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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이는 중소기업 시책으로 기업도시 자부심 심는다

2010 구미시의 돋보이는 중소기업 지원시책들

자금·기술·판로·인력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 배가
"We-Together 운동" 확산으로 고용안정 기대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안정 기여
기업제품 마케팅 전략인 구미당김운동 지속적인 전개


 
▲ 구미당김운동 
“구미시는 2010년에도 중소기업을 이렇게 도와드리겠습니다.”

‘기업을 위한 기업에 의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가 2010년도에도 기업도시의 자부심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돋보이는 시책을 준비하고 본격적인 중소기업 기 살리기에 나섰다.

국가5공단, 경제자유구역, 확장단지 등 구미발전 주요 프로젝트사업, 글로벌 녹색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 낙동강살리기사업 등이 본격 추진되면서 구미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구미시는 중소기업 지원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만반의 시책을 마련했다.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기술·판로·인력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범시민운동인 ‘구미당김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We-Together 운동"의 확산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러한 기업지원시책은 자금 부족 등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는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유럽시장개척단 활동 
■돋보이는 중소기업 지원시책들

▶기업지원시책

자금난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총 700억원의 운전자금을 융자·추천하고 이자 일부를 보전함으로써 경영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설과 추석에는 정기운전자금 각각 300억원이, 수시자금 10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수출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돕기 위해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등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인데 해외개별박람회 참가, 해외지사화사업, 해외시장 조사대행사업 등에 총 1억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던 ‘구미당김운동’은 완제품홍보와 마케팅을 구미시가 전면에 나서서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신뢰도를 높였다.

올해도 총 5천만 원을 투입해 160개사의 제품을 8회에 걸쳐 판매기획전 및 거리마케팅(Road Marketing)을 통해 홍보하고 기업의 매출액 확대를 도울 계획이며 이로 인한 고용 증가에도 기대를 걸기로 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사이버지원센터(http://yes.gumi.go.kr)를 다각도로 운영해 기업들이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기업에 맞는 지원시책을 선택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 유럽시장개척단 활동 
▶기업프렌들리 시책 추진

기업의 날 운영, 기업사랑 어울림 한마당 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중소기업 기 살리기에 힘을 실고 있는 구미시는 기업과 기업인들의 사기를 높이는 기업프렌들리 시책 추진에도 정성을 다하기로 했다.

공장신축·준공일, 대규모 투자 확정일, 첨단 신제품 발표일 등 경사를 맞은 기업에 축하를 해주고 필요할 경우 이 달의 기업으로 선정, 회사기 및 축하 환영깃발을 가로 게양하는 한편 전광판에 축하 메시지를 출력 하는 등의 방법으로 해당기업의 氣를 살리고 자부심을 고취시키기로 했다.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 시상, 향토기업 감사패 전달, 기업사랑선언문 채택 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기업체 창립기념일에는 구미시장이 직접 축하카드를 발송해 구미 기업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로 했다.

기업을 예우하는 시책도 추진하는데 장관 표창이상, 도 중소기업 대상, 세계일류 중소기업상 수상 및 30년 이상 구미에 뿌리를 내린 향토기업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예우대상기업으로 선정해 향후 3년간 구미시 차원의 각종지원과 예우를 해준다.

 
▲ 일본규슈에 투자유치단 파견 
▶기업애로 제로운동 전개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기업 운영에서 불편한 애로점을 해결하는 것. 구미시는 이러한 기업의 애로·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했다.

기업사랑도우미 제도 운영, 기업애로 One-stop 처리시스템 운영, 기업사랑지원반 운영, 기업애로 모니터요원 운영, 기업애로 바로처리 사업, 기업애로 상담관제 등이 바로 기업도시 구미시가 자랑하는 기업애로제로서비스다.

한 개의 기업에 한 명의 공무원을 지정해 매월 1회 이상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애로 청취와 기업지원시책을 홍보하며 기업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기업사랑도우미제도를 비롯해 기업애로 원스톱처리시스템을 통해 기업애로대책팀이 기업애로사항이 해결될 때까지 관련부서와 협의해 책임을 지고 해결해줘 기업경쟁력을 강화시킨다.

아울러 각 기관 및 부서에 산재한 협의사항을 한곳에서 일괄 협의한 후 One-Stop으로 처리하기 위해 10개 유관기관과 시 관련 10개 부서와 연계한 기업사랑지원반을 운영하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기업애로의 해결로 기업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반시설 정비, 가로등, 교통시설 등 기업애로시설의 긴급을 요하는 소규모 사업을 바로 처리하는 기업애로바로처리사업을 실시한다.

구미중소기업사이버지원센터(http://yes.gumi.go.kr)』와 연계해 변호사, 회계사, 관세사, 노무사, 경영지도사 등 분야별 전문인력 31명을 "기업애로 상담관"으로 위촉해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 및 자문 활동을 펼치는 한편 기업, 근로자, 시민 입장에서 기업활동에 불합리한 규제나 각종 애로사항을 파악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기업애로 모니터요원도 운영한다.

▶We-Together 운동 확산추진 및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업 지속추진

지역경제 위기의 전국적인 본보기가 된 "We-Together 운동"을 확산·추진하는데 ‘1기업 1인 더 고용하기’ 운동과 고용안정을 위한 ‘노사민정 대타협 공동선언문’도 채택해 사업장별 산업평화 정착 확산과 생산 및 고용 안정에 기여하기로 했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희망근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지역특색에 맞는 생산적 사업을 발굴하고 연 인원 2만6천명을 행정전산화, 국토공원화, 공공시설물 관리 등에 투입하는 공공근로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10개월간 1억7천6백만 원을 투입해 행정인턴사업을 실시하고 75명의 청년인턴을 중소기업에 배치하는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100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는 한편 1인당 월 50만원을 지방기업고용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10월 중 개최 예정인 "2010 KOREA JOB 페스티발" 등을 통해 취업알선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이러한 각종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전 직원이 협력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1공단 리모델링" 추진 등 공단발전 주요 프로젝트 사업과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 등 신성장동력산업 육성기반 확충 및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전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져가기로 했다.
※문의 : 기업사랑본부 기업지원담당 45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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