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엘살바도르 정부 및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스마트제조 분야 협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11월 19일 국립금오공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엘살바도르 관계자들은 한국 디지털 및 스마트 전환 분야를 시찰하기 위해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국내 스마트분야 관련 기업 및 대학, 세미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스마트 애로기술 컨설팅 및 기업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은 내방한 엘살바도르 관계자들에게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실험실습관에 구축한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를 견학할 수 있도록 했다. 엘살바도르 관계자들은 MES(생산관리프로그램), RTLS(실시간 위치정보 관리시스템), AWS(클라우드서버) 등 최첨단 ICT 기술 및 제조혁신 기술이 적용된 최적화된 생산라인을 확인하고, 모션 캡쳐 및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의 체험도 진행했다. 국립금오공대는 엘살바도르 관계자들과 스마트제조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추후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김태성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은 엘살바도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앞서 18일
지난 11월 14일(목)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 수능시험에서 사회탐구영역 한국지리 1번 문항 지문으로 독도가 등장했다. 독도 관련 문제는 이번 수능을 포함해 최근 10년(2016~2025학년도) 동안 한국지리 과목에서만 거의 매년(2018, 2021 제외) 출제됐다. 이번 한국지리 1번 문항은 우리나라의 극서・극동・극남(평안북도 용천군 마안도,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마라도)의 위성영상, 위도와 경도, 면적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고, 대한민국의 영토와 영해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였다. 심정보 서원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는 독도와 관련해 “우리나라의 동해에 있는 독도는 두 개의 큰 섬인 동도와 서도, 그리고 89개의 부속 도서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 경도와 위도 관계를 통해 대한민국의 영토와 영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는가를 묻는 문제로 대한민국의 영역에서 독도의 중요성을 강조한 문제다”고 언급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수능에서 독도문제에 대한 출제 빈도가 높은 것은,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독도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일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11월 19일(화) 구미 관내 학부모회장 45명을 대상으로 문경시 일원에서 2024년도 구미시 학부모회장협의회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활동은 학부모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자율적인 소통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부모참여 유도와 교육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활동은 전통음식 만들기와 친환경 녹색문화 체험으로 진행이 되었다. 학부모들은 전통음식 만들기를 통해 우리나라 음식의 기원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전통음식을 협력하여 만드는 과정에서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에코월드에서 진행된 친환경 녹색문화 체험에서는 친환경적인 생활방식과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며,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었다. 김유진 구미시학부모회장협의회장은 “오늘 체험활동을 통해 학부모회장들이 서로 소통을 하고, 학부모회장들이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활동을 계기로 학부모회장들이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져서 학교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각 학교의 학부모회장은 학부모와 교직원간의
구미시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11월 19일(화) 호텔 금오산에서 열린 사업단 출범식에는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참여기업 관계자와 교원, 학생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 추진단장이 ‘반도체특화단지 현황 및 방향’에 대해 발표했고, 반도체특성화대학 사업단장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 설명 및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SK실트론, 원익큐엔씨, KEC 등 참여기업이 간담회를 통해 지역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금오공과대학교와 영남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7월 동반성장형 분야로 선정됐다.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280억 원과 지방비 20억 원을 포함한 약 3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1,400명 이상의 전문 인력 양성이 목표다. 사업단은 반도체융합전공을 신설하고 소재·부품·장비, 회로시스템, 소자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칠곡군은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청년리더 양성을 위한 『2024 칠곡청년아카데미』 오픈특강으로 『성공한 축구선수들의 리더쉽 그리고 팀워크』 라는 주제로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을 초청하여 오픈특강을 개최했다. 『2024 칠곡청년아카데미』는 지역내 거주하는 칠곡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재발굴을 위해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역의 청년들에게 글로벌 지도자로서의 자질 및 전문성을 키우고 성장한 인재들과 함께 지역의 고민의 고민을 함께 논의하고 지역활성화 방안을 키우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지난 9월 ‘한문철 특강’에 이은 2차 오픈 특강은 축구를 읽어주는 박문성 해설위원의 강연을 통해 성공한 축구계의 공통점을 알아보고 세계적인 명장들의 리더쉽을 일상에 어떻게 적용할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축구경기의 예시를 통해 실수와 실패에 대처하는 방법 등 실질적인 리더쉽 기술과 전략을 칠곡청년에게 전달하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은 축구기자로 활동하다가 2002년 라디오 해설이후 축구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스포츠, 축구, 꿈, 동기부여, 리더쉽 등의 주제로 강연, 교육,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4 칠곡청년아카데미』는 ▲1회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원장 윤칠석)이 ‘슈퍼컴퓨팅 인프라 공동 활용 및 연구 인력의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월 18일(월) 대학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과 윤칠석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원장을 비롯해 국립금오공대 주백석 기획협력처장, 권오형 산학협력단장, 조금원 슈퍼컴퓨팅센터장, 허용석 기획협력부처장,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의 김대년 본부장, 김도훈 책임, 한대성 선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개발 지원 △슈퍼컴퓨팅 인프라 공동 활용 및 연구 인력의 상호교류 △성능시험 시설, 연구 장비 및 설비의 공동 활용 △보유기술의 이전 및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은 “대학과 연구원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AI 및 슈퍼컴퓨팅 분야의 기술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칠석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장은 “국립금오공대와 미래지향적인 든든한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입학 절차 및 학교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자녀의 학습과 학교 생활을 이해하고 올바른 지원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학년도 예비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예비 학부모 교육은 고등학교 입학, 초등학교 입학 과정으로 구분하여 9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등 입학 과정, 11월 16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 입학 과정 교육을 진행하였고, 실제적인 학교 생활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현직에 종사하시는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과 초등학교 교감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현장감을 더하였다. 고등학교 예비 학부모 교육은 학부모가 자녀의 교육과정, 성적 관리, 교과목 선택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각 학년별 진행 과정을 상세히 안내하였다. 특히, 진로 선택과 대학 입시 제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자녀가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팁과 대응 방법을 제시하여 도움이 되었다.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 교육은 자녀의 첫 학교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성 발달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방법을 안내하였다. 학부모는 자녀가 겪을 주요 학습 활동, 학교 규칙,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11월 15일(금) 김천의 교육발전과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재)고려장학회로부터 재단 재산 전액인 2억원의 장학 기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재)고려장학회는 최대원 이사장이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2004년 설립한 재단으로, 현재까지 총263명에게 2억5천38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최대원 고려장학회 이사장은 “오랜 기간 운영했던 재단을 해산하고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전액을 전달하게 돼 시원섭섭하다. 이 기금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지역의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이사장은 “귀한 장학기금을 기부해 주신 최대원 이사장님을 비롯한 이중하 사무국장님과 재단 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220억74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2009년부터 올해까지 16년간 3,353명에게 총 53억32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국방 무인체계 계열화·모듈화(K-MOSA) 기반조성을 위한 ‘2024년 3차 국방 DnA(Defense & Autonomy) 포럼’이 11월 18일(월)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국방부가 공동 주최하고, 국방부 첨단전력기획관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발전’을 주제로, 민·관·군·산·학·연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정책 및 기술동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국방부 첨단전력기획관 류효상 해군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포럼은 허장욱 국립금오공대 교수의 ‘국방 무인체계 계열화·모듈화(K-MOSA) 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결과 발표’와 ‘K-MOSA 생태계 구축·운영 지침(안)’에 대한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허장욱 교수는 발표를 통해 각 군의 소요제기 내용과 160여 종의 유무인 복합체계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나아가 임무장비의 요구사항을 분석하여 임무장비별 기준 성능을 정립하고, 무기체계별 적용방안을 제시했다. 허장욱 교수가 발표한 MOSA(Modular Open Systems Approach)는 미 국방부의 모듈식 개방형 시스템 접근 정책으로, 국방부는 표준화된 무인체계를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4년 미래를 설계하라! 진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와 ‘자기주도형 진로동아리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11월 18일(월)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진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수상자 치위생과 손수아씨(대상 50만원)외 18명과 ‘자기주도형 진로동아리 경진대회’수상자 에코반도체팀 (반도체전자통신학부)외 5개 팀에게 각각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을 받은 손수아씨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며 진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재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적극 추천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대회는 재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목표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준비과정 및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자신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승환 총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이 자신의 길을 찾고 그 길을 성공적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