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 인동보건지소는 20일(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의 이해 및 합병증이란 주제로 3水 Day! 고혈압·당뇨 교실을 열었다.이날 교육에서는 고혈압, 당뇨병의 원인, 증상, 약물치료시 주의할점, 합병증의 종류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고혈압, 당뇨병은 치료하는 병이 아닌 관리하는 병이라는 것을 강조하여 교육하였다.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2,3위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의 기저질환이 바로 고혈압, 당뇨병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2009년)에 의하면 우리나라 성인인구의 30%가 고혈압, 10%가 당뇨병을 앓고 있으나, 고혈압환자의 53%, 당뇨환자의 57.3%만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혈압 당뇨병은 방치하면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고 막히게 되어 뇌, 심장, 신장, 눈 등의 표적 장기에 침범, 뇌졸중, 심근경색, 심부전, 망막병증, 족부병변등의 합병증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하는 몸속 시한폭탄이다.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합병증이 나타날 때 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므로 혈압, 혈당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이에, 3水 Day 고혈압 당뇨교실에서는 올바른 질병 정보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건강생활습관
김천시 삼락벌 33ha 부지위에 대규모 스포츠시설이 운집한 김천스포츠타운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각지의 스포츠 팀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특히나 올여름 폭염이 지속됨에도 김천실내수영장은 쾌적한 환경과 위생적인 시설관리로 전국의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1일 평균 2,000여명의 수영객들이 수영을 즐기고 있다. 그 와중에 다이빙국가대표 후보선수 30명을 비롯하여 강원도 다이빙대표팀, 대전광역시 다이빙대표팀, 제주도 다이빙대표팀, 충남 다이빙대표팀 등 50여명의 수준급 다이빙 선수들이 국내 유일한 수영(다이빙)지상훈련장과 실내수영장 다이빙장에서 전지훈련 중에 있어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또한 오는 28일부터는 4일간의 예정으로‘전국종별수구선수권대회’가 열리며, 8월5일부터는 5일간의 일정으로 전국최고의 품격을 자랑하는‘mbc배 전국수영대회’가 열릴 예정으로 벌써부터 전국 수영인들의 가슴을 설레게하고 있다.한편 김천시에서는 위 기간동안 김천실내수영장을 찾을 수만명의 전국 수영인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김천시가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도시건설, 새로운 철도망 구축사업, 산업단지조성 등을 비롯하여 지역의 농산물과 특산품
김천시에서는 20일 오후 2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업무 담당공무원들이 서비스 운영 현장을 직접 견학하여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의 발전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호응도가 높은 제공기관을 방문했다.이번 현장 견학은 새로운 복지수요와 다양한 복지욕구가 분출되는 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라 지역별, 계층별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확산됨에 따라 지역에서 시행중인 저소득층 서비스사업의 운영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경쟁력 있는 사회서비스를 구상하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김천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김천시장을 비롯한 사회서비스 담당공무원 25명과 김천대학교 총장이하 제공기관 종사자 25명 등 총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산학협력단의 사업 설명회에 이어 맞춤형 건강관리사업과 취약계층 아동정서발달지원사업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됐다.김천시는 사회서비스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이러한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관련된 민·관이 함께 협력할 것을 전했다.한편, 김천시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과 관련 연간 9억6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국가구 평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업무프로세스 개선과 집중도를 높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집중근무시간제를 하반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칠곡지사는 집중근무시간대를 매일 오전 10:00~11:30까지 지정, 회의 및 타부서 방문 자제, 사적전화 안하기, 잡담 및 흡연 안하기, 자기자리 지키기, 커피 안마시기, 긴급업무외 외출 자제 등을 내용으로 업무의 집중도를 높혀 보다 나은 성과물 창출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취지로 지난 4월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가졌다.상반기 시범운영 결과 제도개선을 통한 업무처리기간 단축, 업무효율성 제고로 불필요한 야근을 없애 고유가시대 에너절약과 직원들의 업무전문성 강화를 위한 관련 자격증 취득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이에 칠곡지사는 집중근무시간제를 오전 10:00~11:30, 오후 3:00~4:30까지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상명하복식의 관행적인 업무처리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현장중심의 선조치 후보고 등 고객중심적인 행정처리제를 시행, 고객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하기로 했다. 함경렬 칠곡지사장은 상반기 “집중근무시간제 시범운영 결과 업무시간대를 늘리는 것보다 집중도를 높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하고 하반기 확대
-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성조·김태환 국회의원, 다이도요시오 오쯔상공회의소 부회두, 김용창 회장 외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300여명 참석- 김용창 구미상의 회장 : 구미상의 620여개 회원사와 유관기관·단체장에게 감사의 뜻 전하며, 회원기업의 성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짐“구미상공회의소 창립30주년 기념식”이 7월 20(수) 11:00-13:00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성조·김태환 국회의원, 김동영 구미경찰서장, 다이도 요시오 오쯔상공회의소 부회두 및 일본국 오쯔상의 방문단, 이효수 영남대학교 총장, 홍덕률 대구대학교 총장, 우형식 금오공대 총장, 김용창 회장 외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기념식은 제1부 기념식과 제2부 리셉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기념식은 개회, 국민의례, 구미상의 홍보동영상 시청, 30년 회원사 및 유공자 시상, 김용창 회장의 기념사,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성조·김태환 국회의원, 다이도요시오 오쯔상의 부회두의 축사, 폐회
이론, 실기시험 각 80점이상 합격자, 시장명의 강사자격인증서 교부 초·중등생 자전거 안전교육 및 지역사회 자전거이용 문화 선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민 주도의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문화 확산을 도모할 자전거 문화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강사자격 인증시험을 2011. 7. 20(수) 14:00에 구미과학관 및 동락공원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실시한다.친환경 녹색붐을 타고 자전거이용 인구는 점차 늘어나고 있으나 자전거관련 교육을 받아본 사람을 찾아보기는 매우 어려운 게 사실이다. 또한 자전거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작년 6월말에 개정되면서 초·중등생의 자전거 안전 교육이 학교장의 의무사항으로 되어 자전거 안전교육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교육수요에 비해 자전거 안전교육 강사는 극히 드물다.이에 구미시에서는 시민들 중 자전거 안전교육을 수행할 강사를 직접 양성해 강사자원을 확보하고자 Yes Gumi 자전거 문화강사로 불리는 강사 자격 인증제를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게 되었다.Yes Gumi 자전거 문화강사가 되기 위해서는 3일과정, 25시간의 자전거 문화강사 양성과정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강사자격 인증시험에 합격하여야 한다. 자전거 문화강사
구미시 선산읍(읍장 박대현)에서는 7월 18일(월) 오전 8시부터 선산읍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재학, 송영미) 30여명이 모여 2011 희망의 프로젝트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올해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총3명이며 그 중 일본에서 온 다문화 가정으로 이문리에 살고 있는 무전통자씨 집을 시작으로 사업을 실시했다.무전통자(49세)씨 집은 벽지 및 장판이 노후되어 지도자들이 모든 짐을 밖으로 꺼낸 이후 새로운 벽지, 장판으로 교체해 주었다. 이후 교리에 살고 있는 김홍욱(63세)씨 집에 도착하여 그동안 누수가 되고 있던 화장실 상수도를 교체 및 수리 해주었으며 마지막으로 원리에 살고 있는 홍종선(81세)씨 집을 방문하여 장마철인 지금 지붕에서 비가 새어나오는 곳을 보수를 했다.또한 이날 박대현 선산읍장이 잠시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을 소외계층을 위해 애쓰고 봉사하는 선산새마을남여지도자들이 있어서 든든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천시가 음식물쓰레기 수거체계를 거점수거에서 문전수거로 변경한지 4개월이 지난 지금 효과가 만점인 것으로 나타났다.음식물쓰레기는 제도시행 초기보다도 감소율이 증가한 70%정도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처리비용이 절감되고 거리환경이 개선되는 등 많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감소는 문전수거를 실시한 전국 어느 지자체보다 탁월한 감량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7월 경상북도 예산 효율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이는 제도 변경사항에 적극 협조해준 우리시민의 높은 실천의식 덕분이며 앞으로 제도의 완벽한 정착을 위해서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을 어렵게 만드는 비닐사용 금지, 개별배출용기의 관리철저(세척, 회수), 쓰레기 배출요령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제도 시행초기의 수거지연과 수거요원의 업무미숙, 배출요일 미숙지 등에 따른 민원 발생은 제도가 어느 정도 정착된 지금 많은 부분이 해소된 것으로 보이나 아직까지 일부 수거누락 등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김천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기동반 운영을 통해 미수거 제로화를 추진겠다고 설명하고 불법쓰레기 방지를 위해 CCTV 설치 확대 및 상시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쓰레기
칠곡군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서부지부는 중소기업의 대양주 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9월 26일 부터 6박 7일 간의 일정으로 호주 멜버른과 브리즈번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다.무역사절단은 칠곡군 소재 중소기업 10여 개사 내외로 구성되며, 사전에 연계된 현지 바이어들과의 수출상담회 및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참가유망 품목은 LED 제품, 의료기기, 보안기기, 인테리어 내장재, 소방제품, 응급치료 관련 제품, 청소 용품, 자동차 부품, 중장비, 플라스틱 레진 등이며, 코트라 KBC의 현지 시장성 검토를 거쳐 최종 참가기업으로 선정 한다.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임차료, 통역료 둥 행사비용과 편도항공료가 지원 되며, 필요한 경우 칠곡군과 연계하여 중진공의 온라인 마케팅사업, 기술컨설팅 사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무역사절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칠국군 홈페이지(www.chilgok.go.kr)나,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7월 29일까지 온라인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경제교통과(054-979-6234), 중진공 경북서부지부 (054-476-9313)로
구미시는 내년 5월에 개최될 제50회 도민체육대회를 탄소중립행사로 개최키로 했다.시는 친환경 도민체전을 열기 위해 에너지관리공단에 탄소중립참여 의향서를 7월 15일 제출하여 ‘탄소중립마크’사용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탄소중립행사’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배출된 탄소는 표준상쇄방안(온실가스 배출권 구매 또는 나무심기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제로화하는 것이다.제50회 도민체전 기간중에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이산화탄소는 자전거이용, 대중교통 이용, 걷기대회, 재활용 등을 통해 최대한 줄여 나갈 계획이지만 초과되는 배출량 만큼의 나무심기지원 방식을 통해 탄소발생 0프로젝트로 만들 계획이다.따라서 앞으로 구미시 50회 도민체전에 관한 홍보책자나 현수막 등 모든 준비사항에 대해 탄소중립마크를 사용하게 된다.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도민체전 유치신청시 녹색성장 중심도시답게 그린체전으로 준비하겠다”는 신선한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도민체전을 탄소중립행사로 개최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경상북도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지 선정 세계물위원회 실사단(케네스 리드-Kenneth Reid 선정위원장 외 4명)이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후보지인 대구·경북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실사단은 7.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서울에서 국무총리, 외교통상부장관, 국토해양부장관, 환경부장관, 농림식품수산부장관, 국회의장 등을 예방 면담하여 중앙정부차원의 ‘세계물포럼’ 유치의지를 확인하고, 18일 밤에 KTX편으로 동대구역에 도착한다.한국 실사방문 전에 경쟁도시인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를 실사한 선정위원들은 프랑크푸르트를 경유 곧바로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서울-대구-경주로 이어지는 강행군 일정에 돌입한다.대구·경북 현지실사일정은 18일 밤 동대구역에서 환영식을 갖고, 19일 오전 주행사장인 대구엑스코에서 유치제안 프리젠테이션 및 질의답변, 회의시설 실사, 환영오찬에 이어 오후에는 대구시청 방문 및 대구시장 면담, 경북도청 환영의전 및 도지사 예방면담, 대구시내 숙박시설을 현장 실사한다.저녁에는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공동주최하는 공식 환영만찬에 참석하여 (사)대경물포럼(회장 이순탁) 이사진 및 제7차 세계물포럼 유치추진위원, 물
전국 지자체 88%가 실시하는 무상급식, 언제까지 우리지역 아이들은 차별받아야 하는가?예산 20억원 승인해놓고 특별한 이유도 없이 조례개정 미루는 것은 시민우롱이며 직무유기! 구미시의회는 7월 정례회를 통해 조례개정안 의결하고 구미시는 2학기부터 무상급식 실시하라!현재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중 203곳(88.6%)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이 중 9개 지차체는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 14개 지자체는 초/중학교 무상급식, 33개 지자체는 초등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한나라당 내에서도 무상급식을 실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대세를 이루고 있으며, 정치적 목적으로 무상급식을 반대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만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전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무상급식은 이제 정치적 선택이 아닌 국가와 사회의 의무라는 것이 보편적 인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하지만 구미는 남유진 시장이 단계적 무상급식 실시를 선언하고 구미시의회에서 2010년 12월 무상급식 관련 예산 32억원 중 20억원을 의결하면서 동시에 나머지 12억원은 1차 추경을 통해 확보해 주기로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시가 제출한 을 시의회가 보류하는 행보로 인해 아직까지 무상급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