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12월 6일 학교도서관의 운영 활성화와 활성화지원단 등 지원 인력들의 상호 소통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2024년 구미권역 학교도서관 지원센터 운영자 연수 및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구미권역의 사서교사 및 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하여 2024년 학교도서관 지원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2025년의 운영 방안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올해는“학교도서관 전문인력 직무분석을 통한 학교도서관의 교육적 역할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신라대학교 차성종 교수의 특별 강연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았다. 구미도서관은 구미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 구미권역 57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현장 업무 지원, 도서부원 연수와 더불어 찾아가는 환경 과학 프로그램 및 동시 북큐레이션을 전시하는 등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전력을 다해 왔다. 이은희 구미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장은“이번 담당자 연수 및 운영 협의회를 통해 학교도서관 관계자들의 열정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학교도서관의 효율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2024년 청소년기관 디지털 전환사례 공모전'에서 경영 및 인프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7차 청소년기본계획’에 따라 전국의 청소년기관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청소년기관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발굴하고 범용성 높은 사례를 ‘청소년기관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컨설팅’에 학습, 적용, 보급하고자 마련됐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디지털 전환으로 만드는 청소년활동의 혁신 : 청소년과 함께하는 미래형 청소년수련시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채비ON’을 주제로 4차산업과 디지털 문화를 기반으로 알파 세대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디지털 컨텐츠와 혁신적인 인프라 구축 및 스마트한 운영 시스템 사례를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 디지털 기반 시설로는 스마트짐, 드론체험장, 스마트미러 댄스연습실, 멀티플랙스 1・2, 사진스튜디오, 드로잉 스튜디오, 영상제작 체험실을 갖추고 있으며, 스마트 운영시스템으로는 청소년 활동기록 관리를 위한 QR시스템 운영, 방문자 데이터 자동관리, NAS클라우드 시스템 운영, 종사자 디지털 기기활용 능력 교육을 강화하여 청소년의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본부장 박범근)는 부림초등학교(교장 박진서)와 함께 2024년 ‘초등 국제교류 프로그램'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초등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국내외 아이들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시작해 현재까지 총 8,866명의 국내외 아이들이 참여했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13개국(네팔, 대만, 라오스,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키르기즈공화국, 타지키스탄, 태국, 필리핀) 총 2,160명의 아이들이 함께했다. 참여 아이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및 글로벌 이슈(빈곤, 기후위기 등) 관련 교육을 받고, 해외 아이들과 실시간으로 교류하며 국가별 위기 상황과 일상 속 실천 활동을 공유했다. 굿네이버스 경북사사업본부에서는 부림초등학교 총 22명의 아이들이 SDGs 실천목표 중 건강과 복지, 모두를 위한 깨끗한 에너지,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한 일상 속 실천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라오스 솜사눅초등학생과 실시간 비대면으로 교류하며,
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지난 11월 29일(금) 구미 보세장치장 A동에서 재단 출범 반년을 맞아 시민들을 초청해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민 초청 결과공유회 : ‘네트워킹 파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9일에 출범한 구미문화재단은, 다섯 차례의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많은 시민과 예술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왔다.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 정책수립 연구 라운드테이블>의 마지막 단계로 추진되었다. 행사는 구미 문화생태계를 조성해 온 구미문화재단 지역문화팀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들과의 토론으로 차년도 과정을 계획하는 ‘1부’, 지역예술인들의 공연과 함께 즐거운 네트워크 파티를 즐기는 ‘2부’ 순서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구미문화재단이 시민 라운드테이블에서 도출된 키워드 ▲‘일상성’(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프로그램), ▲‘자연환경’(생태환경을 활용한 프로그램 및 브랜딩), ▲‘축제’(지역 고유성을 간직한 축제), ▲‘여성서사’(구미 여성 서사를 담은 프로그램) 등을 토대로 계획한 2025년 추진 예정 사업(안)을 공유하였고, 참여 시민들은 적극적인 질의응답 및 토의로 화답하였다. 2부에서는
구미시는 12월 4일(수) 의료법인 민현의료재단 미래로병원과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8년 12월 개소 이후 선산보건소가 직영해 운영해왔으나,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미래로병원이 향후 5년 동안 운영을 맡기로 했다. 미래로병원은 내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5년간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받아, 구미시 읍·면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로병원은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대응, 시민 대상 정신건강 증진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자살예방 및 심리치유 지원 등을 수행한다. 또한, 폭넓은 사례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캠페인 전개를 통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은주 선산보건소장은 “이번 민간위탁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사)한국안전기술협회 경북지회(지회장 서훈)는 12월 4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제조업 관리감독자 안전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관리감독자)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안전·보건에 관한 종합적인 교육과정이다. 본 과정을 수료하면 관리감독자 법정교육 8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되며,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는 기존 교육비용에서 약 40% 가량 할인 된 금액으로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이 날 교육은 서훈 한국안전기술협회 지회장, 이승관 본부장, 하호연 과장이 강사로 나서 △기계설비 안전작업 및 재해사례, △MSDS의 이해,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필수 교육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로 회원사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12월 3일(화)부터 12월 4일(수)까지 양일간 교내 긍지관 강당에서 ‘2024 GMU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총 51개 팀이 참가해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들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4일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되는 웹툰애니메이션스쿨 ‘삼걸’팀(임현아 외 2인, 지도교수 김준영, 최희랑)의 ‘EVE’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이 작품은 환경오염에 대한 자신의 행적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환경을 지킨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학과 가족기업 ㈜콘텐츠팩토리와 협업을 통해 재학생들이 직접 스토리를 기획, 제작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 캡스톤디자인 금상에는 지역 도심의 문제를 학과 교육을 통해 해결하고자 한 도시조경디자인과 ‘다시 숲(re-forest)’ 팀의 ‘we way a forest’을 비롯 은상 2개 팀, 동상 6개 팀, 장려상 10개 팀, 공로상 13개 팀이 각각 입상했다. 시상식에서 대상 1개 팀에 상장과 장학금 50만원, 금상 1개 팀에 상장과 장학금 40만원, 은상 2개 팀에 각각 상장과 장학금 30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12월 10일(화)부터 12월 21일(토)까지 학생들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미디어창작 일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디어 창작 일일교육”은 프리미어 프로,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등 미디어 창작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의 기본적인 인터페이스와 사용법 및 활용법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됐다. 처음 동영상 편집을 접하는 이용자를 위한 영상 편집 및 기본적인 기능 교육 등 7개 프로그램을 쉽게 접하고 배워볼 수 있다. 이번 교육은 12월 3일(화)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www.gbelib.kr/gm)을 확인하거나 미디어 마루 담당자(054-450-7007)에게 문의하면 된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AI의 발전으로 급속한 변화 속에서 학생들과 지역 주민이 영상 편집, AI 활용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창작법을 익히고 미디어 창작 역량을 향상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미도시공사 무지개봉사단과 임직원은 지난 12월 3일(화) 연말을 맞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김장 봉사 사회공헌활동은 구미도시공사 무지개봉사단(단장 이정민)이 주관하여 공사 임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김장 김치를 담그고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과 취약계층에 나눔을 하였다. 구미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 성심요양원, 구미시남녀단기청소년쉼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거주쉼터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지역 내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들 위한 작은 손길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필요한 곳에 우리의 손길이 닿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제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DX 패러다임 시프트’를 주제로 ‘2024 KIT 포럼’을 개최했다. 국립금오공대 LINC3.0사업단 주관으로 12월 4일 호텔 금오산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성공 사례와 최신 기술 동향 공유를 통해 제조업 분야의 혁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인, 연구소 연구원, 대학 교수 등 70여 명이 참석해 활발히 논의했다. 포럼은 강연과 패널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국내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글로벌 추진 동향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사례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들은 국내외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사례와 성공 전략을 공유하며, 지역 기업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을 좌장으로 한 패널토의에서는 김상렬 한국기계연구원 본부장, 유충근 HPE 상무, 이영세 아주스틸 부문장, 김태성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 조금원 국립금오공대 슈퍼컴퓨팅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제
구미시는 오는 12월 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구미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2024 구미학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구미시와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미학 연구와 구축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구미의 전통과 현재, 그리고 미래’로, 구미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구미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다채로운 발표가 예정돼있다. 주요 발표 내용은 △구미의 정체성(이철우 경북대 교수) △구미의 도시공간 재구성 방향(이시철 경북대 교수) △구미의 산업과 고용의 미래(임운택 계명대 교수) △대전환시대 구미 미래 발전 방향과 과제(이승희 금오공대 교수) △‘특’으로 함께하는 구미의 미래(김귀곤 금오공대 교수) 등이다. 심포지엄은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구미학 구축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구미의 역사적 과정을 되돌아보고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유아교육과가 대구테크노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3일(화) 밝혔다. 지난 12월 2일(월) 대구테크노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지예 유아교육과 교수, 박호길 대구테크노초등학교병설유치원장, 백경미 원감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유치원 현장실습 지원 및 봉사할동 지원 ▲교육 관련 협력 및 공동지도 ▲대학 개설 IB교육 특강 수강 협조 등 교육 협력과 상호발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지예 교수는 “전국 최초로 유치원 IB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테크노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의 협약으로 재학생들이 보다 혁신적인 교육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기회가 확대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 이후 재학생 1,2학년 40명은 원감과 부장교사와의 만남, 유치원 시설 참관 및 지역사회 기반 유아 탐구 활동 결과물을 살펴보며 유치원 교사로서의 교육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2024년 개원한 대구테크노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에 기반한 IB PYP체계를 적용하여 유아를 자기주도적 탐구자로 개발하는데 중점을 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