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다시 확산추세인 코로나19의 관내 확산방지를 위하여 직영 방제단을 편성하여 도시공원 및 녹지 54개소의 주요 시설물에 긴급 방역을 실시하였다.
이번 긴급 방역은 산동면, 옥계·인동·진미동 일원에 산동물빛공원, 해마루공원, 동락공원, 인동도시숲 등 도시공원 및 녹지 54개소의 이용이 많고 감염우려가 높은 화장실을 비롯하여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 운동기구, 파고라, 벤치 등의 주요 시설물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연말까지 2~3회 추가 방역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시공원내 화장실 손잡이등 직접적인 접촉이 이뤄지는 시설은 매일 2회 이상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이번 코로나19의 확산추세에 따라 감염확산 방지를 위하여 야외 공원시설물까지 확대 방역을 실시하였다.
장재일 공원녹지과장은 “도시공원 및 녹지 이용시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마스크 착용과 이용자간의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