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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ㆍ예술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교과서 속 역사를 “쏙” 프로그램」 성료

구미시가 구미대학교에 위탁하여 운영중인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제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특별한 「교과서 속 역사를 “쏙”」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구미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6일 1회기에 ▶안전교육 ▶조편성  ▶팀빌딩활동 ▶교과서 속 문화재 만들기 등을 통해 역사의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참여형 이론수업과 13일 2회기 프로그램으로 ▶국립 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탐방을 통해 이론으로 배운 역사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20일 3회기에 ▶안전교육 ▶조별활동 ▶ 체험사진을 통해 기행일지 서책 만들기 등을 통해 창의력도 기르고 추억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회기 국립중앙박물관•국립한글박물관 역사 탐방 프로그램은 구미시 청소년 중 역사에 관심이 있는 20명을 랜덤으로 5명씩 4개조를 구성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여 역사 수업뿐만 아니라 친구 간의 우정과 화합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다.

 

 조별 미션을 통해 삼국시대와 가야문화를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고 스스로 찾아보는 역사 탐험을 통해 궁금했던 내용을 학습하는 새로운 체험학습으로 참가 청소년들의 역동적인 참여가 되었다.

 이어 20일 3회기에는 수업에서 배운 내용과 연계하여 1회기, 2회기 활동사진을 통해 기행일지 서책을 만들면서 마무리 활동을 통해 잊을 수 없는 역사 프로그램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교과서 속에 나오던 유물을 현장에서 실물을 보니 신기하고 마치 과거로 여행을 온 것 같아서 좋았고,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으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지연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팀장은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살아있는 역사를 느끼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도 깊어졌기를 바란다”며 “특히, 시간과 공간을 넘어 청소년들이 이런 뜻깊은 역사 탐방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구미시와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방학을 맞이하여 학년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으며 2학기 학교별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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