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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비주얼게임컨텐츠과, 제18회 졸업작품전 개최

구미 금오산 예(藝)갤러리에서 학생들의 참신한 작품 64점 선 보여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비주얼게임컨텐츠과(학과장 김준영) 제18회 졸업작품전이 11월 19일(월)부터 11월 25일(일)까지 구미 금오산 예(藝)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장에는 2학년과 4년제 전공심화과정의 졸업예정자 41명이 64점의 젊은 감각의 작품들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씨앗전’(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예비 디자이너들의 작품전)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광고, 비주얼, 일러스트레이션, 3D그래픽, 게임그래픽, 어플UI디자인, 영상 애니메이션 등 폭넓은 디자인의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2학년 김상현(21·여) 씨는 “학생으로서 마지막인 만큼 후회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미 취업이 확정된 만큼 전문 디자이너로서 최고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김준영 학과장은 “매년 교수미전과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을 통해 디자인의 창의성과 다양성의 폭을 넓혀 왔다”며 “그 결과 지난해 교육부 발표기준 취업률 87.5%를 기록했고, 올해도 게임업체인 ㈜라온엔터테인먼트와 IGS(주)에 8명 등 관련 업체에 취업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창주 총장은 “졸업이라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 그동안 작품전을 준비한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지도해준 교수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하고 “졸업생들이 보다 큰 무대에서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인 실력을 갖춘 디자이너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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