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0일(수) 치러진 제22대 총선 개표 결과에 따르면, 구미을 지역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후보가 유효투표수 31,261표, 33.36%의 득표율로 낙선했으며, 국민의힘 강명구 후보가 유효투표수 61,166표, 득표율 65.29%로 당선되었다.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낙선인사를 보내왔다.
다음은 김 후보자의 낙선인사 전문이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저의 진심을 전해드리며 혼신의 힘을 다 쏟았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였기에 여한이 없습니다.
저는 비록 낙선했지만 경북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당선되신 강명구 후보께 축하를 드리며 구미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윤석열 정부는 이번 선거를 통해 주권자인 국민이 보여준 경고와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여 국정 기조를 바로잡아야 할 것입니다.
지역주의 극복을 위한 저의 도전은 멈추지 않겠습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주민 한분 한분이 저에게 해주신 말씀 잘 간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