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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복재단, ‘가족행복경영 선포식’ 개최

정재훈 대표이사, 19개 과제 파격 제안
- ‘3가 4사(3일은 가정, 4일은 회사에서) 시범운영’, ‘리모트워크’ 등 근무제도 개선
- ‘자녀병원진료 시간 지원’, 임신 전기간 단축근무 허용‘ 등 출산양육 지원
- ’돌봄 근무환경‘, ’주1회 패밀리데이 도입’ 등 가족친화 근무환경 조성
“가족과 함께하는 직원의 마음 얻어야 저출생 극복!”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정재훈)은 지난 8월 22일(목)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행복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1일자로 부임한 경북행복재단 정재훈 대표이사의 경영방침에 따라 직원 공모전을 통해 수립된 가족친화경영 과제를 선포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발표한 가족행복경영 전략은 지난 7월 행복재단 15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가족친화경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 전직원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 제도환경 개선 ▲ 출산양육 지원 ▲ 직장문화 조성의 3대 전략방향*으로 9개 전략 19개 실행과제로 구성됐다.

* WSFC : Working-System(제도), Working-Family(가족), Working-Culture(문화)

 

정재훈 대표이사는 “지금까지의 제도로는 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에는 한계가 명확하여 지금부터는 직원들의 요구, 외부 공공 및 민간기관의 우수사례 등을 분석하여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번 가족행복경영 전략을 수립 이행함으로써 행복재단의 직원이 진심으로 일과 가정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향후, 행복재단은 경상북도 등과 협의하여 관련 제도를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가족행복경영 혁신 위원회를 구성해 ▲ 저출생 극복 ▲ 일·가정 양립 ▲ 삶의 만족도 문제 대응 방안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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