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지사는 집중근무시간대를 매일 오전 10:00~11:30까지 지정, 회의 및 타부서 방문 자제, 사적전화 안하기, 잡담 및 흡연 안하기, 자기자리 지키기, 커피 안마시기, 긴급업무외 외출 자제 등을 내용으로 업무의 집중도를 높혀 보다 나은 성과물 창출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취지로 지난 4월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가졌다. 상반기 시범운영 결과 제도개선을 통한 업무처리기간 단축, 업무효율성 제고로 불필요한 야근을 없애 고유가시대 에너절약과 직원들의 업무전문성 강화를 위한 관련 자격증 취득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이에 칠곡지사는 집중근무시간제를 오전 10:00~11:30, 오후 3:00~4:30까지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상명하복식의 관행적인 업무처리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현장중심의 선조치 후보고 등 고객중심적인 행정처리제를 시행, 고객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하기로 했다. 함경렬 칠곡지사장은 상반기 “집중근무시간제 시범운영 결과 업무시간대를 늘리는 것보다 집중도를 높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하고 하반기 확대 운영으로 고객만족을 극대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