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2~3회씩 자체강사를 활용하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2005년부터 버스에 책상과 노트북을 탑재하여 운영하는 이동정보화 차량을 섭외하여 산간오지와 일손이 바빠 교육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글과 인터넷, e-메일주고받기, 페이스북 등 기초를 교육을 통해 컴퓨터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나이가 지긋한 흰머리의 어르신에서부터 젊은 농업경영인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부류의 농업인들이 떠듬떠듬 자판을 치며 흥미를 가지고 검색하는 모습에서 배움에 대한 열정이 묻어나고 돋보기 사이에서는 불꽃이 피어남을 느끼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