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유아교육과가 대구테크노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3일(화) 밝혔다. 지난 12월 2일(월) 대구테크노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지예 유아교육과 교수, 박호길 대구테크노초등학교병설유치원장, 백경미 원감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유치원 현장실습 지원 및 봉사할동 지원 ▲교육 관련 협력 및 공동지도 ▲대학 개설 IB교육 특강 수강 협조 등 교육 협력과 상호발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지예 교수는 “전국 최초로 유치원 IB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테크노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의 협약으로 재학생들이 보다 혁신적인 교육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기회가 확대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 이후 재학생 1,2학년 40명은 원감과 부장교사와의 만남, 유치원 시설 참관 및 지역사회 기반 유아 탐구 활동 결과물을 살펴보며 유치원 교사로서의 교육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2024년 개원한 대구테크노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에 기반한 IB PYP체계를 적용하여 유아를 자기주도적 탐구자로 개발하는데 중점을 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에 김천 성의중학교 3학년 학생 및 인솔교사 60여 명이 방문해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시설 견학은 사업단이 운영하는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를 비롯해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한 캡스톤 디자인 작품이 전시돼 있는 아이디어 팩토리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태성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은 학생들에게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에 적용된 첨단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 로봇 및 AI(인공지능) 기술들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학생들은 스마트팩토리 시설 내에 있는 모션캡처 및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다양한 체험도 직접 경험하며 최첨단 기술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성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를 체험하며 보다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최첨단 ICT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깨닫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11월 30일(토), 형남초등학교 강당에서 수료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구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의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연간 영재교육원의 교육 성과를 돌아보고, 학생들의 노력과 성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등 및 중등 과정별 수료생들의 실적 영상과 성과 전시가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과학, 수학, 창의융합 분야에서 발휘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학부모와 관계자들이 함께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신운식 영재교육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창의적 사고의 결실을 축하하는 자리이며 여러분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겠다.”며 학생들에게 따듯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미래의 창의적 리더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 6월 정부의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된 이후, 전국 최초로 투자기업 인센티브 지원과 특구 내 외국교육기관(국제학교) 설립근거 마련 등 정주여건 개선과 규제해소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 특례, △정주여건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지역이다. 시는 지난 6월 25일 산업부 고시에 의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약 57만 평 규모로 반도체, 방위산업, 이차전지 중심의 특구로 지정됐다. 구미시는 그간 많은 국내외 투자기업들이 양질의 교육 인프라 부족을 지방 투자 애로사항으로 지적해왔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왔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과 근로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외국교육기관(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8월 ‘기회발전특구 중앙·지방 협력 간담회’에서 한덕수 총리에게 국제학교 설립 필요성을 건의한데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와 산업부, 국회 등에 구미 기회발전특구 내 국제학교 설립이 필요함을 수차례 설명했다. 최근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를 통해 기회발전특구 내 국제학교 설립이 가능하도록 하는 특별법안이 상정되어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반도체 전문 인재들의 창의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금오공대는반도체전공트랙사업단(단장 장영찬) 주관으로 ‘2024 반도체전공트랙 산학프로젝트 발표회 및 산학교류회’를 개최했다. 11월 29일 교내 청운대에서 진행된 발표회에는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을 추진하는 전자공학부 반도체시스템전공 교수와 학생, 그리고 이 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반도체 분야 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반도체전공트랙 산학프로젝트 발표회는 그동안 사업 참여를 통해 창출된 학생들의 다양한 프로젝트 성과물을 공유하고, 수혜학생과 컨소시엄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채용 연계 등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1, 2학기 동안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에 참여한 28개 팀 79명의 학생들의 창의 프로젝트 성과가 발표 및 공유됐으며,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열려, KITIC팀(이진영, 김형윤, 박주성 학생)의 ‘First-order Continuous Time Delta-sigma ADC with 3-bit reference-less flash ADC and COI Filter(기준 전압을 제거한 플레쉬 아날로그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노인 돌봄 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1위)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29일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간호학과 재학생(강민기, 정찬혁, 여슬기 :3학년)으로 구성된 ‘케어히어로즈’팀은 케어뱅크 중앙관리본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사업단)가 주관하는 ‘케어뱅크 보미 서포터즈’사업에 참여해 이 사업에 참여한 전국 10개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케어히어로즈’팀은 대구 달서구 지역을 대표해 월성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어르신 돌봄 활동을 수행했다. 이 팀은 돌봄 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과거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서전을 만들어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강민기 학생은 “6월부터 10월까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돌봄 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의미에 대해 느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의 돌봄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지란 간호대학장은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돌봄 활동을 통해 스스로 역량을 개발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해서 임상현장에서도 환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유아교육과는 지난 11월 29일(금), 숲 체험 프로그램, 그림책 프로그램을 선도하는 구미 금오유치원을 방문하였다. 유아교육과 4학년 학생들이 예비교사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금오유치원을 방문하여 숲프로그램과 그림책 활용의 운영 방식을 체험하며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탐방은 숲유치원의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을 교사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그림책을 활용한 유아 지도 및 선배 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방안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장기덕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유치원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해보는 기회가 됐다”며, “현장 중심의 학습은 학생들의 교사로서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 국내외 우수 유치원을 더욱 활발히 탐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탐방에 참여한 4학년 정*진 학생은 “유치원에서 강조하는 책과 자연놀이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인상이 깊었다. 아이들이 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자연에서 놀면서 중요한 것들을 배운다는 점이 정말 멋지게 느꼈다. 자연 소재를 활용한 놀이 공간이나 책과 함께하는 활동들이 아이들에게 더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수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11월 28일(목)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FTA원산지증명서 기초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구미상공회의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대한상공회의소 원산지증명센터에서 실무 경험이 풍부한 관세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무역 관련 기초 지식부터 선적서류 작성,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포함하였으며, 대부분의 참석자는 기업에 새로 입사하여 무역 업무를 맡은 직원들이나 기존 업무에서 수출입 업무를 새롭게 맡은 직원들이었다. 경북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외에도 경북 지역 수출입 기업들이 FTA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설명회, 찾아가는 FTA 교육 등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경북도내 상공회의소와 세관, KOTRA 등 수출 관련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수출 경험이 부족한 기업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여 경북지역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출 관련 애로사항이 있거나 지원이 필요한 기업은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4-454-6603)로 상세 안내를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송원호 이하 구미중기협)가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구미대와 구미중기협 공동주관으로 지난 11월 28일(목)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양 기관은 지역 청년들의 진로에 대한 조언, 인재의 지역 취업을 통한 인구 증가 및 정주여건 1등 도시 만들기에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승환 총장과 구미중기협 송원호 회장, 박주연 부회장 및 구미지역 30여 개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거버넌스는 구미지역 중소기업 인사·노무 관계자들의 협의회로 청년들의 면접과 채용에 관련 실무를 담당하는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이번 워크숍은 지역 대학과 산업체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산·학의 모범적인 사례로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송원호 구미중기협회장은 “지역 기업들이 인재 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구미대의 인재양성 역할을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기업과 대학이 서로 보조를 맞춰 인재가 넘쳐나는 구미를 만드는데 서로 합심하자”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대는 지역 정주여건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
(재)금복장학재단(이사장 김동구)이 지난 11월 28일(목) 구미시청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금복장학재단은 지역 주류기업인 ㈜금복주(대표이사 김일환)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2007년 설립한 재단으로,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참소주’와 ‘경주법주’로 잘 알려진 금복주는 매년 학술 연구 지원, 청소년 선도, 체육 특기생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 금복문화재단의 장학기금 1천만 원 기탁에 이은 지원으로, 구미시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보여준다. 김장호 구미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귀한 마음을 보내주신 금복장학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수 인재들이 구미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