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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경북본부 업무보고 및 사업현장방문

농어촌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일등본부로 도약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은 7일 경북본부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성주호 수상레포츠 개발사업현장 및 구미 해평지구 농경지리모델링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용수)는 "농어촌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일등본부로 도약"이라는 비젼으로 ‘정도, 창조, 감성경영’ 방침에 발맞추어 ‘12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박재순 사장은 4대강 살리기 관련사업, 농지연금 사업 등 정부 핵심정책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한 지역농어업 발전에 앞장서 사업을 진행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신규사업수주, 저탄소 녹색성장사업, 저수지 수변개발 등을 통해 4대강 사업이후 공사미래의 성장동력을 발굴해 ‘12년 사업의 성공적인 성과를 이룰 것을 강조했으며,

특히 청렴도제고와 고객신뢰 확보를 위해 전직원이 부패 “ZERO”본부 달성을 위해 노력하라고 말했다.

업무보고후 성주호 수상레포츠 사업현장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참석한 성주군수(김항곤) 및 군관계자와 성주군 개발에 대해 협의했다.

성주군 봉두리에 위치한 성주호 사업현장은 사업비 1,259백만원을 투입, 총면적 13,600m²의 규모로 지역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실현하고, 수상레포츠시설을 확충, 지역의 관광자원 명소로 추진하고 있다.

박사장은 사업현장에서 “FTA 등 농어업 개방정책에 대응해 농어민의 소득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관광자원 개발 등 지역민과 상생의 길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구미 해평농경지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으로 저지대 농경지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해평지구는 사업비 14,624백만원을 투입, 총면적 108.2ha의 농경지를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9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박재순 사장은 "농경지 리모델링사업(경북 65개지구)과 농업용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경북 22개지구)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경북지역 본부를 방문,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 밀착경영을 실현함으로 농업인이 만족하는 사업추진의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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