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7월 19일(금)부터 7월 20일(토) 양일간 고령 및 산청 일대에서 구미 관내 초등학생 가족 10팀, 43명을 대상으로 가족꿈별캠프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가족의 정서적인 유대감 및 친밀감을 형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교육복지안전망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학생을 발굴하여 교육, 문화, 정서 등 종합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학생맞춤형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균형 있는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복지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가족, 그 아름다운 이름’을 주제로 하여 여름철 별자리 설명과 별 관측, 태양 관측 및 태양열 조리개 체험, 꿀청 만들기, 요리체험 등을 실시했으며, 가족 단합 활동으로 가족 공동 작품 만들기 등 꿈과 별이 반짝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딸과 함께 둘이 하는 여행은 처음이라면서 캠프에 참가했던 한 가족은 “흐린 날씨에도 달과 별을 망원경으로 본 것은 정말 감동적이었다.”면서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가족꿈별캠프를 통해 일상생활로 바쁘고 지친 학생들과 가족들이 편안한 여가 시간을 보내고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갑을구미재활병원(이사장 박한상)이 보건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2일(월)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기홍 교무부총장, 박진구 행정부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보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재학생 현장실습 기회 확대와 취업 연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현장실무 지도 지원 ▲보건 기반 구축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치료 및 진단 자문, 연구 상호 협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대 보건계열을 대표하는 물리치료과,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보건통합교육의 전공이해도를 갑을구미재활병원이 높게 평가하면서 추진됐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교육인 보건통합교육은 타 전공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임상현장에서 요구하는 직종 간 협력,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차별화된 교육 방식이다. 박진구 행정부원장은 “교육 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은 동반성장의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의 토대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홍 교무부 총장은 “작업치료과, 물리치
구미시는 7월 21일, 28일 2회에 걸쳐 관내 외국인 근로자 상담 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화성 공장 화재 시 희생자 대다수가 외국인 근로자였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사업장 재해예방의 선제적 대응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상담 센터 3곳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안전보건 교육 전문기관의 강사를 초빙해 △사업장 내 안전 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 △온열질환 예방 △심폐소생술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동영상 및 사진 등 시청각 자료를 최대한 활용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산재 대응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초점을 뒀다. 유태란 노동복지과장은 “구미시는 도내 등록 외국인 수가 네 번째로 많고 사업장 내 인력 부족으로 인해 외국 인력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는 근무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 후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며, 각종 행사시 안전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2024년 7월 19일(금)~7월 20일(토), 2일간 구미, 김천 지역 초등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자연을 닮은 아이들, 2024 해피캠프(Happy Camp)!’를 실시하였다. 이번 해피캠프는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의 학습코칭 서비스를 이용하는 4~6학년 학생과 학습코치 선생님이 함께 하는 캠프로 운영되었다.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된 캠프에서는 숲 속 걷기로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고, 자연의 품에 안겨 명상과 휴식을 즐겼다. 또한 수치유 체험을 통해 물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해피캠프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숲치유 체험에서 친구들과 함께 했던 물놀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캠프 내내 선생님들께서 잘 챙겨주셨는데, 올해가 마지막이라니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권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은 “숲 속을 거닐고 해먹에 안기며 아이들의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으리라 믿는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가꾸며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격려할 뜻을 밝혔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2024년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서 B그룹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미대 배구부(감동 방지섭)는 지난 7월 10일(수)부터 7월 18일(목)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B그룹에 출전해 3전 전승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구미대 배구부는 우승컵과 함께 최우수지도자상(방지섭 감독), 최우수선수상(김태우), 세터상(방정혁), 리베로상(남윤수), 블로킹상(김민성)을 전부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선수 7명이라는 열악한 여건으로 출전해 전 경기를 무실세트로 우승하는 드라마를 연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구미대 배구부는 호남대, 우석대, 목포대를 모두 3:0 무실세트로 승리하며 선수 부상으로 고전했던 지난 단양대회(1차전)의 부진을 털어냈다. 올해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대회는 1차전 단양대회(6월), 2차전 고성대회(7월)로 나눠 열렸다. 방지섭 구미대 감독은 “선수교체가 힘든 여건 속에서 우승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쳐준 우리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성적도 중요하지만 배구를 통해 자신을 꾸준히 성장시켜 나가는 선수들이 되어주길 바라고 또 돕고 싶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2019년 창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가 한국전력공사 및 인도네시아 정부부처와 공동으로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신기술 활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2일(화) 국제교육관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와 한국전력공사 에너지신사업처 및 전력연구원, 그리고 구미시와 대학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기반 IT 융합 시스템을 위한 신기술과 한국의 사례’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BAPPENAS) 전기통신정보국(Director of Electricity, Telecommunications, informatics) 푸트라(Taufiq Hidayat Putra) 국장 외 8명의 인도네시아 정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김동성 센터장 및 이재민 교수, 한국전력공사 및 전력연구원, 관련 기업 관계자 등을 포함해 2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추진 중인 에너지자급자족사업 및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 운영 등을 비롯해 신규 에너지관련 사업에 대한 연구 경과 등에 공유하고, 마이크로그리드, V2G, 재생배터리를 이용한 에너지저장
구미시는 7월 18일(목)부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경력단절 및 취업희망여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AI·데이터 구축활용 전문가교육을 시작했다.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사업의 공모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지역 IT 개발인력의 수요 반영과 디지털 전문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시작된 AI·활용지도사과정 교육과 함께 운영돼 디지털 분야 여성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이외에도 SNS온라인판매창업과정, 이모티콘작가과정 등 직업교육훈련으로 총 8개의 교육을 운영 중이며, 폐업(예정)소상공인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희망리턴패키지 재취업 심화 교육’을 운영해 현장 대면 심화교육과 전문가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여성경력단절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성근로자의 지속적인 고용유지 지원을 하고 있으며, 24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기존 노무컨설팅 위주의 지원을 산업안전컨설팅까지 확대 지원해 중소기업의 인력관리에 대한 부담 완화와 여성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광호 센터장은 “신기술 직업훈련교육 과정을 꾸준히 발굴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7월 18일(목) 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와 구미시 초등학생의 환경보전 인식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보다 깨끗하고 맑은 물을 방류하기 위해 노력해 온 구미도시공사가 초등학생들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을 운영하여 일상의 행동에서 지구를 떠올리는 생태감수성을 키우고 환경보전 인식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초등학교 교육과정에는 범교과 주제학습으로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기후, 생태전환)이 교과 활동 속에서 연계되어 지도되고 있다. 여기에 구미도시공사의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은 하수처리과정을 실험을 통해 확인하고 현장을 견학하는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기후변화와 생태계 문제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관 교육장은 “오늘의 협약이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좋은 협력 사례가 되기를 기대하며 환경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감수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가 ‘모든 혁신은 사람으로부터 나온다’는 신념 하에 출근 전 시작하는『굿모닝 수요특강』과 아침밥을 함께하며 유연하게 소통하는『아침은 먹고 다니세요?』로 특별한 아침 문화를 만들고 있다. ▣ (꾸준함이 혁신이다) 정책아이디어는 아침공부로부터 민선 8기 김장호 시장의 시정 철학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공직자들의 아침 공부 시간인 ‘굿모닝 수요특강’이 17일 100회를 맞았다. 수요특강은 다가오는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행적인 사고와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정책에 접근해야 한다’는 김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 2022년 7월 20일 첫 개강 이후 매주 수요일 7시 30분이면 어김없이 국도정 과제, 최신트렌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깊이 있는 강의가 열린다. 100회 수요특강은 음악과 해설이 있는 공연식 강의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배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굿모닝 수요특강은 현재까지 미래산업(27회), 문화‧축제‧관광(25회), 인구‧균형발전(13회), 시정혁신‧조직문화(12회), 도시계획(9회), 도시홍보(6회), 자기개발(8회)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지식 강연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경상북도·구미시 등 지자체를 비롯해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기관들과 함께 글로컬대학30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뜻을 모았다. 지난 7월 16일(화) 호텔금오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행사 주관대학인 국립금오공대 곽호상 총장과 영남대 최외출 총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조현일 경산시장, 그리고 DGIST·경운대·구미대·영남이공대·한국폴리텍대 구미캠퍼스, 지역 경제단체 및 연구기관, 기업 등이 모여 ‘첨단전략산업 인재양성의 글로벌 스탠다드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 포럼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1부에서는 특강 및 글로컬대학 설명회, 기업 및 연구기관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글로컬대학3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 기관* 간 협약식이 열렸다. * 협약 기관 ∙ (주관대학) 국립금오공대, 영남대 ∙ (지자체 및 교육기관)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교육청, 구미시, 경산시, 구미시의회 ∙ (참여대학) DGIST, 경운대, 구미대, 영남이공대, 한국폴리텍대 구미캠퍼스 ∙ (참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