연속 최우수, 그리고 여성유권자 연맹 주관 여성가족분야 공약실천 대상 등 42개상 수상과 35억원의 인센티브 확보로 외부평가에서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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