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임오동(동장 김구연)에서는 2012. 5. 17일부터 임오손길봉사센터(센터장 배미자)봉사단과 지역공동체 근로자가 참여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3곳에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하였다.임오손길봉사센터는 그동안 꾸준히 저소득층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해온 단체로서 이번 희망의 집수리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이러한 노력들 덕분에 절약된 재료비, 인건비로 훼손이 심한 주방가구도 함께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수급자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였다. 김구연 동장은 작업현장을 방문하여 봉사단과 참여자들에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한 것에 감사를 전했다.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곽인태)에서는 지난 21,22 양일간 관내 취약계층의 낡고 쾌적하지 못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희망의 집수리를 실시하였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5명이 직접 참여하여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낡고 곰팡이로 더러워진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였으며, 오래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연탄보일러를 교체하는 등 어려운 형편의 주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통하여 체감형 복지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곽인태 상모사곡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 사업과 같이 지속적인 혜택을 지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발굴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다.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곽인태)에서는 2012. 6. 22(금) 박대통령 생가앞 논에서 재배한 보리를 수확했다.수확한 보리는 약 1,000kg으로 지난해 11월 지역공동체일자리으로 파종하여 박대통령생가를 방문한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보릿고개 시절을 회상하는 추억의 장소가 되었다.곽인태 상모사곡동장은 올해도 수확한 보리를 판매하여 구미시장학기금조성사업과 소외계층을 위해서도 사용할 계획이며 보리를 수확한 논에 메밀꽃밭을 조성하여 생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미시 광평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채우)주관으로 6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각 단체장 및 회원 40여명이 광평천주변에서 신자연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신 자연정화활동은 장마를 대비하여 광평천에 적체된 쓰레기와 광평동 명품녹색길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광평동의 젖줄인 광평천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이채우회장은 “날로 광평동이 변화되어 가는 모습에 자부심을 느끼며, 매년 실시하는 신자연 정화활동에 참석해주신 각 단체장님과 통장님들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대희 광평동장은 “광평천을 명품화시키기 위해 명품녹색길 조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수출탑 옆 공한지를 정비하여 양귀비 꽃씨를 파종하여 금년 도민체전 기간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 5월 말까지 구미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으로 광평동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선진 벤치마킹으로 명품 수변도시에 한발 더! - 문화와 관광이 어울어진 친수수변도시 조성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5월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5일간의 여정으로 낙동강살리기사업으로 확보한 수변둔치 공간의 잠재적 가치를 적극 활용하고 강 중심의 지속성장이 가능한 글로벌명품수변도시를 만들기 위해 캐나다로 워터프론트 벤치마킹을 다녀왔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수변레저문화가 활성화 되어있는 캐나다의 벤쿠버, 빅토리아를 방문하였으며, 특히 우리시가 계획 중인 수상비행장, 오토캠핑장과 요트, 카누, 보트정박장 등의 마리나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벤쿠버 콜하버 수상비행장, 버나비 카리부 R.V 파크와 이너하버, 스탠리공원, 종합적인 해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그랜빌 아일랜드와 프레이저 리버 트래일 등 세계적인 수준의 수변레저 문화를 견학하며, 구미시의 워터프론트 조성에 관련한 관계자를 면담하고 필요한 자료를 꼼꼼히 수집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그중 밴쿠버 시내에서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그랜빌 아일랜드는 선박, 요트 정박장으로 유명하며, 프레이저 리버 트래일은 자전거, 트래킹, 골프, 낚시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우리시에서 계획하는
김천시 (시장 박보생)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건전한 여가생활 확립 및 가족간의 공동체 의식함양을 위하여 2011. 7. 20~7. 22(3일)까지 20세대 48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종합사회복지관 가족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 초등학생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전통예절, 제과제빵, 사물놀이, 요리, 요가, 김천시유적지견학, KTX역사, 태양광발전소, 부항댐 견학을 실시하여,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올해는 배례법, 차마시는법을 배우는 생활예절과 김천의 역사와 우리들이 사는 동네이야기를 배우는 김천역사문화교육, 체험학습으로 전통떡케이크만들기 과정으로 운영된다.김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전통예절과 문화를 통하여 사회적응력을 향상시켜 예의롭고 따뜻한 인성을 가진 일류시민으로 양성시키고자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때마다 지속적인 교육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김천시에서는 건강생활실천통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자신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건강 상담을 통한 건강위험 개선 및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건강원스톱서비스는 30세 이상 65세 이하 성인 중 만성질환 위험요인이 있는 건강위험군 및 질환군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결과와 건강위험평가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처방을 3개월∼6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김천시보건소는 건강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초 보건소 3층 건강증진실을 재정비하고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 전문인력을 구성하는 등 차질없이 준비하여, 하반기부터 원스톱서비스를 받고자 원하는 방문객에게 혈압, 혈당,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 고밀도 콜레스테롤 등의 혈액 검사와 키, 체중, 체지방, 복부둘레 등의 신체 계측, 영양평가, 신체활동평가를 실시한다.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 고질혈증 등 만성질환 증가로 인해 사회적 손실 및 질병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건강원스톱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사람은 더욱 건강하게, 건강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사람은 질병을 예방하고, 질환자는 질병을 잘 관리·조절하
김천시는 임산부의 산전·산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고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임산부에게 엽산제, 철분제, 영양제를 무료로 지급한다고 밝혔다.올해부터는 엽산 부족 시 발생할 수 있는 신경관 결손으로 인한 유·사산 또는 선천성기형아 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임신 전 가임기여성과 임신12주 이전 임산부에게 6개월간 엽산제를 지급한다.또한, 철분결핍성 빈혈로 발생하는 조산, 유산, 산모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철분제는 철분 필요량이 크게 증가하는 임신 5개월부터 출산 전까지 5개월간,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한 영양제는 산후 2개월간 지급한다.관내 주소를 둔 결혼한 가임기여성 및 임산부라면 혼인관계증명서 또는 산모수첩 지참 후 보건소에 방문하여 임산부 등록을 하고 엽산제, 철분제, 영양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이밖에도 신혼부부 및 임산부는 혈액검사(빈혈, 혈액형, B형간염, 에이즈, 매독), 소변검사, X-ray촬영, 구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신생아도우미지원, 난임부부지원, 신생아청각선별검사, 선천성대사이상검사, 출산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출산장려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
구미시의회는 21일 본회의를 통해 ‘구미시 학교 급식 지원에 관한 일부 조례 개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우선 7개월이나 보류된 조례안이 통과되었다는 것은 환영할 일이나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례안이 졸속으로 통과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21일 시의회에서 통과시킨 조례안은 ‘저소득층부터 단계적으로 지원’하게 함을 명문화함으로써 기존의 ‘무상급식’이라는 보편적 복지 추진계획을 무시하고 선별적 복지를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나아가 이번에 개정된 조례는 ‘무상급식’은 안 된다는 강박관념과 ‘저소득층’이라는 잣대에 스스로 갇혀 각종 복지혜택에서 소외되는 사각지대의 아이들마저 외면당하게 하는, 선택복지조차도 제대로 실시되지 못하게 하는 조례를 만들어 우리지역의 복지정책을 뒷걸음질치게 만들었다.작년 구미시에서 무상급식 의지를 보이면서 잡은 계획을 보면, 구미시는 자체예산과 도교육청 예산을 확보해 읍 지역과 동 지역의 초등학교 1~3학년, 면 지역의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차별 없는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점차적으로 무상급식 학년을 늘려나가는 보편적 복지의 의미를 수용한 계획을 수립하고, 여기에 구미시의회가 2011년도 무상급식 예산까지 확보함으로서 경북도내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바쁜 일손을 잠시 쉬고 인터넷을 통하여 농업정보를 수집하고 전자상거래의 기초를 배울 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동정보화 차량을 이용한 컴퓨터 교육을 지산 샛강에서 시설채소작목반원을 중심으로 7.18~20일까지 3일간 실시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2~3회씩 자체강사를 활용하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2005년부터 버스에 책상과 노트북을 탑재하여 운영하는 이동정보화 차량을 섭외하여 산간오지와 일손이 바빠 교육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글과 인터넷, e-메일주고받기, 페이스북 등 기초를 교육을 통해 컴퓨터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나이가 지긋한 흰머리의 어르신에서부터 젊은 농업경영인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부류의 농업인들이 떠듬떠듬 자판을 치며 흥미를 가지고 검색하는 모습에서 배움에 대한 열정이 묻어나고 돋보기 사이에서는 불꽃이 피어남을 느끼게 된다.
구미고용지청은(지청장 유한봉) 일자리 지원활동반을 올 4월 11일부터 구미·김천지역 국가산업단지 중심으로 120개 사업장을 선정하여 기업과 지역의 생생한 일자리 정보와 고용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였다.구미고용지청은 일자리 현장 지원 활동 관련 28개 사업장 385개 일자리를 발굴하여 304명의 채용을 지원하였으며, 73개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60개를 해결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하반기 일자리 현장 지원 활동은 상반기에 파악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업종별협회, 대학 등 대상을 확대하여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중요한 걸림돌을 해소할 예정이다.고용노동부 구미고용센터소장(김호현)은 구인지원이 필요하거나 일자리 관련 애로사항의 해소, 정부지원제도에 대한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고용부 홈페이지(www.moel.go.kr)를 통해서 무료로 현장지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고용노동청 구미고용센터(센터장 김호현)는 올 7월부터 워크넷을 통한 인력채용방식이 고용센터의 개입 없이 구인·구직자가 직접 연락 가능하도록 개편된다고 밝혔다.구인기업의 경우는 워크넷에서 성별·연령·임금·지역·직종 등 채용조건에 맞는 구직자를 직접 검색하고, 조건에 맞는 구직자에게 직접 SMS를 보내거나, 이메일로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다만, 구인업체가 스스로 구직자를 찾기 어려워하는 경우는 고용센터 방문을 통해 채용지원을 요청하여야만 알선을 받을 수 있고, 영세사업장의 경우 고용센터를 방문하지 않더라고 구직자를 선별하여 정보를 제공할 계획에 있다. 구직자의 경우는 구인업체를 직접 검색하여 전화 또는 이메일 등은 통해 입사지원이 가능하며, 고용센터의 알선은 방문하여 대면(face-to-face) 취업상담을 거친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한다.구미고용센터 취업지원팀장(김은영)은 그간의 워크넷 사용이 센터중심이었다면 올 7월부터는 구인·구직자들이 스스로 워크넷을 통해 취업관련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구인·구직자 중심으로 개편 되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