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종 바른미래당 구미시장 후보는 5월 31일(목) 지방선거 첫날 이색적인 길거리 음악 버스킹 공연을 접목한 선거운동으로 이목을 끌었다.

오늘 길거리 음악공연이 진행된 곳은 구평 부영3단지 앞 목요시장으로 버스킹 내용은 기타 라이브 음악공연과 전자 바이올린의 독주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클래식 악기로만 알려진 전자 바이올린으로 트롯트가 연주되자 주변의 상인과 지나가는 시민들이 많은 호응과 함께 즐겁게 동참을 하였다.

유능종 후보는 문화가 있는 도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하여 문화에 관심을 가지던 중 문화공연을 꾸준히 해 오던 한 시민단체의 제안을 받아 무료 공연형태로 길거리 버스킹 공연을 기획했으며, 공연 중에 후보의 선거운동원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공연을 함께하였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기로 하였다.

일반적인 선거운동은 시끄러운 소음과 운동원의 율동이 연상되지만, 선거운동으로 문화공연이 접목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유 후보 본인이 시장이 되면 구미시가 산업과 별도로 길거리 문화가 활발한 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