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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ㆍ예술

“해와 달 다육” 구미시 문성리 화원 탐방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주며, 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러운 다육!’

다육식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육식물은 두터운 매니아층이 있는데다 재테크 수단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다. 구미시 고아읍 문성리 ‘해와 달 다육’ 화원을 찾았다.

다육식물은 줄기와 잎에 수분이 많은 식물을 말한다. 관상용으로 오래도록 볼 수 있어 실용성이 뛰어나다. 흔히 ‘다육이’로 불리기도 하는데 자주 돌보지 않아도 쉽게 죽지 않아 재배가 수월한 것이 장점이다. 최근에 매니아들 사이에서 잘 키운 다육식물이 고가에 거래되기도 해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구미시 고아읍 문성리에 11년째 ‘해와 달 다육’을 경영하고 있는 정옥진 대표는 다육이는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주며, 한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다“ 며 “다육이가 가장 아름답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고, 사랑으로 다육이를 키우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해 와 달 다육의 진면모를 보시고 찾아주신다” 말했다.

가을철엔 다육이 키우기와 관상하기에 참 좋은 계절이다. 가족 나들이나 소풍으로 적극 권장하고 싶다. 다육 매니아를 위해 넓은 공간에 키핑코너도 운영하고 있다. ‘해와 달 다육’ 문의는 010-3502-08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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