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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응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온실가스 감축, 공공분야에서 앞장선다!

구미시는 11월 22일(수) 탄소제로교육관에서 환경기초시설 담당공무원 등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의 개념, 향후 대응 방안 등을 교육했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2015년 첫 시행됐고, 대상업체는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받아 그 범위 내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허용하는 제도로, 과부족분에 대해서는 타 업체와 배출권을 거래해 온실가스 감축을 가능케 하는 제도이다.

 

시는 2015년부터 29개 환경기초시설(하수처리장, 마을하수도, 정수장, 환경자원화시설, 남은음식물사료화시설, 고아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 대해 노후 기계‧설비 교체, 폐열 회수, 에너지 절약 등의 감축 활동과 체계적인 배출량 산정, 배출권 관리 등 배출권 거래제를 견실히 이행해오고 있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우리나라는 2050년 탄소중립을 법제화하고 전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를 통해 공공분야에서 선도적으로 감축목표를 이행하는 등 구미시가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는 견인차 역할을 해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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