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주원남동(동장 최윤구)에서는 2012년 2월부터 매월 첫째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없어, 법률 관련 상담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주민이나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사회가 복잡해지면서 법적 문제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으나, 법률적 지식이 약하고 전문가와의 상담도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애로를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기 위해, 前 선주원남동장을 역임한 이부영 법무사의 도움으로 매월 첫째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무료법률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관내에 구미등기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가까운 선주원남동을 방문하여 등기관련 서류를 발급해 가는 경우가 많이 있으나, 구비서류를 잘 몰라 등기소와 동주민센터를 2~3차례 왕래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 선주원남동에서 운영하는 무료법률상담소를 통해 동주민민센터를 1회 방문으로 등기관련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윤구 선주원남동장은 이번 무료법률상담소 운영으로 법에서 소외 받아 온 동민의 고민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또한 정년퇴임 공무원의 무료법률상담소 운영은 은퇴후 사회봉사하는 모범적 사례가 될 것
구미시 도량동(동장 김종율)에서는 2012. 2. 6(월) 10:00부터 도량동 발전협의회(회장 신광도)의 주관으로 도량 봉수대공원 팔각정에서 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도량동민 안녕 기원제’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기원제에는 김성조 국회의원, 김재상·박세진·김성현 시의원, 기관 단체장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이 정성껏 차린 제수상을 올리며, 올 한해 개인은 물론 도량동 주민들의 무사함과 건승을 기원하는 바램을 담아 기원제를 지냈다. 제를 지낸 후 동민이 함께 음복을 하고 덕담을 나누며, 희망찬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량동에서는 매년‘정월대보름 동민안녕 기원제’를 지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잊혀져 가는 전통을 되살리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동민안녕 기원제를 함께한 김종율 도량동장은“임진년 힘찬 흑룡의 기운을 가득 받아, 동민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각 가정과 도량동, 나아가 구미시가 힘차게 발전할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하였다.
구미시 선산읍(읍장 박대현)에서는 임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월 6일(음력 1.15) 저녁 6시 30분부터 교리 도시개발지구 내 특설행사장에서 제9회 정월대보름맞이 선산민속축제를 선산민속축제 추진위원회의 주최로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님을 비롯하여 김태환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구미시의 주요내빈들이 참석하여 달집태우기 행사를 빛내주었고 또한 선산읍내 기관·단체장 및 읍민 2,000여명이 참석하여 2012년 임진년의 해가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바라는 행사가 되었다. 정월대보름 선산읍민 달집태우기 민속축제는 신명나는 풍물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액운을 물리치는 풍물단의 지신밟기, 임진년 새해 소원문 달기, 근심을 태워 버리는 달집태우기 등의 진행으로 읍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였다.김대식 선산민속축제위원장은 “달집태우기로 한해의 액운과 근심을 태워버려 2012년 한해는 걱정거리 없고 좋은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하였으며 더불어 “이러한 선산읍의 민속축제를 통해 전통이 있고 활력있는 선산읍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곽인태)에서는 지난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휘몰이 풍물단(단장 한상백)에서 동주민센터를 비롯하여 관내 기관 및 각 가정 등을 순회하며 임진년 한해 주민 안녕과 동 발전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지신밟기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행해지던 민속 세시 풍속으로 잡귀를 몰아내고 마을의 평안과 건강함, 풍작 및 각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던 행사로 상모사곡동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행해오는 연례 행사이다. 곽인태 상모사곡동장은 최근 몰아닥친 한파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지신밟기 행사에 참여해준 풍물단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 민속 문화를 계승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천시는(시장 박보생) 오는 3월 1일부터 시내 전역에 시내버스를 갈아 탈 때 1회에 한해 요금을 받지 않는 무료 환승제를 시행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목적지까지 바로 가는 노선이 없어 버스를 갈아 탈 때 마다 요금을 지불하던 방식을 승차후 1시간(읍면지역 1시간 30분) 이내에 다른 노선 버스를 갈아 탈 때 요금의 추가 부담 없이 1회에 한하여 무료로 승차 할 수 있다. 무료환승은 구미·성주버스를 제외한 김천지역 대한교통(일반, 좌석)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가능하며, 반드시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하고, 카드 하나로 여러명 탑승시 카드 소지자 1명만 환승(1인 1카드 환승)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시내버스 운송사업자인 대한교통(주)와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버스단말기 설치, 교통카드충전소 확대, 주민홍보를 위한 읍면동 공무원 회의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천시(교통행정과장 김진홍) 관계자는“1회 요금으로 2회 이용이 가능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함께 시내버스 이용률 증대로 운송업계 경영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행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 할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월 20일부터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아 스케일링과 불소도포사업을 무료로 시행한다.이번 실시하는 무료 치아 스케일링과 불소도포사업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붙어있는 프라그(치석, 치면 세균막)를 제거함으로써 치아와 잇몸을 튼튼히 하여 나이가 들면서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잇몸질환(풍치)을 예방하고, 불소도포를 통하여 충치 예방과 시린이 방지등 구강건강 향상으로 일찍 치아를 잃고 틀니에 의존하여 음식물 섭취 장애로 인한 구강건강 상실예방, 의료비 절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2011년도 시범 사업 실시결과 높은 호응도에 따라 금년도에는 600명을 대상으로 확대시행하며 김천시 거주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김천시 중앙보건지소 구강보건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신청자에 대하여는 구강검진을 통해 건강상태를 파악한 후 무료 대상자를 확정하고 무료 스케일링과 전문가 불소도포 개인별 칫솔질 교습을 실시하며, 매년 1~2회 지속적인 구강관리를 해 줌으로서 김천시 거주 노인의 자연치아 유지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문의처 : 중앙보건지소 구강보건센터(방문접수)
지난 2월 7일 감천면(면장 김정환)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이장협의회, 감천면지역발전협의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화합 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잊혀져 가는 민속놀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금년 한해 풍요와 주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난해 구제역으로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 속에서 의미가 더욱 컸다.대회는 참여단체와 주민이 8개 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보름 음식도 곁들여져 행사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승패를 떠나 서로 간에 덕담을 주고받으며 임진년 새해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이장협의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나 “경기결과에 치중하기 보다는 임진년 올 한해 면민 전체가 흑룡의 기운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한다”고 오명석 이장협의회장이 행사의 소감을 밝히기도 했으며,특히 행사를 주관한 김정환 면장은 “정월 대보름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민이 화합 할 수 있는 면민 전체의 행사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좀 더 알차고 다양한 정월대보름 행사가 되도록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천농협 감천지점에서 생활용품 등 푸짐한 경
지난 6일(월) 오전 11시 조마 농협 농산물집하장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농촌지도자회(회장 김대환) 주관으로 기관·단체 11개 팀과 지역인사, 각 단체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년 정월대보름맞이 주민대화합 윷놀이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윷놀이 대회는 강희삼 농협 조합장, 김만국 파출소장 등 지역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5인 1조를 한팀으로 해 10개 팀의 큰 함성과 응원으로 놀이가 시작됐다. 한자리에 모인 각 단체회원들은 “서로 친목을 도모하는 좋은 자리를 갖게 되어 즐겁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도 마련되어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했다.처음으로 행사를 주관하게 된 농촌지도자회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주민들에게 대접하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훈훈한 인심을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한편 김인철 조마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진년 새해를 맞아 주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고 오늘과 같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지역발전에 힘쓰고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조마면이 되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은 7일 경북본부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성주호 수상레포츠 개발사업현장 및 구미 해평지구 농경지리모델링 사업현장을 방문했다.이날 업무보고에서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용수)는 농어촌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일등본부로 도약이라는 비젼으로 ‘정도, 창조, 감성경영’ 방침에 발맞추어 ‘12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했다.박재순 사장은 4대강 살리기 관련사업, 농지연금 사업 등 정부 핵심정책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한 지역농어업 발전에 앞장서 사업을 진행하라고 당부했다.또한 신규사업수주, 저탄소 녹색성장사업, 저수지 수변개발 등을 통해 4대강 사업이후 공사미래의 성장동력을 발굴해 ‘12년 사업의 성공적인 성과를 이룰 것을 강조했으며,특히 청렴도제고와 고객신뢰 확보를 위해 전직원이 부패 “ZERO”본부 달성을 위해 노력하라고 말했다.업무보고후 성주호 수상레포츠 사업현장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참석한 성주군수(김항곤) 및 군관계자와 성주군 개발에 대해 협의했다. 성주군 봉두리에 위치한 성주호 사업현장은 사업비 1,259백만원을 투입, 총면적 13,600m²의 규모로 지역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실현하고, 수상레포츠시설을 확충, 지역의 관광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일 오전 중앙정부 업무계획과 연계한 시책화사업 보고회를 갖고 정부의 추진방향에 맞춘 지역발전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구미만의 특화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정부업무계획을 지역에서 구체화하여 지역경쟁력을 키워나가자고 강조했다.이번 보고회는 올해 초까지 이명박 대통령께 보고한 2012년도 정부부처별 업무계획중 구미시와 연계된 시책을 발굴하여 국비확보와 지역전략사업을 유치하고자 개최되었다.구미시에서는 시책화사업으로 발굴한 43개 사업중 주요사업으로 IT 융합산업 육성, 이차전지 핵심부품·소재 산업화, 경북금형산업 시험생산센터 구축, 수상스포츠대회 유치, 광역형 정신보건센터 설치, 섬유질사료공장 건립 등 정부의 신성장동력사업 육성, 녹색성장 정책 등과 밀접한 관계로 정부정책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김충섭부시장은 이번에 발굴한 시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중앙정부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정부정책과 연계한 새로운 시책들을 계속 발굴하여 구미시가 정부정책사업을 선점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시장 남유진)에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2년 청소년 체험활동 지역사회 운영 모델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후 수련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2월 7일부터 지역청소년과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자기개발 및 여가활용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전한 청소년 육성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문화강좌를 실시한다.이번강좌는 지난 1월 공개적으로 강사 및 수강생을 모집하였으며, 2011년에 시범적으로 운영되었된 과목보다 확대하여 드럼, 댄스, 독서지도, 중국어, 골프, 농구, 요가, 예쁜 글씨, 배드민턴, 통기타, 바이올린 등의 11과목 16개반의 문화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이렇게 성황리에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모집된 원인은 사전에 구미시 청소년수령관을 이용한 청소년들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시민들의 욕구를 파악하게 되었고, 시민들의 희망사항 대부분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좌를 희망하면서 평소 자녀와 대화가 부족한 시간을 보충해 주는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되었고, 전 직원이 홈페이지, 전광판, 각종언론매체 , 전단지, 전화, 직접방문 등으로 적극 홍보한 결과다.또한 이번강좌 개강으로 귀가하는 시간대에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과중한 농업노동 부담과 열악한 농작업 환경에 따른 효율적인 피로 회복과 작업환경 및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하고 활력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고 모델 마을 확산을 위한 농촌건강생활촌사업 중간평가회 및 건강관리실 준공식을 2월 6일 구미시 선산읍 북산1리 건강관리실에서 70여명의 내빈과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농촌건강생활촌사업은 농업인 건강증진시설 설치, 농작업환경개선, 생활습관질환예방 등 건강관련 사업을 종합적으로 투입하여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건강생활 실천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1년부터 3년간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추진하게 되는데, 이날 찜질방과 운동 보조기구를 설치한 건강관리실을 준공하였으며 순천향구미병원 김진석교수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실태조사결과를 평가한 보고서를 통해 2013년도까지 건강관리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마을주민이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사업을 추진한 유경상이장은 인사말에서 건강관리실이 마을주민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농작업 환경개선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라며 도움을 주신 모든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