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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학교, 日 도쿄수도대・누마즈공전 국제 심포지엄 공동 개최

일본 기계분야 우수 대학과 연구발표 등 진행
‘기계 및 메카트로닉스 분야’ 민간 학술교류 기여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 학생들이 일본의 기계분야 우수 대학들과 ‘메카트로닉스 국제 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Mechatronics)’을 공동 개최했다.

 

금오공대 융합형 프로 메카트로닉스 인력 양성 사업단(단장 신동원) 소속 교수 및 학생 등 총 24명은 국제 심포지엄을 위해 지난 1월 25일(금)부터 3일간 도쿄수도대학(Tokyo Metropolitan University)과 누마즈공전(National Institute of Technology, Numazu collage)을 방문했다. 올해 4회째 열린 심포지엄에는 한일 양국 학생 및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기계 및 메카트로닉스 분야의 연구발표와 학술토론 등을 진행했다.

금오공대 학생들은 △미세먼지 마스크에 부착 가능한 휴대용 공기청정기 개발 △환경인식이 가능한 지능형 험지극복 로봇 △압전 에너지 하베스터 및 이를 이용한 발열 신발 연구 등 다양한 주제의 연구를 발표했다. 특히 미세먼지 마스크에 부착 가능한 휴대용 공기청정기 개발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관련 연구 주제로 주목을 받았다.

 

심포지엄을 공동 주관한 신동원 융합형 프로 메카트로닉스 인력 양성 사업단장은 “사업단의 다양한 지원으로 지난해 미국 캔위성 대회 3관왕 등 지속적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해외 우수대학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 융합형 프로 메카트로닉스 인력 양성 사업단은 지난 2015년부터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해 학생들의 전공 및 글로벌 역량 강화와 민간 학술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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